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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해피의 여행일기 스크랩 칠선녀 정모 & 9년만의 재회^^..
Happy-I 추천 0 조회 36 10.07.13 12:2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영샘 소중한 인연이었던 미국 텍사스 사는 최샘(왼쪽에서 두번째)이 9년만에 바다건너 화려한 외출을 하였다.

지난 사월에 우리가 미서부 여행길에 올랐지만 LA와는 너무 멀어 만나지 못하고 이번기회에 대전에서 반갑게 만났다

 

 

 

 

한양, 대구, 광주, 구미, 미국...동서남북 이산가족이기에 ..훌쩍 떠나 중간지점에서 만났기에 

면세점에서 일단 과일을 가득 장봐서리..한국의 전통 과일을 죄다 먹어보는 상큼함을 몸소 실천하며..

 

촉촉히 비오는 우요일..

세콤한 자두, 바나나, 수박에 시원한 맥주까지..ㅎㅎㅎ 최샘 덕분에 우리는 사월이후 마냥 행복했다.

 

 

 

 

그러니까 95년 옛 직장 동료의 인연으로 만나 지금껏 10년 넘게

그 인연 착실히 이어가니 강산도 두번 변하는 길목에서 ..

한미모 했던 우리..!

지금도 열씸으로 현주소에서 빛내는 그래서 번쩍 빛나는 개성파 울 파워 캐리어 영쌤들..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시방 앉은 그자리가 꽃자리니라.."

문득 구상님의 시어가 떠오르는것은 어인일인지...!

 

이번정모엔 특히 태평양 건너 반가이 해후한 최샘을 위해.. 우

리의 밀린 지난시간의 추억들이 1박 청포도 사랑으로 알알히 푸르게 채색되었다.

 

 

 

 

 

"조금 절약도 하고 쓸때는 쓰자.."

우리들의 알뜰파 슬로건에 맞게 머문곳이 유성에선 최고의 온천이라는 계룡 스파텔(육군 군인 휴양지)~

류샘 배려로 예약을 하고..

 

일렬 종대로 나란히 기대 앉은 모습들이 참 당당한 여장부..

내부반 편안한 대전 양반뇨인들 깊고 푸른밤..Deep and Blue Night..바로 그랬다.

 

 

 

 

황성옛터에서 밤새 수다수다 못다한 이야기  꽃을 활짝 피우고..

촉촉한 창가의 빗소리 들으며 1박의 사랑으로 정겨워진 우리들..

유성의 온천장에서 따끈히 몸을 풀고 ..

모처럼 가족들 아침준비도 없겠다..!

이쁘게 꽃단장하고 따스한 사골 우거지탕으로 따스한 아점을 하였다.

 

 

 

 

하룻밤이 모자라도록 우리는 잔디밭 벤취에서..

요 깔린방에서 ..따끈 따끈 온천욕에서 즐건 수다와 우정을 나누다 보니

하루가 아쉽게 지나고 주말 수업땜에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고 먼저 총총..스파텔을 나왔다. 

 

 

 

 

밤새 넘 웃었나..영샘들의 끝없는 수다..!

정다움,  만나면 다시 또 만날 그날을 약속하며 헤어지고..그런게 삶인가 보다.

 

비록 멀리있지만 지난봄 만났던 LA 김샘처럼..울 최샘까지 먼나라에서 적응하며 이런저런 삶의 여정은 많은 감동을 주었다.

진정으로 행복하고 가치있는 삶을 위하여 하나두울 소박하면서도 합리적으로 하나두울 조리있게 말을 이어갔던 최샘..!

 

맘과 물질로 베푸는 삶을 실천하고 있으며 항상 소외받고 약한자를 더 돕고 나누면서 살고 싶어서

더 많은 돈도 벌고 모으고 싶다고 했다

텍사스의 강렬한 햇볕에 까무잡잡하게 변해 있는 그녀의 그을린 얼굴에서 존경과 감동만이 읽어 낼 수 있었다.

그녀는 내가 이전에 막연히 알고 있는 것 보다 훨씬 따뜻했고 온유한 가슴을 지닌  Cool한 멋진 여자였다

 

우리의 만남이 우리가 따스한 정나누며 살아 가는 그 이유가 되지 않겠느냐고 .. 반문하며 겸연쩍게 웃던 그녀..

12학년인 우등생 자녀 교육이야기..현지 삶의 애환이 가득 묻어나는 삶의 현주소에 대해 생각도 해보고..  

 

" 최샘..2년후에 텍사스 플라노로 꼭 다 함께 동부여행길 꼭 점찍고 가라는 따스한 마음 꼭 기억할께요. 

그녀집에 몇일 머물다 동부로 캐나다로 관광시켜 준다고 하는데 열일 재치고라도 날라 가야지요~

 

그렇게 최샘과는 2년 후 아름다운 재회를 약속하고 9년만에 아쉬운 만남을 기약하며 우리는 뒤로 했다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비록 짧은 여정이었지만 반가운 샘들 해후 ..참 감사했습니다.

너무 반가웠고 언제나 늘 지금처럼 활짝 피어나는 행복 정원사가 되시길요^^..

 

늘 분위기 Maker 류샘,,저 사진 담아올립니다. 감사하구요^^..

대구 윤샘..구미 장샘, 한양 이쁜 장샘, 잘 들어가셨는지요?

구미 정샘,,보고싶었는데 상봉도 못하고 아쉬웠습니다.

 

님이랑 함께한 주말 ~ 촉촉히 젖어보는 반갑고 기쁜사랑..영원히 잊지 못할거예요.

 

사.랑.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보라빛 허브의 향기가 가득..

바로 그것도 나눔 배려 우리에게 주는 님의 향기 아닐까요? 

 

목백일홍의 사랑만큼이나 우리들의 연분홍 사랑모아..

이번 정모에 애써주신 열정 More More ..

님의 창가에 라벤다 그윽한 향기랑 제가 좋아하는 흐르는 이곡^^..아시죠^^

 

모짜르트 협주곡에 향기를 첨가한

 영화 " Out of Africa" 주제곡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한아름 보내요.

 

빛고을에서 이샘& 주옥이었습니다.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 Dana Winner 


  ★^^Happy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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