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꾀에 제가 넘어간다 : 혼자 이익을 챙기려다 손해를 본다는 말로 제 도끼에 발등 찍힌다 는 말과 같다
토끼 둘을 잡으려다 하나도 못 잡는다 : 욕심을 부려 한꺼번에 여러가지 일을 하다 가는 한가지 일도 제대로 못한다는말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친다 는 말과 비슷하게 쓰인다
어려울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 : 좋은 환경 일때 친구는 많지만 어려울땐 남보듯 한다는 말로 어려울때 친구로 도와줄수
있는 사람이 진짜 친구라는 말이다 그래서 친구를 화우( 꽃과 같이 좋을때만 친구) 칭우( 저울처럼 이익을 따지는 친구)
산우(산과 같이 품어주는 친구) 지우( 땅처럼 자기 모든걸 내어주는 친구) 가 있다고 한단다
옷은 새옷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 헌옷 보다 새옷을 좋아 하지만 사람은 처음 만나는 사람보다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람이 좋고 대하기 편하다 라는 말이다
개도 주인을 알아 본다 : 사람은 은혜를 알아야 한다 라는 말이다 개도 닷새가 되면 주인을 알아본다 는 말도 있다
고양이는 발톱을 감춘다 : 누구나 재능이 숨겨저 있어서 보이지 않으니 깔보거나 무시하면 안된다는 말이다
고양이 앞에 쥐 : 옛날에 먹을것이 부족할때 고양이는 쥐를 잡아 먹었단다 그러니 쥐가 고양이 앞에 있으면 얼마나
무서워 하겠니 그래서 무서운 사람앞에 있는 사람을 말할때 쓰는 말 이란다
머리 털을 베어 신을 삼는다 : 옛날에는 신발을 짚이나 풀로 엮어서 짚신 미투리를 만들어 사용 했는데 짚 이나 풀
대신 자기 머리카락으로 사용해서 신을 만들겠다니 그만큼 자기가 입은 은혜를 잊지 않고 갚겠다는 말로 결초보은
이라는 사자성어 ( 사자소학 처럼 한문 내자로된 말)도 사용 한단다
개도 부지런 해야 더운똥 을 먹는다 :옛날 집에서 길렀던 개는 사람이 싼 똥을 먹었단다 개 에게는 싼지 오래된 똥보다
싼지 얼마안된 똥이 좋겠지 결국 사람은 부지런 해야 좋은 소득을 볼수 있다는 말로 거지도 부지런 하면 더운밥을
멎는다 새벽 일찍 일어난 새가 벌래 먹이를 쉽게 잡아 먹을수 있다는 말이 있다
난리가 나도 얻어 먹겠다 : 난리가 나면 살기 위해 사람들이 숨어버려 얻어먹기 힘든데 그속에서 얻어 먹을수 있다니
얼마나 수단이 좋고 영리한 사람인가 이러한 말로 사막 한가운데 데려다 놓아도 살 사람 이라고 한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 부분은 보면서 전체를 보지 못한다는 말로 객관적이지 못하고 자기 생각에만 갇혀 융통성이
없는 사람을 말할때 쓰는 말로 감출줄은 모르고 훔칠줄만 안다 는 말과 비슷하게 사용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