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황당한 질문을 드린 것은 님의 질문이 너무 황당해서입니다.
역시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없으시기에 여러 쓸데없는 설명들을 다셨군요.
저도 님 처럼 설명들을 추가해서 대답드리겠습니다.
왜내면 님 질문 자체가 워낙 잘못되었으니까요.
1. 아예 질문 자체가 틀렸지만 질문의 의도에 맞는 답변을 드립니다.
사도 바울은 초대교회 성도들로부터 십일조를 받았습니다.
2. 당시의 규례대로 십일조를 바치셨습니다.
3. 이 역시 질문 논리 자체가 결여된 것이지만, 질문의도에 맞는 답변을 하겠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따르는 무리로부터 십일조를 안 받으셨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성전시대로 예수님이 영광을 받지 않으셨습니다.
님은 시대를 잘 구분하시는데 여기서는 좀 헷갈리신 모양입니다.
4번 문제에 관하여.
님과 대화를 나누기 원치 않는 이유는 님이 말씀하시는 주장과 그 증거를 주장하는 근거가 논리성이 없습니다.
앞의 3가지 질문처럼 황당하기에 별 대화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남침례교가 십일조를 해서 이상해졌다.”
“다른 이단들이 주장하는 십일조와 한국개신교가 주장하는 십일조가 내용이 똑같다” 라는 근거가 십일조 폐지를 주장해주는 결정적인 근거는 아닙니다.
부활절과 성탄절에 대한 여러 분들의 주장이 다른 신천지, 안상홍, 여호와의 증인이 주장하는 내용과 동일하다는 것을 아십니까? 그렇다고 여러분들의 주장이 잘못된 것입니까?
너무 황당한 말장난 같은 데 님과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목사에 대해 대단한 우월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제게 주신 은사를 가지고 교회를 섬김니다.
만약, 님이 헬라어, 영어, 독일어에 능통한 분이시라면, 하나님이 주신 자신의 은사를 통해 성경을 성경을 가지고 제가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고 좋은 교제를 가지는 것이 복음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님은 한번도 저에게 성경적인 이야기
를 나눈 적이 없습니다.
제가 부탁한 세계 기독교 포럼에서 나누어진 신학적, 성경적 근거에 대한 원문에 대한 카피조차 해주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말장난 같은 논리로 저를 비판하셨습니다.
첫 대화부터 상대방의 인격을 무시하고 모욕적인 언사를 사용하시기에,
저도 조금은 감정적이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님과는 여기까지 대화를 나누고, 다음부터는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첫댓글 파수꾼님 본문 글에서 " 사도 바울은 초대교회 성도들로부터 십일조를 받았습니다."
증거 부탁합니다.
교제를 나누는 것을 보면 어쩌면 토론의 주제가 답이 안나오는 내용을 가지고 끝도 없는 변론을 하시면서 나중에는 감정적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나는 정말 구원을 받은 사람인가 내 안에 참으로 성령이 역사하셔서 순종하는 삶을 사는가?
만일 이렇게 거듭난 사람이라면 그러한 문제를 가지고 변론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기의 믿음의 분량대로 주님께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돈에 대하여는 민감하시고 절기에 대하여 민감하신 분들이 자신과 가정과 형제들에 대하여는 죽어가는 이웃에 대하여는 관심이 있으시고 죽기를 다하여 싸우고 계십니까?
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18.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약3장)
선아님의 댓글보니..한눈에 훤히 보이네요~
십일조에 대해 선아님 같은 논리를 펴는 분들..많지요? ㅎㅎ
그렇지요~
돈같은 시시한 것에 민감해서야 되겠습니까? ㅎㅎ
하도 많이 듣던 논리라..이제 좀 진부하게 느껴지네요^^
선아님 물론 우리도 그것을 모르는바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 또한 파수꾼님을 일반적인 목사나 뉴스에
올라오는 목사들과는 다른분임을 압니다. 아래는 김바울님의 댓글입니다.선아님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 글을 쓰면서 갈 2장에서 베드로의 위선을 강하게 책망하는 바울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아마도 바울은 인도자의 위치에 있던 베드로의 위선이 "남은 유대인들"도 따라하게 하고 심지어 "바나바"까지
영향을 주는 것을 경계했을 것입니다."
"갈라디아서에서 복음인 하나님의 아들 외에 율법준수라는 누룩을 경계했듯이 이곳에서도 우리의 만유(all)이신 그리스도 자신 외에 무엇을 추가하는 것을 경계한다고 보시면 왜 이곳에 계신 분들이 그렇게 민감하게 또 때로는 강하게 님의 십일조와 각종 절기에 대한 태도에 반발하는지를 이해하실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성경에 근거가 없는 가르침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아는 분이 이런문제를 변론이라 한다면 또한
선아님의 말 처럼 애매모호하고 두루뭉실하게 넘어가게 되면 많은분들이 이실행이 성경에 근거하는것으로 착각할 것입니다.. 선아님이 말씀하는것은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한것 입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은 주님을 생명으로 모셔들이고 생명이 성장 되고 성숙을 이루어 가야 할것임을 알기 때문 입니다.
제가 말씀 드린 글의 요지는 율법이나 십일조나 절기를 가지고 파수꾼님의 계속되는 반론을 말하는 것입니다.
20.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후에 그들이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멸시하여 내 언약을 어기리니
21. 그들이 수많은 재앙과 환난을 당할 때에 그들의 자손이 부르기를 잊지 아니한 이 노래가 그들 앞에 증인처럼 되리라 나는 내가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이기 전 오늘 나는 그들이 생각하는 바를 아노라
22. 그러므로 모세가 그 날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르쳤더라(신31장)
예 선아님 그러셨군요. 다른분이 글을 읽었을때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보이기 때문에 그리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