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집콕이 일상이지만 가끔은 바람을 쬐어야겠지요
오랫만 휴일 늦잠을 자고 아점을 챙겨 먹고 드라이브를 했답니다.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보니 시화호가 보이네요
ㅎㅎ 아마도 시화방조제에서 부터 시작되는 저 철탑이겠지요 ㅎㅎ
집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한 곳입니다.
바닷길이 열린다는 제부도입니다.
물론 물때를 잘 보고 가야겠지요 ㅎㅎ
https://www.hscity.go.kr/www/jebudo/BD_selectPassingTime.do
마침 9월11일 일요일은 오전 9:19~18:14분까지가 통행이 가능해서
낮시간에 가도 좋겠다 싶어 왔답니다.
이렇게 물빠진 길 사이로 한창을 달려가면 도착하지요
물이 빠진 뻘의 모습이네요
ㅎㅎ
저기 들어가면 조개라도 캘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드디어 입구 도착
https://place.map.kakao.com/8069124
제부도는 공영주차장이 여러군데 있더라구요
물론 일요일 오후시간이라 공터에 세우긴 했지만 생각보다 공터는 없어요
가능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제부도 해수욕장 부근에 작지만 놀이기구도 있네요
바이킹이 한창 돌아가고 있ㅆ더라구요
물빠진 해수욕장이라 볼거리는 없어요
뻘에서 무너가 열심히 주어보겠다고 눈을 씻고 찾았지만 아주 작은 게들만 보이네요 ㅎㅎ
고통이라도 잡을려고 하니 고통은 이미 빈 껍질로 대부분 개들이 집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해안산책로가 있길래 쭉 걸었어요
요긴 탑재산 정살 올라가는 곳..
다음에 오면 올라가기로 하고 해안로로 향했답니다.
생각보다 꽤 길어요
걷기 아주 딱이죠
풍경 찍을 수 있게 잘 꾸며져 있답니다.
저 멀리 이제 물이 조금씩 들어오고 있네요
제부도에 이렇게 요트가 많은지 몰랐네요
물이 들어오면서 점점 요트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한창을 걸어서 도착하지 빨강등대가 보이네요
출입이 통제되어 직접 위에 가보진 못했답니다
물이 들어오고 있어 선착장에 배도 보이네요
풍차와 요트, 고기배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제부도 해수욕장에도 물이 조금씩 들어오고 있어요
저녁6시면 통제이긴 하지만 우리는 5시쯤 섬에서 나왔답니다.
섬을 통과하는 길쪽은 아직은 물이 들어오지 않고 있네요
신기하죠
전체를 다 둘러보진 못했지만 가족들과 나들이로 가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네요
다음에는 좀 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두루두루 보고 와야겠네요
첫댓글 ㅎㅎ~~제부도 가고 싶네요~~~ㅎㅎㅎ
꼭 한번 다녀오세요
좋더라구요
제부도 몇달전에 갔었는뎅... 또가고 싶네요^^
ㅎㅎ 생각보다 다녀오신분들 많더라구요
놀이기구 보고 월미도인줄 알았네요^^ㅎㅎ 사진만 봐도 여행갔다 온 것 같네요~~
ㅎㅎ 월미도는 놀이기구가 좀 더 규모가 있지요
제부도 바다길이 열렸네요~ 물이 많이 빠졌어요~ 갈매기도 많이 보이고....힐링되셨겠어요~
네네 완전 좋더라구요
저는 제부도를 처음 들어봤어요 이런 곳도 있었군요
아하~~ 그렇군요
모세의 기적인 홍해 바닷길이 열리듯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제부도 가보고 싶으네요~~ ^^
가을이라 바람쬐기 너무 좋네요
제부도 들어보기만 했지 가보지는 못했네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