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사 대리수술/ 성범죄 /마약처방/실비사기
요즘 주식 부동산 금 비트코인 등 대부분의 자산 가격이 오르고 있어 FOMO에 빠진 분들이 많습니다 이 글은 개원 한의사로서 한의원을 운영하기에도 벅차 금융지식이 적은 분들을 대상으로 쓴 글입니다만 용어가 익숙지 않은 분들은 한 번 읽어서는 내용이 잘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복해서 읽고 유튜브나 블로그에 더 자세하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글과 영상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연금저축 irp isa 투자를 알려주신 뜨거운돌 원장님 등 많은 원장님들의 도움이 있었음을 미리 밝힙니다 추가로 이 글에서 나오는 금액은 대략적인 액수로 정확한 금액은 틀릴 수 있으며 언급한 종목은 거래량이 많아서 선택한 것으로 비슷한 종목으로 대체해도 무방합니다
미국의 s&p500 지수는 지난 100년간 연평균 약 10%씩 상승했으며 최근 10년간은 12.7% 내외로 올랐습니다 앞으로도 미국이 세계 경제의 패권을 잃지 않고 이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는 가정하에 이 글은 작성되었습니다(추후 30년간 연 10% 상승 가정) 20년 후 인플레로 인한 통화가치 하락은 1.8배 정도(현재 10억 > 20년 후 5.5억) 30년 후 2.4배 정도(현재 10억 > 30년 후 4.1억)로 현재가치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1. 최소한의 노후 대비 + 자녀 증여 > 개원의 필수
매월 특정일(ex 청구금 입금일) 75만원을 연금저축에 50만원(600만/연) IRP에 25만원(300만/연) 나눠서 납입 (매년 총 900만씩 투자 + 납입금의 16.5% or 13.2% 세액공제 혜택)
연금저축 납입금 전액과 irp 납입금의 70%는 tiger(kodex도 무방) s&p500 etf 매수
irp 납입금의 30%는 안전자산인 kodex tdf2050 etf 매수
배당이 나오면 동일 종목 매수 (배당 재투자)
20년 투자시 약 5억 7천 / 25년 후 10억 / 30년 후 17억 보유
참고로 은퇴 후 매년 s&p500 보유 금액의 4% 이내로 생활비를 사용하면 영원히 원금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s&p500 10억 보유 시 4천만원씩 생활비로 인출해도 매년 원금과 생활비가 인플레이션 이상으로 상승합니다
+ 자녀가 태어나자마자 연금저축 계좌 개설 후 매년 200만원씩 증여(+증여신고)하여 tiger(kodex) s&p500 매수 (증여세 비과세, 배당은 재투자)
자녀 만 20세에 약 1.1억 / 만 30세에 약 3.3억 보유 > 원금은 비과세 중도 인출, 수익은 16.5% 기타소득세 공제 후 인출하여 사용 (일반계좌 투자보다 과세이연 효과로 수익률이 높습니다)
2. 노후 대비 속도를 높여야 하거나 플렉스를 원하는 원장님
배우자 소득이 없을 때 : 매월 150만원을 연금저축에 125(1500/연) irp 25(300/연) 나눠서 납입
배우자 소득이 있을 때 : 부부 각각 매월 75만원을 연금저축에 50 irp에 25 나눠서 납입
매수 종목은 1번과 같음 (매년 총 1800만원씩 투자)
15년 후 약 6억 2천 / 20년 후 11억 4천만원 / 25년 후 20억원 / 30년 후 34억원 보유
s&p500 34억 보유 시 매년 1.36억씩 인출해도 원금과 생활비가 인플레 이상으로 상승합니다 flex~
3. 노후가 얼마 남지 않았거나 + 자녀에게 증여세 없이 경기도 아파트를 해주고 싶은 원장님
부부 각각 매달 150만원을 연금저축에 125 irp에 25 배분하여 납입
매수 종목은 1번과 같음 (부부 합계 매년 3600만원씩 투자)
10년 후 약 6억 2천 / 15년 후 12억 5천 / 20년 후 22억 9천 / 25년 후 40억 1천 / 30년 후 68억 3천 보유
연금 개시 전 자녀에게 증여 등을 위해 연금저축 중도 인출 시 납입 기간 1년당 1인 900, 부부 합계 1800만원은 비과세로(30년이면 5.4억) 인출 가능, 초과 금액은 16.5% 기타소득세 공제 후 인출 가능
+ 자녀 만 0세에 2천만원을 한꺼번에 증여 후 1800만원은 연금저축에 납입하여 tiger(kodex) s&p500 매수, 200만원은 일반계좌에서 voo를 매수했다가 다음 해에 매도 후 연금저축에 납입하여 s&p500 매수, 만 10세(증여 10년 후 비과세 증여 한도 회복)에 2천 증여 후 연금저축 납입 및 s&p500 매수 반복, 만 19세에 3천 증여 후 반복(성년 비과세 증여 한도 5천으로 증액), 만 20세에 2천 증여 후 반복
자녀 0세에 2천, 10세에 2천 증여했다면 만 20세에 약 2억 보유 / 추가로 19세에 3천, 20세에 2천, 29세에 3천 증여했다면 만 30세에 약 6억 8천 보유 + 자녀 혼인 시 1억 비과세 증여 가능
4. 노후 대비 넉넉하게 + 자녀에게 서울 아파트를 해주고 싶은 원장님
3번을 하고 추가로 부부 각각 매년 isa에 2천만원 납입 후 tiger(kodex) s&p500 매수
isa 계좌는 3년마다 해지하여 연금저축으로 이전하고 해지 즉시 신규로 isa 계좌를 개설하고 당해에 재차 2000만원 납입 후 tiger(kodex) s&p500 매수 다음 해부터 매년 2천만원 납입 후 s&p500 매수 반복 (부부 합계 연 7600 + 알파 투자)
10년 후 13억 이상 / 20년 후 49억 이상 / 30년 후 145억 이상 보유
+ 자녀 출생 직후 1.2억 증여(1천은 증여세로 납부 > 세후 1.1억)
1.1억 중 1800은 연금저축 계좌에 납입 후 tiger(kodex) s&p500 매수, 9200은 일반계좌에서 voo 매수 (이후 매년 일반계좌에서 voo를 1800만원어치 매도해서 연금저축 계좌에 1800 납입 후 s&p500 매수)
+ 만 10세에 1.2억 증여(세후 1.1억) 후 납입 및 매수 반복
+ 만 19세에 3천 증여(비과세)후 반복
만 20세에 세전 10억 6천 보유
+ 만 20세에 1.2억 증여(세후 1.1억)
+ 만 29세에 3천 증여(비과세)
만 30세에 세전 30억 6천 보유 (세후 금액은 복잡하여 생략)
5. 부의 원장님
4번을 시행하고 남는 돈으로 매월 미국 주식etf VOO를 500이든 1000이든 매수 후 배당을 재투자
연평균 세전 10%씩 상승하며 세후 연수익률은 10년 투자시 8.4% / 20년 투자시 8,8% / 30년 투자시 9.1% 가량
9%가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세후 수익률로 비교하면 강남 갭투 세후 수익률과 얼추 비슷함(강남은 전세가율이 낮고-40% 내외- 장특공이 안돼서 세금을 49.5% 뜯긴 세후 수익률은 연 9~11%가량 > 다주택자 규제에 따라 변동)
따라서 미국 주식 투자는 지방 거주 원장님들께 좋은 선택지가 됨
그런데 여기서 잠깐 지금 미국 주식 고평가도가 상당합니다 yadeni 차트 f/pe 기준 s&p500 고평가도가 적어도 40% 이상이죠(평균가가 100이라면 현재는 140 이상)
벨류툴스 원장님 글의 곡선 차트를 보셨다면 고평가 상태에서 s&p500을 매수하면 연수익률이 10%가 되지 못하고 수익률 저하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고평가도 140에서 s&p500을 매수하고 10년 후에 고평가도가 정상가(=100)로 돌아온다면 10년간 연평균 기대 수익률은 약 6.4%밖에 되지 않습니다 예상한 것보다 굉장히 낮은 수익률이죠
이럴 땐 매월 투자금을 주식(s&p500)과 예금(단기채)로 분산 투자하되 시장이 고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비중만큼 예금을 늘리고 주식 비중을 줄이면 됩니다
보통 시기에는 주식 7~8 : 예금 3~2 을 추천하는 편이며 지금은 고평가도가 꽤 높아서 주식 5~6 : 예금 5~4 정도면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1번을 시행한다면 매월 75만원을 연금저축(50)과 irp(25)에 납입해서 37.5만원은 tiger s&p500을 매수하고 37.5만원은 tiger cd금리투자kis나 tiger 단기통안채를 매수하시면 됩니다
이대로 적립하다가 운이 좋게도 코로나 폭락이나 22년도와 같은 폭락이 찾아온다면 그동안 쌓아두었던 예금과 대출을 총동원하여 주식을 매수하시면 됩니다 자산이 퀀텀 점프하는 순간이죠
ex) 주식 +500 : 예금 –150 (30개월분 단기채 매도) : 대출 –350 (주담대 + 신용대출 + 사업자대출 등)
여기서 끝이 아니라 중요한 이슈가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현 정부에서 말이 솔솔 나오고 있는 연금저축-국민연금 통합이슈가 되겠습니다
지난 정부까지는 연금저축+irp 세액공제 한도를 늘려주는 등(700만원>900만원으로 확대) 개개인이 노후 대비하는 것을 장려해왔는데요 현 정부는 재정을 대폭으로 확대해서 그런 건지 연금저축을 국민연금과 통합해버리겠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게 실제로 이루어진다면 이 글대로 따라 했다가 새되는 수가 있습니다;;
이 글은 연금저축-국민연금 통합이 되지 않는 경우에만 유효하며 통합이 걱정된다면 글 내용에서 연금저축 irp 부분은 다 무시하고 매월 원하는 금액만큼 voo로 미국주식에 직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isa는 이용 가능)
글이 길었는데요 4줄 요약하겠습니다
1. 기본적으로는 매월 여력이 되는 만큼(75만원 이상 추천) 연금저축 IRP ISA를 납입하여 tiger(혹은 kodex) s&p500을 매수하고(irp 안전자산 30%는 kodex tdf2050) 배당이 나오면 재투자한다
2. 지금은 미국 주식이 너무 비싸니 1번 투자금 전액으로 s&p500을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s&p500) : 단기채(tiger cd금리투자kis, 단기통안채, cma 등) 비율을 8 : 2에서 5 : 5 사이에서 리스크를 지고 싶은 비율만큼 나눠서 매수한다 (못 먹어도 고라면 8 : 2 / 평소 걱정이 많다면 5 : 5)
3. 자녀 비과세 증여 혜택을 최대한 활용해서 증여신고 후 s&p500을 매수해주되(미성년자 10년마다 2천, 만 19세 성년이 되면 5천으로 한도 증액) 연금저축 계좌와 증여세율 10% 구간(1억)을 융통성 있게 활용한다
4. 현 정권 혹은 차기 정권에서 연금저축-국민연금 통합시킬 것이 걱정된다면 1번(세액공제 최대 혜택 구간)만 따르고 2번부터는 무시하거나 1번조차 무시하고 일반계좌에서 원하는 액수를 매월 voo와 단기채에 나눠서 투자한다
안정이라고는 없이 오르내리는 한의원 매출에 일희일비하며 언제쯤 은퇴할 수 있을지 걱정하던 제가 이 사실을 깨닫고 나서는 마음의 평안을 찾아 더는 투자에 고민이 없고 본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부가 은퇴하고 노후를 잘 보내는데에는 익명 게시판에 글이 올라오듯 100억씩 큰 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몸을 누일 집이 있고 은퇴까지 일정 금액을 쌓으면 되는데 https://cafe.daum.net/poordoctor/4Gq/152047 은퇴플랜계산기B에 기대수익률 10% 물가상승률 3% 넣고 계산해보면 금액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1년 생활비, 현재 연령, 은퇴 연령, 기대 수명에 따라 달라지지만 4~6억 내외가 나올텐데 1번만 따라가도 충분히 실현이 가능하며 금액이 좀 모자른다면 주택연금으로 차이를 메울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원장님들도 FOMO에 휩싸이지 않고 인생이라는 나룻배의 목표점을 확실하게 잡고 본업과 가족에게 집중하여 행복한 하루하루를 영위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