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Z-O88SinaI
안녕하세요
‘나는 간암말기 이후 지금 더 건강해졌다’
저자 채송화입니다.
간힐리언스 간암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실제 간암을 치유하며
도움 되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항암시 일어나는 문제 중
피부문제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독성이 강하고
빨리 자라나는 상피세포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데요.
우리의 피부 또한 다른 조직에
비해 성장이 빠른 부분입니다.
발진이 일어나기도 하고,
건조함으로 인해 갈라지고
피가 비치기도 하는데요.
암 환우의 경우 항상 보습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간에 문제가 생기면 황달뿐만
아니라 얼굴과 몸 곳곳이
붉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모세혈관의 확장
때문인데요. 혈류가 과도하게
늘어나고, 간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호르몬 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혈관을 평상시처럼
조절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우리 몸에는 골수기관이 존재합니다.
혈액세포를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세포가 계속해서 분열되는데요.
항암시에는 이 부분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백혈구
수치가 떨어지고 각종 감염에
취약해지게 됩니다.
원래 없었던 자가면역질환도
생기는 경우도 이 때문인데요.
갑상선기능이 저하되고 호르몬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이를
보조할 수 있는 약들도 함께
처방받아, 섭취해야 하는 약은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간암환우의 경우 좋지 못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약을
먹을 수 밖에 없는 것 이죠.
화학항암과 표적항암제의
대안으로 면역항암제를
실시하기도 하는데요. 정상세포도
손상되는 정도가 심했던 것에
비해 부작용이 적습니다.
최근에는 면역항암제가
간암환자를 더 빠르게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많은
이들을 놀랍게 했습니다.
면역항암 치료를 받은
189명중 24명이
급성진행을 보인 것 인데요.
암 성장률과 운동성이
4배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치료로부터 사망일까지
평균 59일밖에 소요되지 않을
만큼 민감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급성으로 더 악화된
환자들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연구팀은 이러한 이유를
호중구와 림프구의 비율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요.
NLR 이라고 불리는 림프구 대비
호중구 비율이 6을 넘는 환자는
더욱 위험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염증 관리와 직접적인
연관을 가지는데요
염증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백혈구가 증가하고,
스트레스 상태에서 림프구는
감소하게 됩니다. 이 과정이 개선되지
않으면 NLR 수치는 높아져갑니다.
대부분의 암환자는 만성피로와
면역력 저하를 호소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역항암제를
실시하면서 나타나는 증상들이
쉽게 구분되지 않을 수 있는데요.
일반 화학항암제의 경우 초기에
부작용이 나타나지만, 면역항암제의
경우 향후에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안전한 부분이 있지만
환자의 면역력 관리, 영양섭취
부분에 관한 계획 또한 병행하는
것이 효과를 높일 수 있겠습니다.
면역항암제는 기존 항암제와
다르게 효과와 부작용의
패턴이 모두 다릅니다. 현재
큰 부작용이 없다고 해도 근본적인
관리를 철저하게 병행해서
급격한 부작용을 막고, 가장
사망률이 높은 자가면역
폐렴을 예방해나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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