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홍일 카페
제사상 차리는 방법, 설 차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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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상 차리는 방법, 설 차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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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은 음력 새해 첫날
새로운 정신과 몸가짐으로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첫
출발의 날이다.
이 날은 복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조상께 차례를
올리고, 일가 친척들이 모여 그동안의 회포를 푸는 등
온 가족이 정다운 하루를 보낸다.
근래에는 양력 1월 1일을 신정(新正), 음력 1월 1일을
구정(舊正)이라 하여 수천 년 동안 이어온 음력설이
격하되기도 하였으나, 사실 음력설을
‘구정’이라고 부르는 방식은 일제강점기의 잔재다.
구정이란 ‘오래된 설’이라는 의미로, ‘한국인들이
쇠는 음력설은 오래되어 폐지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이다.
때문에 아직까지도 공공연하게 사용되고 있는 ‘구정’
이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음이 바람직하다.
2012 차례상 물가, 전년과 비슷한 수준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고물가 속에서도 지난해 설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최근 서울
경동시장에서 올해 4인 기준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2% 상승한 23만2000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채소 값이 내리고, 고기 값은 보합세를 보였지만
과일·수산물 가격이 평년 가격을 한참 웃돌아 명절
장바구니 물가는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오히려 작년보다 소폭 상승 했고, 지난 설 차례상
비용과 비교하면 상승폭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이 12만7700원
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지난 4년 동안 차례상 비용은
약 47% 급등했다.
TIP1 차례상 차리기
차례상을 차리는 방법은 가가례(家家禮)라고 하여
지방이나 가문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5번 줄(사진에서 가장 맨 아랫줄)은 과일을 놓는 줄로
‘조율이시’
-동쪽부터 감(곶감), 배(사과), 밤, 대추 순,
‘홍동백서’-붉은 색
과일은 동쪽, 흰 색 과일은 서쪽으로 올린다.
4번 줄은 반찬을 놓는 줄로 ‘좌포우혜’라 하여
좌측 끝에는 포
(북어, 대구, 오징어포)를 쓰며, 우측 끝에는
식혜류(수정과)를 놓는다.
그 중간에 삼색 나물을 놓는데 푸른색은 시금치·
쑥갓, 갈색은 고사리· 비나물, 흰색은 무·숙주·도라지·
나물 등이 적당하며,
간장과 침채(동치미) 등은 그 다음에 올린다.
3번 줄은 탕을 놓는 줄로 보통 육탕(육류),
소탕(두부와 채소류), 어탕(어패류)의 순으로 올리며,
요즘에는 한 가지 탕으로 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2번 줄은 적과 전을 놓는 줄로 육적(고기류 적),
어적(생선류의 적),
소적(두부, 채소류 적) 의 순서로 올린다.
‘어동육서’의 원칙에 따라 생선은 오른쪽,
고기는 왼쪽에 놓는다.
생선은 머리가 오른쪽 으로 배가 신위 쪽으로
향하게 놓는다.
가장 윗줄인 1번 줄은 술잔과 명절음식을 놓는 줄로,
앞에서 볼 때 명절 음식은 오른쪽에, 술잔은
왼쪽에 올린다.
TIP2 차례음식 만들 때 주의할 점
-고춧가루, 마늘 양념은 하지 않는다.
모든 제수 조리에는 향신료인 마늘, 고춧가루, 파
등을 쓰지 않고 간장· 소금 또는 천연 조미료로만
조미한다.
불교적으로 보면 이는 5신채(五辛菜,5가지 자극성이
강한 채소)를 피하는 불교 음식 문화의 영향이다.
강하고 자극적인 맛보다는 재료가 가진 고유한
담백한 맛을 그대로 살려내는 것이 제사음식의
핵심이다.
김치가 올라가지 않는 이유 또한 너무 흔하고
고춧가루·마늘 등의 양념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치’자가 들어간 생선(꽁치, 갈치, 삼치), 비늘이
있는 생선(잉어)은 쓰지 않는다.
이름의 끝 자가 ‘치’로 끝나는 생선(갈치, 참치, 꽁치 등)
과 등 푸른 생선(고등어, 방어 등)은 과거에 천한 고기로
치부되었기 때문에 제사상에 올리지 않았다.
그 밖에 붉은 팥은 쓰지 않고, 흰 고물만 쓰고,
복숭아는 쓰지 않는다.
복숭아는 귀신을 쫓는다 하여 제사상에 올리게 되면
조상이 찾아오지 못한다는 이유로 차례음식에 쓰지
않는다.
채홍일-
제사때 제사상에 올리지 않는 음식과 그 이유는
뭘까요??
갈치 삼치 꽁치 준치 넙치 한치 등
"치"자 들어가는 생선들을 제사상에 올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옛부터 "치" 자 들어가는 생선은 그 이름이
천하다 해서 제사상에 올리지 않은 까닭으로 그러하다,
또, 제사상에 복숭아를 올리지 않는 까닭은??
털이 있는 과일(복숭아 같은 과일)은 귀신을 쫓는다고
올리지 않으며,
그래서, 제사를 모시는 집에서는 복숭아 나무를 심지
않는다고 했다.
추신 :
옛날에 무당이 귀신쫓는 굿할때 복숭아 나무가지
특히, 동쪽으로 자란 나무가지로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려 때리는 시늉을 했다 한다.
어째서 그러냐 하면,
동쪽으로 향해 자란 복숭아 나뭇가지로 귀신을 치면
귀신이 놀라 달아난다는 믿음 때문이었고,
또, 동쪽으로 향해 자란 복숭아의 나뭇가지는 양기(陽氣)
가 강하다고 여겨 그러한 까닭이다.
*제사상에 올릴 수 없는 음식과 그 이유
특히, 제사는 지방마다 그 지방의 풍습과 관례가
조금씩 다르며 집안마다 가풍이 있습니다.
그 가풍과 관례에따라 음식을 장만하면 소홀함이
없이 조상님을 모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조상님들이 돌아가신 날을 기억하여 제사를
올려 드린다.
제삿날에는 많은 음식과 과일을 올리는데 제사상에
올려서는 안 되는 음식과 과일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음은 제사상에 올릴 수 없는 음식이나 과일과
올리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살펴 본 것이다.
잘 숙지하여 조상님들의 제사에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1, 복숭아를 올리면 안 되는 이유
복숭아는 예로부터 귀신을 쫒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에전에 무당이 굿을 할때나 귀신 들린 사람을
위하여 푸닥거리를 할 때에 틀림없이 복숭아나무
가지를 사용 했다 .
그러므로, 복숭아가 제사상에 올려지면 조상의 혼이
올 수가 없으므로 복숭아를 사용하면 안된다.
2. 끝자가 "치"자로 끝나는 고기를 올리면 안 되는 이유
바다고기 중에서 치자로 끝나는 고기와 어자나 기자로
끝나는고기가 있는데 어자나 기자로 끝나는 고기는
고급어종으로 분류된 고기들이며 치자로 끝나는 고기
(멸치,꽁치,갈치 등)는 하급어종으로 분류하여서
조상님에 대한 예로서 최상의 음식을 대접한다는
예의에서 비롯된 사상으로 치자로 끝나는 생선은
제사상에 올리지 않는다.
3. 고추가루와 마늘을 올리면 안 되는 이유
복숭아와 같은 맥락이다.
마늘이나 고추가루(붉은색) 역시 귀신을 쫒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고추가루의 경우 붉은 색을 생각하면 된다.
그 예로 동짇날 팥죽을 쑤어서 잡귀를 예방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며,
귀신을 쫒는 부적도 붉은 색으로 만드는 이유가
붉은 색은 귀신을 쫒는 색상이기 때문이다.
4. 비늘 없는 생선을 쓰지 않는 이유
비늘 없는 생선은 뱀장어 종류나 메기 등을 이르는데
예로부터 비늘이 없는 생선은 부정한 생선으로
구분을 하였으므로 부정한 음식을 조상에게 바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5. 음식에 머리카락이 들어가면 안 되는 이유
이것은 살아있는 사람도 머리카락이 들어가면
기분 나쁘다.
그러나, 그것보다는 머리카락 역시 귀신을 쫒는
이유가 있다.
즉, 머리카락을 태우면 나는 냄새 역시 귀신을
내모는 역할을 한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이다.
{이 뜻은 음식을 만들면서 소홀함이 없도록
조심하라는 뜻입니다.}
★ 그외에 제사에 금기시 되는 몇 가지★
1: 부어서 죽은 분 제사에는 호박을 안 쓴다.
그것은 호박은 부기를 빼는 음식이기때문이다.
2: 제사음식(고사 음식)을 변소, 외양간, 돼지우리에
놓지 않으면 복이 달아난다.
3: 제사 음식에는 고추가루를 쓰지 않는다.
4: 제사 음식에는 파를 쓰지 않는다.
TIP2 차례음식 만들 때 주의할 점
-고춧가루, 마늘 양념은 하지 않는다.
모든 제수 조리에는 향신료인 마늘, 고춧가루, 파
등을 쓰지 않고 간장· 소금 또는 천연 조미료로만
조미한다.
불교적으로 보면 이는 5신채(五辛菜,5가지 자극성이
강한 채소)를 피하는 불교 음식 문화의 영향이다.
강하고 자극적인 맛보다는 재료가 가진 고유한
담백한 맛을 그대로 살려내는 것이 제사음식의
핵심이다.
김치가 올라가지 않는 이유 또한 너무 흔하고
고춧가루·마늘 등의 양념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치’자가 들어간 생선(꽁치, 갈치, 삼치), 비늘이
있는 생선(잉어)은 쓰지 않는다.
이름의 끝 자가 ‘치’로 끝나는 생선(갈치, 참치, 꽁치 등)
과 등 푸른 생선(고등어, 방어 등)은 과거에 천한 고기로
치부되었기 때문에 제사상에 올리지 않았다.
그 밖에, 붉은 팥은 쓰지 않고, 흰 고물만 쓰고,
복숭아는 쓰지 않는다.
복숭아는 귀신을 쫓는다 하여 제사상에 올리게 되면
조상이 찾아오지 못한다는 이유로 차례음식에 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