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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김진수의 지리이야기 새로운 세계 / 세계화와 반세계화
김진수 추천 0 조회 139 09.08.16 11:5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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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8.17 16:42

    첫댓글 대안 교과서에 실릴 글입니다. ... 제가 맡은 부분은 도시와 인구인데, 이 부분은 다른 선생님 대신에 초고를 써본 겁니다. 대안 교과서 작업은 한 2년이나 흘렀는데, 정말 잘 안되고 있습니다. 너무 필자가 많아서 그런지 작업 속도도 너무 다르고, 글의 문체도 너무 다르고... ㅎㅎ... 그래도 사람 사귀는 데는 꽤나 괜찮은 모임이더군요! 술도 많이 마셨구요(이건 별루인데...)

  • 09.08.18 09:31

    오랫만에 댓글을 달게 되네요.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김진수 선생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방학 중에도 부지런히 보내고 계시네요. ^^ 어줍잖지만, 혹여 도움이 될까 하여 몇 자 적어봅니다. 1. 캅카스는 카프카스(Kavkaz)로 보통 표기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둘 다 통용되는 모양입니다. 2. 베네통 광고의 삽입이 갖는 의미가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베네통이 만만치 않은 악덕(?) 기업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말이지요. "공존을 강조"한다는 캡션이 있어서 그것이 정말 글에 대한 보충의 기능을 하는지, 아니면 역설적 의미를 띠는 것인지 (제가 느끼기에는) 분명하지 않네요.

  • 09.08.18 09:36

    3. 세계화의 원인 중 하나로 "사회주의의 붕괴"를 지적하신 것은 적절하지만, 신자유주의를 세계화의 "뿌리"로 보는 것이 적절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관점의 차이가 결정적인 것이겠습니만. 4. 주로 하비에 근거하여 신자유주의를 살펴보셨는데, 기왕 신자유주의에 대한 설명을 한다면 뒤메닐/레비의 논의를 좀 더 끌어오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사실 하비가 <신자유주의>에서 상당히 의존하고 있는 전거들이 또한 그들이라면, 금융 부문의 작동 기제에 대한 고찰을 토대로 신자유주의를 "자본의 반격"으로 보는 그들의 논의를 바로 언급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09.08.18 09:39

    5. 끝으로, 마지막 부분에서 자유무역에 대한 비판 내지 대안으로서 공정 거래를 언급하셨는데, 이 내용을 다룰 때 금융거래과세연합(ATTAC) 정도가 추가된다면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으로서 의미를 얻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9.08.18 13:14

    감사합니다. 1.은 캅카스가 더 정확한가 보네요. 2는 베네통의 기업 윤리는 생각지 못했네요. 3/4.는 뒤메닐/레비도 살펴볼께요. 5. 금융거래과세연합 살펴보겠습니다. ... 정웅기 선생님 역시 생각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군요.

  • 작성자 09.08.18 14:04

    자본의 반격에 관한 서평... http://bouncebeat.tistory.com/46

  • 작성자 09.08.18 14:11

    수잔 조지의 another world...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49305

  • 작성자 09.08.18 14:13

    토빈세에 관한 기사... http://economy.hankooki.com/lpage/economy/200904/e200904281711157006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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