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들겠네요
요즘 치과는 아프게는 치료하지 않지만 진료받는게 힘들잖아요
저는 부산 엄궁에 산답니다.
임플란트는 문현동까지 가서 하고요
전 앞니가 아니라 조언 드리지는 못하지만
부디 성공하셔서 잘 사용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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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있고 있는 마린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의 경험담을 애기드리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과 본인도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말씀을 듣고자합니다.
저는 현재 43세의 직장인 남성입니다,집은 부산,직장은 김해 인제대 근처에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이빨에 무슨 충치나 이상이 있어서 이빨을 첨에 치료하게
된 것이 아니라 총각 때 결혼 전에 앞 대문니가 틈이 생겨 촌에 어른들이
대문니가 뜨면 복이나간다는 옛 어른들의 성화에 몬이겨 그 틈을 메꾸기 위해 대문니 옆의 두개 이빨을 깔고 그 위에 브리지를 씌우면서 대문니의 틈을 없애는 시술을 받았지요.글구 한 15년정도는 시술부위의 잇몸이
좀 퍼렇게 변하긴 했어도 이상없이 지냈습니다
그런데 몇달 전에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잘 못하는바람에 앞 이빨을 건들게 되었는데 시술한 그 이빨이 밑으로 흘러내려서 치과에 가서 사진을 찍고 한 결과 원장님의 말씀이 기존 씌웠던 이빨을 뽑고 새로 이빨을 해야된다고 하더군여.
새로 이빨을 하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는데 브릿지 방식과 임플란트 방식이라고 그러더군여.
나름대로의 장단점을 애기하더둔여.장단점을 듣던중 무엇보다도 브릿지가
못 마땅한게 양측의 본 이빨을 또 갈아야한다는 애기에 종전에 이빨을 간것도 후회가 막심한데 브릿지는 또 양측에 걸수 있는 두 이빨을 갈아야한다고하고 또 그것도 앞으로 10년 내지는 15년정도 사용하고 나면 다시 양측을 갈아야 한다고 하기에 아직 제 나이를 감안해 볼 때 마음속으로 비용이 좀 들긴하더라도 임플란트를 하기로 맘 먹고 다른 치과에서 애기를 한번 더 들어보기로 나왔고, 그 후 몇군데의 치과를 들렀으나 똑 같은 말씀이더군여.
그래서 아무래도 시간을 좀 낼 수 있는 직장 근처의 치과가 좋겠다 싶어
직장근처의 임플란트시술을 하는 곳의 치과를 선택해서 임플란트시술을
하기로 마음먹고 원장님의 자신의 치아에 대한 상담을 받기 시작했죠.
그 동안 치과를 별루 다녀본 적이 없는 터라 원장님의 첫 말씀이 치아관리를 너무 소흘히 했다는 애기와 함께 먼저 스케이링과 풍치가 심하다고
하면서 약2달 정도의 스케이링과 풍치치료 그리고 문제의 이빨 뽑기등으로 임플란트를 위한 예비치료을 받는 동안 원장님께서 임플란트을 위해
몇일전에 정밀 검진을 위해 치과에서 찍는 x-레이 사진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렵다면서 돈이 좀 들더라도 ct 촬영을 한 번 해보는게 좋겠다하여
그러기로 하고 대학병원을 들러 촬영을 했지요.
원장님께서 촬영결과를 보고 진단을 하시는게 그동안 씌워놓았던 브릿지가 약15년동안 사용하면서 잇몸뼈가 상했다면서 이 상태에서 임플란트를 심으면 임플란트가 심겨질 부위가 약해져서 안된다면서 먼저 잇몸 보강 수술을 받아야한다고 하더군여.
그래서 지금 일주일 전에 아랫턱의 뼈을 떼어서 임플란트를 할 윗 잇몸의 뼈에 붙이는 수술작업을 끝낸 상태랍니다.
딱 일주일 됐는데 그 동안 수술후 주는 약을 계속 일 주일 정도 복용했는데 동안 통증은 별로 없었는데 약을 끊어서 그런지 통증이 좀 있네여.
원장님의 말씀으로는 앞으로 몇일 있으면 실을 뽑을예정이며,또 앞으로
5-6개월 정도의 잇몸뼈가 붙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여
그러고 난 다음 임플란트를 심는다고하는군여.
암튼 잘 되어야 할 텐데 걱정이 많습니다.
저의 현재 진행상태를 읽어보시고 경험자분들과 시삽님의
조언의 말씀부탁드리고여 또 저에 대한 문의 사항있으신분 성의성의껏
경험담을 통하여 답변드릴테니 질문바랍니다
올도 즐거운 하루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