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리 계곡
겨울이면 개울가에서 얼음깨고 탱크가득
식수를 담아오고
비래바위 아래에서는
가을이면 사리작업을 하고 봄, 여름이면 마사토 작업을
해가 질때까지 했었던곳을 40 년만에 기억을 더듬어
추억 여행을 해보았습니다.
저 바위가 비래바위라는건 군 시절에는 몰랐었고
40년전에는 바위 아래는 풀한포기 없는 마사토였는데
지금은 밀림숲이 우거져있고 바위주변으로는 등산길이
조성되어 있네요.
그때 그 바위가 무척 반가웠고 또 인생무상을 느낀
감성 가득한 여행이었습니다.
사진의 바위를 기억들하시겠죠 ???
첫댓글 다음 방문시에는 바위 주변 등산로로
산행을 해볼 생각입니다 😊
코스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