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목회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 회복의 성경적 원리를 조명하고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마을목회포럼4.0(대표:이청훈)은 오는 10월 16일과 11월 20일 두 차례 오후 6시 줌과 유튜브를 통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사회에서 교회공동체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노영상 상임회장(한국외항선교회), 김광열 소장(총체적복음사역연구소)이 '교회 공동체는 왜 살아남아야 하는가'라는 공통 주제로 발제하고 이박행 대표(복내마을영농조합), 이준모 총괄본부장(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 김민석 교수(백석대), 조용희 목사(예장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청훈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성격적 원리를 기반한 사역 사례를 소개한다.
마을목회4.0 대표 이청훈 목사는 "한국교회 7~80%의 자립대상교회가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인식하에 '존립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고 존립할 수 있는 원리들을 제시하는 데 세미나 개최의 목적이 있다"며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이 교회공동체가 살아남을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가질 수 있는 대안을 제시받고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