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먹은 곳은 교토 JR니조역근처에있는 곳인데..
네X버에서 검색해보면 후쿠오카에서 드신분들이 많더라구요.
니조역에 있는 곳도 보면 사실 번화가가 아니라서 아마 이근처에서 묵지 않는이상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네요. --;
사실 여기를 처음 갔을 때가 일본에서 여행한지...7일정도 됐을때였어요.
매콤하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그런 음식들만 먹다보니..
김치도 그리워지고 집밥이 그리워질때 먹으니 그래도 괜찮아지더라구요.
사실 이름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다른 음식들에 비해서
이것저것 반찬이 있게 나오는건 이것뿐이더라구요. 처음 이음식을 먹고
고등어가 맛있어서 그후에 2번이나 더먹게됐지만...요..--;
가격은 650엔
이건 고등어 조림은 아닌게....아무래도 소스가...ㅡㅡ;
무지 부드럽더라구요..김치만 있음 딱 일텐데 말이죠. 가격은 590엔
계속 밥과 미소시루가 나와서 이번엔 단독샷..(전체로 찍으니 초점도 안맞고 해서...;;)
처음으로 햄버거스테이크...같은걸 골랐는데...
사실은 버섯때문에 골랐네요. ㅎㅎ 아, 사진엔 없는데 이건 샐러드도 나오는 음식
가격은 720엔
저번엔 조림을 먹어서 이번엔 구이를 먹어봤는데 조림이 더 낫더라구요.
뼈없는 거라서 먹기 편했네요. ㅎㅎ 가격은 590엔
돈가츠 정식인가..그럴꺼에요. 불고기같은 것도 있고..
680엔
밥도 리필해주고 하는데 기본으로 나오는 양도 많아서 여성분들은 아마 더 드시기 힙드실듯..
가격도 저렴하고 빨리 나와서 좋더라구요.
오사카로 이동했을때 샌드위치 같은거 대충 때울 때나 마땅히 먹을 만한데가 없을땐
여기가 생각나더라구요. 근데 위치도 위치거니와 일부러 찾아가긴 힘들고..
체인점 같은데 눈에 띄는 데는 아닌가보더라구요. (제가 몰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일식보다는 약간 한국적인 맛이 아닐까 싶네요. 제입엔 다 맞았기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여튼 니조역 근처에서 머무시는 분들에게 추천! --;
니조역 근처에서 머무시는데 집밥이 그리워지시는 분들께 추천! --;;;;
전 교토에 있는 3일동안 5번이나 먹으러 갔네요. -.-
그러고보면 교토에서는 유명한 것 들은 먹어보지도 못하고...ㅠ_ㅠ
아, 후쿠오카에도 있나보더라구요. 여기도 자판기(?)에서 뽑아서 디밀면 되는 곳임..
후쿠오카의 메시야동과 비슷한 것 같긴 한데 음식이 좀 다르니깐....
(음식팁엔 처음 올려보는건데 왠지주눅드는건 왜인지....ㅠㅠ;)
아, 그리고 입구쪽에 모형들이 있는데 정말 모형이랑 똑같이 나오더라구요.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음...우리나라도 비슷하게 나오는데가 더 많을려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