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s unwittingly lend their names to commercial enterprises, as I once found Aldo Rossi did with a heavily thumbed copy of his book of works (among other architecture books) provided for customer browsing in a Structure men's wear store in Cincinnati.
한번은 알도 로씨가 신시네티에 있는 건축작업복 가게(건축자 관련 도구 판매점)를 둘러보는 고객들에게 제공된 작업책 한부를(다른 건축관련책 사이에 끼워놓고) 엄청나게 중간 표시를 해서 갖고 있는 걸 봤었는데, 이와 같이 다른 이들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 자신의 이름을 상업적 기업들에게 빌려준다.
(이름이나 아이디어가 자기도 모르는 새 스크랩 된다는 의미...아...어렵군요...^^)
* 참고: Aldo Rossi - 밀라노에서 출생하고 그곳에서 공부한 건축가. 현대 이탈리아 건축계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합리주의 건축의 건축가.
heavily thumed 는 다시 여러번 읽어보니 중간 중간 책갈피를 엄청 해놓은 걸 말하는거 같네요..이궁...
Of course I bought up big!
물론 난 엄청 사들였었다.
But even in practicing their 'art', architects are given less room to move than artists, partly because they have to contend with a resistant marketplace conditioned by a public either indifferent or ambivalent to esthetics (Cuff 1991:31), and partly because the increasing number of bodies formally adjudicating esthetic matters are eating into this domain (see also 3B.1, Public and 3B.2, Users).
하지만 건축가들이 아무리 ‘예술적’으로 활동하고 있을 지라도, 대중의 미적무관심이나 미적대립에 의해 조절되는 저항적인 시장과 싸워야 하는 데다, 형식상의 미적 요소를 지닌 건물이 증가하여 그들의 영역을 잠식하기 때문에 예술가에 비해 부분적으로 적은 활동기회(활동영역)가 주어진다.
(* 순서그대로 직역하지 않고 우리말로 읽히기 자연스럽게 했습니다. 괄호안의 의미는 책을 보지 않은 이상 저도 잘 모르겠군요..)
저도 시각디자인 전공자라 예술관련 글을 보면 참 좋습니다.
(늘 내용은 똑 같은 결말이지만…예술을 대중이 이해못한다..라는..^^)
글 전체를 보면 더 잘 이해 될텐데 부분만 해석하려니 좀 … 어렵네요…
어쨌든 두 문장은 저런 내용입니다. 아마 저 뉘앙스에서 틀리지 않을거에요..
첫댓글 장 사하라님, 내용은 고사하고 멋진 번역초안 입니다. 카페에서 샘플로 써도 될른지요?
에? 진짜? 하하. 저야 물론 상관없습니다...감사합니다..^^ 처음에 첫문장을 아예 이상하게 해석했던거 같아서 다시 수정했어요. ^^
감사합니다_^^
장사하라님, 이거 오른 마우스 좀 풀어 주세요. 가져 갈 수가 없군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