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두령을 출발하여
헬기장 ㅡ 보래령ㅡ 보래봉을 거처 ㅡ 자운치를 지나 불발현까지 탐방로를 걸으며 자연 관찰을 할려고 합니다
그러나 자운치에서 불발령까지는 맥 잇기를 하지 못하고 자운치에서 하산을 하였습니다
운두령에서 ㅡ 헬기장(1380m) ㅡ 보래령 ㅡ 보래봉 ㅡ 회령봉 갈림길 ㅡ 자운치 ㅡ 임도 횡단 ㅡ 새이골 ㅡ 원자분교(폐교)
보래봉 구간 3부 입니다
자운치삼거리 이곳에서 홍천군 내면 자운리로 뻗어 내린 능선을 따르다가 새이골로 하산을 합니다
자운치삼거리에서 고도를 차츰 낮추는 능선을 따르다가
고냉지채소밭인 새이골을 거처서 하산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자운치삼거리에서 창촌초등학교 원자분교(폐교)로 하산을 시작 합니다
자운치에서 능선을 따라 하산 할적에 임도를 만나게 되지요
임도를 가로질러 계속 능선을 따르다가 새이골을 거처 창촌초등학교 원자분교(폐교)로 하산을 하게 됩니니다
임도를 만나는 곳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한강기맥 마루금인 불발현으로 갈 수 있지만 거리는 추측으로 10km 이상으로 생각 됩니다
자운치삼거리에서 능선을 따라 하산을 하다가 임도를 만났습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임도 따라 진행하게 되면 오늘 운두령에서 불발현까지 걸으려 했던 불발현에 갈 수 있지요
그리고
불발현에서 또 임도를 따라 5km 지루하게 걸다 보면 임도가 끝나는 지점이 홍천군 내면 자운리 원자운길과 만나게 되지요
원자운길과 임도의 끝지점부터 창촌초등학교 원자분교(폐교)까지 거리는 3.7km(원자운길) 입니다
지나왔던 헬기장(1,380m) ㅡ 보래봉 ㅡ 회령봉 갈림길이
임도에서 조망되는군요
임도에서 하산길이 이쪽 방향이냐, 저쪽 방향이냐를 두고 GPS를 켜고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헤메고 있는중 입니다
임도에서 바라본 보래봉 입니다
임도에서 바라본 회령봉 갈림길(봉) 입니다
하산을 마무리하게될 자운리가 빤히 내려다 보이는데도 하산길을 찾지 못하다가
임도를 가로질러 능선을 따라 계속 하산하기로 결정하고 진행을 합니다
처음에는 임도 좌우로 왔다 갔다 했었지요
임도를 가로질러 20분을 능선으로 하산을 진행하다가 바라다 보이는
농로길(새이골)로 하산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석화산 아래 오른쪽엔 홍천군 내면 면소재지가 있는 곳 입니다
오후 4시 30분인데도 석양이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석양이던, 일출이던 장관을 이룰 땐 우린네 마을을 설레이게 하지요
자화자찬이겠지만 멋찝니다
석양이
우와~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고냉지채소밭 새이골 입니다
고냉지채소밭 새이골을 걷고 있는데
한참을 걷는 답니다
능선에서 새이골로 내려온 곳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현재시간 4시 54분 입니다.
여기에서 21분을 더 걸어서 원자운길에 도착하게 됩니다
하산지점인 원자운길에서
2~3분 머무르다 이정표가 있는 이곳까지 100m 이동해 왔습니다
이정표 이곳에서 불발현까지 8.07km라 하는군요
이곳에서 불발현으로 갈 수 있는 임도 시작점까지 원자운길 따라 거리가 내비로 3.3km에
원자운길에서 임도가 시작되는 곳부터 불발현까지 거리는 4.77km를 포함하여, 도합 거리를 8.07km라 하는군요
산골작의 집 앞 넓은 밭 자락에도 저녁 노을이 붉게 내려 앉았습니다
먼먼 아득한 옛날 두메산골에서
노을이 질 때면 소몰고 워낭소리 울리며 들녁을 걸어서 집으로 향하던 지난날의 일들이 불현듯 떠오르네요
하산지점에서 100m 떨어진 이정표에서 원자분교(폐교)쪽으로 6분을 더 내려 왔습니다
한강기맥 마루금을 이루는 불발현까지 8.50km라 하지만
25인승 미니버스는 3.6km 원자운길 끝지점까지,
대형버스는 3.0km 정도까지 진입이 가능하니까. 차량 진입 위치에 따라 4.8km ~ 5.4km 걷게 되는 불발현까지 거리랍니다
새이골에서 원자운길에 접속을 하고 창촌초등학교 원자분교(폐교)를 지나 내비거리로 900m되는
31번 국도(구룡령로)에서 원자운길이 시작되는 공터에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오후 5시 15분 새이골에서 원자운길에 접속을 하고 또 원자운길 900m를 걸어서 31번 국도(구룡령로)에서
원자운길이 시작되는 공터에 왔습니다
오후 5시 30분이 넘어서면 사위가 어둑어둑해지는 동절기 입니다. 31번 국도변 공터에서 저녁 6시 36분 버스 헤드라이터를
켜고 회장님이 준비해 오신 돼지고기 부대 찌게를 뎁혀 하산식을 할려고 합니다
몇몇은 촐촐하게 허기를 느꼈는지 부대찌게가 뎁혀지기도 전에 찐계란이며 오징어채 무침과 김치를 안주삼아
권커니잣커니로 술잔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2시 10분경 중식 후 6시간 동안 긴긴 산행으로 허기를 느끼도록 배가 몹시 고파던가봐요
들머리에서 날머리까지 총 거리 15.35km에 8시간을 걸었습니다
몇 잔을 연거푸 마시고 곤히 잠이든체 입경길에 오릅니다
한강기맥 보래봉 구간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제모습도 간간이 보이네요 ㅋㅋ..
정리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형님 모습이 너무 작아 흡족하지 안하시지요
늘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