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크리스마스는 나에게 좀 특별히 기억될듯 하다.
집사람이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조그마한 선물 포장을 내민다.
나는 뜬금없이
"왠 크리스마스 선물?"
하고 멋없이 뱉고 말았다.
그도 그럴것이
결혼하고 한번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본적이 없다.
그래서 무심코 내입에서 그런말이 나왔을것이다.
집사람은 한번도 크리스마스 선물이나
생일선물을 못챙겨줬다면서
이번엔 꼭 주고 싶어서 선물하는 거란다.
아이든 어른이든 선물받는 마음은 기분이 좋은가 보다.
포장을 얼른 풀자
이런 이쁜 상자가 나온다.
꼭 보석상자 같다.
상자를 열어보니
않그래도 손목시계가 고장이나
불편하던 차였다.
시계를 차고 다니다가 않차고 다니니
시간을 볼때마다
여간 불편하지가 않았었던 것이다.
내심 손목시계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집사람이 내 마음을 어찌 알고
이렇게 이쁜 시계를 선물했을까~
독스 남성 손목시계
이쁘기도 하지만 참 실용적이다.
아날로그 시계이면서 날짜와 요일까지 다 표기 되고
심지어 24시간까지 표기 된다.
연인이나 남편에게 선물을 고민하는 여성들은
독스 손목시계 고려해봐도 좋을듯 하다.
받는 남성이 아주 기분좋을 선물인듯~~^^
얼른 손목에 한번 차봐야 겠다.
손목에 차고 봐도 아주 이쁘다.
마나님 감사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