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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캠핑/여행/산행) 스크랩 2008/1/14 안동여행-하회마을/도산서원/드라마촬영지-2
발키리(김재동) 추천 0 조회 100 08.01.22 09:5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있는 도산서원이다.

한국최고의 유학자라 일컬어지는 퇴계 이황선생이 도산서당을 짓고 유생들을 교육하며

학문을 쌓던곳이다.

안동은 어머니의 고향이라 친숙하고 어머니의 따뜻함이 느껴지는듯하다.

 

-도산서원 마당에서 찍은사진이다 카메라의 렌즈가 광각이었다면 멋지게 전체 풍경이 담겼겠으나

내카메라는 일명 똑딱이.

 

 

 

 마당에 있는 우물이다.  이름이 멋지다 `열정`  꿈보다 해몽이라던가, 안내판의 설명이 참 의미가 있다.

 

 언뜻보면 사찰의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이곳은 학교라는 생각으로 한복을 입고 공부하는 사람의 모습을 상상하며 곳곳을 둘러보니 무언가 다른 느낌이 있었다.

 수신십훈. 나는 과연..

 언뜻 옛날 지구본인가 생각했다. 둥글고 약간 기울어진게..저시절에 지구가 기울어져(23.4도) 돈다는걸 어떻게 알았을까? 지구본은 아니고 천체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는데, 그럼 우주의 존재도 알았다는

것인데, 흠.. 네이버 검색좀 해봐야 겠다.

 

 저곳은 일종의 강당. 스무명 정도는 모여 앉을수 있어 보인다.

현판의 글씨는 선조8년 당대 최고의 명필 한석봉의 친필이란다.

 도산서원에서 낙동강 건너로 보이는 시사단이다. 시사단 안내판이 있는곳에 서서보면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것이 보인다. 산으로 둘러쌓여 바람마저 고요하고, 맑은물이 시원하게

흐르는 이곳이 공부를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한다.

 

 

도산서원을 나와 약2km 거리의 퇴계 이황선생의 묘지에 들러보았다. 생각보다 아담하다고 해야하나.

생각엔 아주잘 꾸며지고 정돈되어있을것 같았는데,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안동 문화박물관 옆에있는 K본부 드라마 촬영장이다.

 

 

 드라마에서 본듯한 풍경을 찾을수가 없었다. 내 기억력이 모자란 탓일까.

 

 

 

 

 드라마 촬영장은 안동댐옆의 이곳과 선착장에 있는 해상촬영장 두곳이 있는데,

그다지 볼건없었고, 그냥 산책한번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영주 부석사로 향하면 되는데, 안동댐 주위의 횟집에 걸어놓은 `빙어무침회`가 자꾸 눈에

들어온다.ㅋ 제작년에는 빙어가 먹고싶어 강원도까지 달려갔었는데.ㅎㅎ

우리동네에 빙어파는 수족관차량이 오면 그거 사먹어야지.

 

다음 특별한일이 없는 휴일엔 상주와 문경을 돌아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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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22 10:04

    첫댓글 다음에 아이들 있으면 좋은 아빠 되시겠어요.....^&^

  • ~ 혼자 갔어요?? 아님 전에 내게 보여준 후배랑 같어요?? 언능 불어요~~~

  • 작성자 08.01.22 11:33

    저는 늘 혼자랍니다. ^^ 그 후배는 꼬시려고 생각중입니다. ㅋㅎㅎ

  • ~ 혼자 갔어요?? 아님 전에 내게 보여준 후배랑 같어요?? 언능 불어요~~~

  • 08.01.22 16:03

    정말, 많이 다니며...경험을 쌓게 해주는 아빠! 말이 필요없겠네요..^^ 발키리님 사진 포즈는 영락없는 해병대포즈...ㅋㅋ

  • 작성자 08.01.22 19:25

    열공님과 해피다님께 많이 배워서 난중에 좋은아빠 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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