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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각 친구-- 모교에 대한 사랑과 정은 실로 백마강의 유유함같이 도도히 흐르는 정신이다
이시간까지 11년간을 쉬지 않고 후진을 위한 장학금 출연은 실로 값있는 일이다
우리 36회의 장학에 관한 일은 실로 대고 역사상 선구적이고 역사적인 사건이다
우리 젊은 시절 36 장학회를 조직하여 후배들에 장학금을 지급하다가 서울에 있는 대증장학회에 모든 것을 다 바쳤다
그 후에 모교에 36회 조태영(작고) 1억. 황인창(작고) 1억. 김용각 1억5천을 모교에 전달하였다
뜻이 장하다 어버이같은 심정으로 어린 후배를 사랑하는 아주 남팔아 남아다운 기백의 정신으로 정성의 장학기금을 지원하였다. 더 많은 뜻이 전달될 줄 안다.
김용각(36회) 동문이 2월 19일 모교에 장학기금으로 5,000만원을 전달하고 모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모생활관 1학년 학습실을 '김용각 스터디홀'로 명명하고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김 동문은 이번에 기부한 5천만원 외에도 지난 2002년도부터 11년간 매년 1,020만원의 결연장학금을 기탁하여 매년 6명의 재학생들에게 1년간의 수업료 17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1억1천만원의 결연장학금을 기탁했으며, 2012년 김용각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한 후 이번에 5천만원을 기탁함으로써 지금까지 모교에 총 2억6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김 동문은 특수잉크를 제조하는 유풍잉크를 37년 동안 운영했으며 3년 전 경영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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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장하다 김용각 대고 동문(同門) 중 4.19에 항거하여 순절(殉節)한 36회 이기태(李基泰), 손중근(孫重槿.중학교 때 손성호), 37회 고병래(高炳來)가 남팔남아(南八男兒) 이다. 김용각 또한 "남팔아 남아"이다.
36동문들의 훌륭한 모습들이 대견합니다.
이 카페를 통하여 더 많은 소식을 기대 합니다.
강-루께서-- 동창회홈페이지의 총동창회소식난에 있습니다 거기에 사진이 있어요 --옮겨놓으면 되는데.
정정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남의 글에다가는 카페지기도 정정할 수 없습니다...
본인만 "수정" "삭제"가능 /카페지기,운영자는 "삭제"만 가능.
김용각 동문이 훌륭한 일을 했읍니다.
대단하신 애교심입니다. 대고의 건아들 군요~
장하다 金容覺 !!! 더욱 힘있게 용기 있는 행복한 삶이 되기를 축원하네 ....光金의 後孫 답네....
"容"行列 광김일쎄~그려. "覺"얼마나 좋은 함자인가?
모교 현행교육행정사무관인 김종무는 61회로 내 개인적으로는 제자이기도 합니다 모교에 들려서 직접 김용각 교실을 방문도 하고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을 보고 격려도 하였습니다 말 없는 사나이로 슬그머니 왔다가 전달하고 또 서울행을 합니다 무려 누적 장학금은 5억 이상이
된다고 행정실장이 말하더군요 잘지어진 모교 신축교사와 교정을 둘러보고 특히 우리 친구가 잠들어 있어 새겨져있는 현정탑도 잘 정돈이 되어있었습니다
감회가 깊었습니다 이전 같은 인재의 학교가 되기를 기원할 뿐이었습니다.아쉬움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