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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치와 제도 [르뽀] 두 바퀴 위의 정치학 : 태국 방콕의 오토바이 택시들
울트라-노마드 추천 0 조회 454 11.08.21 06:5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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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8.21 07:20

    첫댓글 이번 총선에서는 사실..
    잉락의 프어타이 당만 포퓰리즘 공약을 한게 아니라,
    아피싯 총리의 집권 민주당도 대규모 포퓰리즘 공약을 했었기 때문에,,
    사실상 정책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죠.,..
    게다가 민주당 정권이 지난 2년간 실은 상당한 대중적 정책을 하기도 했고 말이죠...

    그렇지만 태국 국민들은 단순한 공약이나 정책이 아니라
    누가 자신들에 대한 진정성을 가졌느냐를 보고 투표했다고 평가해야 할듯 한데.,..

    요즘 한국 정치도 한나라당이 좌클릭을 하더군요...
    하지만 중요한 건 역시 진정성이겠지요...

    어쩔 수 없이 세에 밀리면서,
    학생 절반만 무료급식 준다.. 이런 거 갖고 또 투표를 한다고 하네요..

  • 작성자 11.08.21 07:31

    만일 시의회가 발의 안 했으면
    그 절반마저도 처음에는 줄 의사나 있었을까 살짝 의문이 되긴 합니다만...

    돈이나 예산 문제는 정치인들이 따질 문제이고..

    저는 이런 생각해봤습니다..

    아이들 일은 정치나 경제적 관점이 아니라,
    교육적 관점에서 기획을 해야겠지요...

    특히 어린 아이들은 매우 민감하고 상처받기 쉽습니다..
    저의 생각은
    준다면 "다 같이" 주고
    그러지 못한다면 "다 같이" 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제가 어려서 말이죠..

    담임 선생님이 가난한 애들 교과서 물려준다고 하면서
    교단 앞으로 우리 반에서 딱 5명을 호명해서 불러내더니
    다 떨어진 책 몇권 받아봐서 아는데요...

  • 작성자 11.08.21 07:28

    그거 받고 세상이 "엿같아서" 학교를 두달 동안 안갔드랬습니다..

    그런데 가난한 집 애가 학교를 안오는데도
    담임교사인 여교사는 우리 어머니한테 통보도 안하고
    나중에 우리 어머니가 저를 글고 학교를 가니...
    "**는 사고뭉치라서 안오니 다른 아이들이 좋아하더라"라는 답변을 듣고..
    울 어머니가 또 교장실로 쳐들어갔던 뭐 그런 일이 있었죠...

    하여간 애들은 말입니다..
    줄려면 "다 같이" 주고
    돈받으려면 "다 같이" 돈받아야 하는겁니다..

    그런 점에서
    절반만 주겠다는 발상 자체가
    안주겠다는 것과 별로 다를 바 없다 이거죠...

    자식 없는 저도 아는 것을...
    어찌 자식 가진 사람이 그따위 발상을 한단 말인지...

  • 작성자 11.08.21 07:28

    오랫만에 레드셔츠들의 소식을 들으면서
    한국사회를 살짝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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