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The sound of silence 비교감상_ Bandari 연주 (외)

[하늘]

     

♧ Emiliana Torrinia

    The sound of silence

사이먼과 가펑클의 최고의 힛트곡인 이노래는 66년
1월 1일 빌보트 챠드 100곡중 1위에 오른 곡이다.

이곡은 다음 2주간은 비틀즈의 We Can Work It Out에
1위 자리를 양보하지만 4주째인 1월 22일에는 다시
1위를 탈환했다.
 
오늘까지도 이노래는 올드팬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불휴의 팝송이다.

♧ Simon & Garfunkel

    The sound of silence

Hello, darkness my old friend
I've come to talk with you again,
Because a vision softly creeping,
I left the seeds while          
I was sleeping,                
And the vision that was planted in my brain                    
Still remains with The sound of silence

In restless dreams      
I walked alone        
Narrow streets of cobble stone,
Neath the halo of a street lamp.                  
ITurned my collar to the cold and damp              
When my eyes were stabbed the

Flash of a neon light split the night and touched  
The sound of silence.            
And in the naked light          
I saw ten thousand people maybe more,                    
People talking without speaking
People hearing without listening
People writing songs that    
Voices never share          
No one dare disturb The sound of silence                        .
"Fools!" said "You do now know
Silence like a cancer grows"    
"Hear my words that          
I might teach you,            
Take my arms that          
I might reach you"          
But my words like silent    
Raindrops fall,              
And echoed in the wells of silence                  
And the people bowed  and prayed      
To the neon god they made.  

And the sign flashed out it's warning            
In the words that it was forming
And the sings said
"The words of the prophets
Are written on the subway
Walls and tenement halls"
And whispers in The sound of silence

♧ Bandari

    

이태리와 아이슬랜드 혼혈 가수 토리니, 77년생, 34세.
이가수의 음색은 이상한 매력이 있습니다.

안정감 주지 않는 불안하고 연약한 목소리
금방이라도 깨질 것만 같은 연약함으로
그러나 자기만의 고유한 창법으로 고음역까지..

메마르고 불안정하지만 들을수록 빠지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사이먼과 가펑클 이상 이노래를 잘 부를 가수는 없지요.
그러나 들어보면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Duo 화음...사이먼과 가펑클.

1963년 케네디 대통령 암살사건이 일어났지요.
이때 Simon은 미국인이 이때 입은 정신적 충격을 표현하려고
이곡을 만들어 Garfunkel과 같이 발표했으나...무반응.
다시 65년 Solo로 발표했으나 ...역시 대중의 무반응...

그러다 다시..1965년 6월 콜롬비아 레코드사의 프로듀서
톰 윌슨을 만남으로 새로운 날개를 답니다.

통기타로 녹음된 이 곡에 전기 기타, 베이스와 드럼을 넣어
다시 더빙하고 세상에 내 놓았는데 이 것이 주효하여
차트 1위에 오르고...

사이먼과 가펑클은 듀엣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면서 주옥같은
히트곡을 계속 발표하게 됩니다...^+^
아, 졸업이란 영화의 OST이기도 했던가요?



Bandari....이구룹의 연주로 이곡을 듣는 재미도 대단합니다.
이 구룹에 대해서는 전에도 소개를 한 적이있지요.
중국 이름으로는 반득서(班得瑞)라고 되어 있습니다.

대만과 중국본토가 근거지로 되어있고....
앨범도 대만에서 출판이 되었는데....좀 헷갈리는 Artist 입니다.


Chinese인것은 분명한데....Site를 가지고 있는데
모두 중국어중 간자체
(모택동시절에 만들어 중국본토에서 쓰고있는 약식체)로 되어있어,
무슨 말인줄 알수가 없고....


영어 버젼이 한페이지 있는데 자기들 소개는 없습니다.
어디서 태어났는지...무슨 활동을 어디서 하는지.....
단지 Wiki pede는 Sweden이 이구룹의 태동지라고
되어있고,

또다른 정보는
이 구룹이 얼굴이 없는 여러나라의 Artist들이 모여 주로
명상음악을 하는 Newage 계열의 구룹이고,


이들의 음악을 작곡하는 Musician은 Oliver Schwarz라는
유럽 출신이라는 거지요.


아주 헷갈리는데...그 이상의 정보는 지금 없습니다...
좌우지간 음악은 아주 좋으니 정보가 있든 없든 통과....^+^



* 침묵의 소리

안녕. 내 오랜 친구인 어둠아.
너와 다시 애기하고 싶어 왔어.
어떤 환영이 살며시 다가와


내가 잠든 사이에
씨를 뿌리고 갔거든
내 머릿속에 심어진


그 환상은
아직도 여전히
침묵의 소리속에 남아있어


불안한 꿈속에서 난 홀로 걸었어
자갈이 깔린 좁은 골목길을
가로등 불빛 아래서


난 추위와 습기를 막으려
옷깃을 올려 세웠지.
그때 내 눈은


네온 불빛에 찌르는 듯 했고
그 불빛은
침묵의 소리를 깨뜨렸어.


만 명의 사람들.
어쩌면 더 많은 사람들을
그 사람들은 말하지 않고 이야기하고


귀 기울이지 않고 듣고
노래를 쓰고 있었어.
말로해도 공감할 수 없는


그리고 아무도 감히
그 침묵의 소리를 깨뜨리지 못했지.
바보들이라고 말했어


당신들은 모른다고
그건 마치 암이 퍼지는 것과 같은 것
내 말을 들어봐요 내가 알려줄게요.


내 손을 잡아봐요
내가 다가갈게요
하지만 나의 애기는
침묵의 샘


그 안에 공허한 메아리가 되었지.
사람들은 절하고 기도했어
자신들이 만든 네온 신에게


그리고 경고의 메세지가 빛났어
'예언자의 말은 지하철의 벽이나


' 싸구려 아파트 현관에 적혀있다' 라고...
침묵의 소리 가운데에서
그렇게 속삭이더군...

[하늘]

좋은 음악 듣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