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색이 지프를 타고 가는 구간이고 그곳에서 조금 더가면 트레킹코스의 종점이다.
앞에 지프차가 서 있는 곳이 보이는데...그곳까지 지프차가 간다.
탄산염이 퇴적된 지역들이다.
이곳에서 지프차를 내리고 다리를 건서서 산비탈로 들어가면 아비노 호수를 볼 수가 있다.
모두 도착을 하고...
다리를 건너간다.
앞에 보이는 곳이 트루소 카페이다...카페를 지나 언덕을 올라가고...
앞에 보이는 줄은 아마도 가스관이나 통신관인 듯
카페를 지나 언덕을 올라가고
우리가 타고 온 지프차들
트루소 벨리..산 너머가 러시아이다.
카메라 렌즈를 당겨서 사진을 찍어본다....앞에 성채가 보이는데 그 주변은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 있는 것이 보이고..
앞에 보이는 마을은 전쟁으로 인해서 사람이 살지 않는다고 한다....저곳까지는 갈 시간이 없다.
트루소벨리는 이구간이 최고로 경치가 좋은 구간이다.
가운데 허물어진 요새가 보이는데..자카고리성( Zakagori Fortress)으로 저 곳에서 보는 경치가 좋다고 한다.
저기까지 가 보지 못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트루소벨리 트레킹의 목적지가 저곳이라고 한다.
우리일행들은 이곳에서 죽치면서 사진을 찍는 듯...
검은 바위 아래가 탄산 샘인 아비노 레이크가 있다.
소들이 보이고.....유채꽃처럼 보이는 노란 꽃은 들꽃이다.
개도 구경을 다녀 오는 듯...이런 개들은 주인이 없고 관광객들이 주는 음식을 먹고 산다.
탄산샘이 보이고...그곳에서 어마어마한 탄산수가 흘러나온다.
철분이 많이 섞여 있어서 마치 피처럼 보이고...
안에서 뿌옇게 보이는 것은 탄산기포가 올라오는 모습이다....아마도 이렇게 탄산이 많이 올라오는 곳이 다른 곳에는 없을 듯..
우리나라의 달기약수터나 방동약수터 삼봉약수 초정약수 등도 같은 시스템으로 탄산이 나오는데 스케일이 비교가 되지 않는다.
이 물이 전부 탄산수이다.
어마어마한 탄산수가 흘러서 강으로 흘러들어가는데... 바닥이 철분 때문에 빨갛다.
탄산샘 주변...물에 철분이 많아서 물길에는 철분이 가라앉아 붉게 보인다....물 맛을 보면 우리나라의 약수보더 훨씬 더 강력하다.
호수라기보다는 샘이 더 어울리는 아비노 레이크 아래는 조그만 초원이 있는데 꽃이 한창이어서 이곳에서 사진들을 찍는다.
형형색색의 꽃이 한창인데 우리일행은 엉뚱한데서 사진을 찍느라로 이곳에 오지 못했다.
이곳은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듯하다.
저마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담기에 바쁘다....요즈음은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이제 지프차를 타러 돌아오고....
우리 일행은 다리 위에서 아직도 사진찍기 놀이를 하는 중인 듯...한심
트루소벨리 지프차 투어에 참여를 한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이곳에 와보지 않았더라면 어쩔 뻔 했었냐고 참여한 것에 다행이라
고 말한다.
이번 코카서스 여행 중에도 오늘 이루어지는 지프차투어와 카즈베기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핵심중의 해심으로 코카서스
경치를 보는 정점이기 때문이다.
2시부터 4시까지의 트루소 벨리를 구경하고는 카즈베기 산을 볼 수 있는 아마도 세상에서 제일 경치가 좋은 곳에 위치한 성당인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성삼위 일체성당)으로 출발을 한다.
왔던 길로 되돌아 나온다....우리는 이 차 그대로 카즈베기로 간다.
길 옆에 카즈벡이라는 양조장 글귀가 보이는데 아마도 맥주 광고인 듯
주상절리와 꽃과 조그마한 집과...아마 사람은 살지 않는 듯...이곳의 모든 산들은 안에 주상절리가 가득 들어 있는데 이곳이 화산으로 만들어진 산들이기 때문이다.
마치 사찰의 석탑처럼 서 있는 교회의 석물인데 무엇이라고 하는지... 이곳에 교회가 있었었나???
산에 있는 풀들이 마치 융단처럼 산을 감싸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카즈베기로 가는 길.....앞에 보이는 하늘이 심상치가 않다.....비가 오면 아무것도 볼 수가 없을 것인데 걱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