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조광 혹은 셀프 착색창문을 지칭하는 스마트 윈도우는 다른 무엇보다도 원자재가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 모든 레벨별 스마트 윈도우 가치 체인의 비즈니스 기회는 윈도우의 기능에 필요한 특정 스마트 자재에 의해 결정되며 사생활 보호를 위해 투시가 힘든 PDLC 기술 기반의 스마트 유리를 예로 들 수 있다.
스마트 글라스는 이미 자동 셀프 조광 거울에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지만 이것 외에는 마땅한 다른 사용처가 없었으며 색유리가 필요했던 빌딩 프로젝트나 자동차 산업분야의 OEM들도 대체로 비스마트 (비역동성) 방식인 착색재료 유리 코팅 및 착색 필름 라미네이트를 사용 하였다. 이러한 원자재들은 비용이 적게 들지만 성능이 한정되며 빛 투과/차단능력이 바뀌지 않는다.
NanoMarkets에 따르면 에너지 비용의 증가에 따라 소비자의 관심이 스마트 윈도우로 쏠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현상은 LEED(친환경 건축물 평가 시스템) 및 제로 에너지소비를 목표로 한 빌딩이나 자동차 산업에 필수요소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떠오르는 스마트 윈도우 원자재로는 일렉트로크로믹 및 써모크로믹, 포토크로믹, SPD, PDLC등이 있으며 일렉트로크로믹의 장점으로는 낮은 기술적 위험, 낮은 가격, 긴 수명, 적은 필요 동력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은 일렉트로크로믹을 대체할 새로운 원자재들을 연구하고 있지만 스마트 윈도우 시장이 혼잡해짐에 따라 단순히 새로운 원자재 플랫폼만으로는 이 분야에서 성공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NanoMarkets_Why_ Smart_Windows_Has_a_Bright_Future.pdf
보고서 전문 보기: Why Smart Windows Has a Bright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