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사원 3명을 고용해 수십억 보험 가입시킨 뒤 죽이려다 직원들 도주로 실패,
납치했던 설계사는 살해..수사 나서자 주범 투신자살"...
뉴스 헤드라인에 뜬 기사다..
보험사기 종류도 이제 참 여러가지가 된 것 같다. 저런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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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2010년 부터 치밀하게 계획되었던 염모씨의 보험사기 범행계획이다.
2011년 영업사원들로부터 사망시 수익자를 자신으로 변경하는 동의서를 받아 모든 범행의 사전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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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들을 이용한 보험사기 이외에 또다른 보험사기도 계획했다.
평소에 알고지내던 보험설계사 김모씨에게 작년 11월쯤 "보험료 100억원을 일시불로 납입했다는 내용의 보험증권을
만들어주면 300억원 보험 고객을 소개해주겠다"고 제의했다고한다.
염모씨는 계획을 수행하기 위해 진모씨에게 청부살인을 의뢰했고, 보험설계사를 김씨를 납치한 후 김씨를 시켜
영업사원들을 유인하도록 했다고한다.
하지만, 영업사원들이 낌새를 차리고 유인에 실패하자 보험설계사를 살해한 뒤, 경찰에게 발각되자
염씨는 자택에서 투신 자살을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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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험사기가 늘어나고있는 추세이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때문에 모든걸 잃을 수 있다는걸 명심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