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제출] 2차과제 1. 홀리데이인 성북 서울 특급 호텔 문열어(동서/43/임종건)

[파랑새]

서울 북동부 지역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80번째 홀리데이인 호텔이 문을 열었다.
성북 종암동에 위치한 홀리데이인 성북 서울은 기존 마가레트 호텔을 운영한 바 있는 우영개발주식회사가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2년간 개보수 끝에 새롭게 선보이는 호텔. 이로써 그간 낙후지역으로 알려진 북동부 지역에도 국제수준 특급호텔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홀리데이인 성북 서울은 기존 호텔 규모에 3개층을 새로 증축해 총 128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전 객실 내 초고속 인터넷 및 개인 금고, 비데 설치 등 최신식 설비로 이용객 편의를 최대한 높였다. 또 전층 스프링쿨러와 24시간 무인 보안 감시 시스템을 완비해 고객 안전에도 더욱 힘을 기울였다.

홀리데이인 성북 서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호텔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나기태 총지배인이다. 오랫동안 호텔 업계에 투신해온 나 총지배인은 지난 2월에는 미국호텔협회로부터 CHA를 취득하는 등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CHA는 국내에 취득자가 10여 명에 불과하다.

나 지배인은 “호텔 주변으로 대학과 연구기관들이 많아 이들 수요를 적극 공략해나갈 생각”이라며 “브랜드 컨셉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서비스들을 제공해나간다면 경쟁력은 충분히 있다고 본다”고 자신했다. 여행사에 대해서도 앞으로 지속적인 판촉 활동을 펼쳐나가 계획이다. 02-3290-7510

※자료출처: 여행신문 2004 . 4. 13

---> 국제 수준의 특급호텔이 또 하나 우리나라에 들어선다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호텔의 수준이나 그 규모가 국제적이라면 서울에는 충분하다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서울이외의 지역에 이러한 호텔을 들여놓음으로써 그 지역의 개발을 꾀하고, 국제적 홍보를 통해 고객을 모아 지역발전에도 기여하였으면 좋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혜란 동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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