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2장54-59절 시대를 분간하라2 260113 원주희 목사
https://youtu.be/xILvNzjlWlY
구술원고링크(링크의 한글파일을 다운받으세요)
https://cafe.daum.net/bless-ch/Dikw/38?svc=cafeapi
1. 기상의 징조를 읽는 인간의 지혜와 영적 무지
예수님께서는 구름과 바람을 보고 비와 더위를 예측하는 무리에게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고 책망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오랜 세월 자연의 흐름을 읽고 파종과 수확의 시기를 결정하며 생존의 지혜를 발휘해 왔습니다.
농사도 시대에 따라 변화합니다. 과거에는 큰 토마토가 인기였으나 지금은 소가족 시대에 맞춘 방울토마토가 환영받습니다. 또한, 기계화된 현대 농업에서는 과거에 선호하던 '물 많은 논'이 오히려 기계 결함을 일으키는 장애가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시대에 따라 적절한 방식이 달라지듯, 우리 역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영적인 흐름을 분별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2.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위기의 징조
오늘날 우리가 처한 현실은 매우 급박합니다. 1945년 이후 우리나라는 '세계화'라는 거대한 혜택을 입어 경제 강국으로 성장했습니다. 과거에는 기술을 모방하고 역설계하며 성장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각국이 기술을 잠그고 특허권을 강화하는 보호주의 시대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위기의 징조도 뚜렷합니다. 외환보유고와 환율 문제가 대두되며 제2의 IMF와 같은 위기설이 들려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위기를 허락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교회가 기도를 쉬고, 목회자와 성도들이 신앙의 야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신앙의 촛대가 옮겨가고 본질이 흐려지는 이때, 우리는 국가와 개인의 안위를 위해 영적인 분별력을 가져야 합니다.
국제사회는 지금 경제 위기를 대비해 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심지어 안전자신아라 여겨졌던
달러와 미국채를 버리기도합니다. 위가의 때가 올지 모르고 그 때 실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부븐은 이 나라의 정치지도자들이 진지하게 고민해야할 제목입니다
우리는 시대사조가 변화되는 시기에 서 있습니다.
3. 시대 사조에 대한 분별과 대비
일부 사람들은 유대인 복음화 운동이나 '블러드 문' 같은 천문학적 현상, 혹은 특정 절기에 맞춘 재림 날짜에 집착하며 시대를 분별한다고 자처합니다. 주님의 오심을 사모하는 태도는 귀하지만, 외적인 징조나 수치에만 매몰되는 것은 위험합니다.
진정으로 시대를 분간하는 사람의 태도는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시대는 변해도 복음은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르네상스라는 급격한 변화의 사조 속에서도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믿음'을 외쳤던 것처럼, 우리도 본질이 아닌 지나간 사조 속에서 형성된 비본질 적인 것 과감히 버리고 복음의 기반 위에 바로 서야 합니
시대변화를 따라가려다 자칫 세상풍조에 휘말리는 경우들을 우리는 지나간 역사에서 수없이 보아왔습니다.
또는 시대변화를 거부하다가 신앙의 유산을 박물관에 넣어버리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4. 세파에 휩쓸리지 맙시다
이는 개인의 삶에도 적용됩니다
올 한 해 우리 인생에는 돈, 건강, 관계 등 수많은 고비가 찾아올 것입니다. 그때마다 세상의 유행을 쫓아다니면 거친 물결에 휩쓸려 떠내려가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경건의 시스템' 속에 두어야 합니다. 정기적인 예배와 새벽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서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다메섹 체험 후 아라비아 광야에서 홀로 은거하며 복음의 의미를 깊이 묵상했던 것처럼, 우리도 본질을 채우는 연단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중심을 잡고 시대를 이끄는 지도자로 세워질 수 있습니다.
시대를 분별하는 지혜는 결국 '지금이 바로 하나님 앞에 바로 설 때'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세상의 풍조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십자가의 은혜 아래 자신을 복종시키고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영적 기상을 분별하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시대적 사명을 넉넉히 감당하고 승리하는 복된 인생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에게 시대를 영적으로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세상 풍조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게 하옵소서. 우리 나라와 경제, 각 가정을 지켜주시고 위기의 때에 더욱 주님의 얼굴을 구하며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