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여독서(遊山如讀書)
< #한남정맥>
▪️목감지하차도~운흥산~양지산~피정의집~부천대 소사켐퍼스 앞
*산행일자: 2020. 09. 20.
*동행: 김종*. 박영*. 최희*.
*진행코스: 목감지하차도~100봉~수도권 제1순환고속도 지하도~운흥산~도리재(제3경인고속화 도로 아래)~115봉~수도권 제1고속도 아래~방죽재~봉재산~양지정~양지산~길마산~제2경인고속도 지하도~비룡사~피정의집~삼십고개~대야교차로~부천대 소사켐퍼스 앞(17.2km)
*정맥 누적거리(칠장산기준): 129.3km.
*들머리: 목감지하차도교차로(경기 시흥시 목감동 산 62)
*날머리: 부천대 소사켐퍼스 앞(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326-1)
*교통편:
07:58 석수역(5602버스)~목감사거리
소사고교(66, 71버스)~부천역
석수역에서 버스를 타고 몇분 지나지 않아 목감사거리에 도착한다. 지난회차 끝난 지점하고 약1km 떨어진 지점이다. 1km 생략하고 진행할까하다 짧은 거리의 누락이라도 종주취지에 어긋나는듯 싶어 지난회차 끝지점으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높지 않은 봉우리와 낮은 구릉이 이어지고 몇개의 고속도로를 횡단해야만 하는 구간이다.
마을 주변 봉우리는 주민들의 휴식처로서 정상으로 향하는 여러갈래의 등산로가 관리되고 있지만, 도로에 접하거나 횡단하는 정맥길은 등산마니아 마져 여름철에는 피하고 발길이 닫지 않으니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길이 없어진 곳이 태반이다. 어떤 지점은 가시덤불을 헤치고 지나가야하니 한남정맥을 하면서 왜 정맥길 걷기를 주저하는지 짐작이 가는듯 하다.
이번 구간은 공공건물. 사유지. 군부대 등 울타리를 따라 걷는 등산로의 연속이다. 한북정맥도 군부대 울타리를 따라 걷는 구간이 많았었는데 한남 역시 마찬가지니 정맥길은 다 그렇지 싶다.
능선을 경계로 설치된 팬스는 그나마 정맥길을 따라 걷지만 능선을 막아 버린 팬스는 크게 우회를 하거나 월담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아무튼 담이란 자신의 영역을 지키려 쌓았겠지만 영역 침범을 하지않고 옆을 지나는 사람도 부담스러운 설치물이다. 더구나 오늘은 고속도로 경계를 넘나들어야하니 마음이 편치않은 산행이다.
<야생화>
#좀목형 #나도송이풀 #덩굴별꽃 #서양등골나물
08:37 지난회차 끝지점 목감지하차도에서. GPS를 설정하고 진행방향을 상의 한다.
좀목형. 순비기나무속. 낙엽 활엽 관목. 5~9월에 연한 보라색의 꽃이 가지 끝에서 모여 달린다. 어린 가지는 네모나며, 털이 난다.꽃말은그리움
08:53 목감사거리를 지나 우틀. 목감초교 방향으로 들어선다. 목감초교를 지나 좌틀 숲속으로 들어선다.
09:01 100봉에 올라서면 제1순환고속도 건너 운흥산이 보인다. 고속도 갓길을 이용하여 짧은거리 이동후 방음벽 끝에서 우측으로 탈출.
경사지 따라 내려서면 굴다리가 있다. 통과 후 좌틀. 임도 따라가다 콘테이너집 좌측으로 희미한 길 헤쳐오르면 이정목. 운흥산(201m).
10:05 운흥정에서 바라 본 물왕저수지 방향(상). 수리산 방향(하).
나도송이풀. 한해살이풀. 8∼9월에 붉은 빛을 띤 연한 자주색 꽃이 줄기 위쪽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전체 부드러운 선모가 많이난다.
도리재. 제3경인고속화도로 아래. 잡초가 우거져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도리JC를 우회 할 수도 없다. 여기저기 긁혀가며 115봉을 향한다.
115봉. 봉우리 못미쳐 우틀하여 내려가다 잡초를 헤치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 아래를 통과.
12:45 철조망을 따라가다 부대에서 멀어진 후 조망이 좋은 곳에서. 도덕산과 구름산(상). 가학산과 서독산(하) 멀리 북한산과 관악산이 보인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와 일정거리를 두고 시끄러운 차소리를 들으며 북진하다 도로 갓길로 들어가 방음벽 끝까지 뒤도 안보고 걸어 벗어난다.
14:12 봉재산(148m).
14:17 철탑 아래 멀리 계양산이 보인다.
14:48 양지산(151m)정상 정자와 양지정(원내). 양지산을 제2경인고속도 굴다리를 지나 좌틀. 우틀 공원 묘지로 올라 80봉에 오른다.
15:51 비룡사 입구. 비룡사에서 물을 보충하니 마음이 한결 편하다.
16:16 피정의 집을 조금지나 좌측 삼십고개로 들어선다. 이후 피정의집 팬스를 따라 먼거리를 우회하고 길은 잡초 속으로 숨어버려 길 아닌 길.
덩굴별꽃. 꽃은 7-8월에 백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꽃이 1개씩 옆을 향해 달린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다. 열매는 사방으로 터지는 삭과
서양등골나물. 여러해살이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 줄기의 상부에만 털이 있으며 잎은 마주나며 끝이 뾰족한 달걀모양. 잎자루가 있다.
17:33 대야교차로.
부천대 소사켐퍼스.
산행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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