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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감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감을 보통 앞으로 일어날 위험한 일을 어느 특정한 순간에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틀린 것이고, 하지만 동시에 맞는 것이기도 합니다. 직감은 분명 대부분의 경우에는 위험한 것들에서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것은 결코 어느 특정한 순간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직감이 무엇인가 부터 알아야 합니다.(리모트 뷰잉을 하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직감은 5감이 아닌 제 6감 입니다. 즉, 자신의 모든 세포가 느끼는 에너지의 진동을 포착함으로써 느끼는 감각입니다. 우리 몸의 세포 하나하나들은 모두 항상 이 진동을 느낍니다. 세포들은 그 무수히 많은 에너지들 중에 강한 에너지에 강하게 반응하는데, 이런 강한 반응이 우리가 드문드문 느끼는 직감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 세포들의 느낌에만 머물지 않고, 위에 있는 우리의 뇌에까지 올라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 느낌은 대단히 빠른 것이라, 우리의 뇌는 이 정보를 흘려버리기 쉽습니다. 아니, 흘리는게 정상이지요.
그리고 우리는 이 흘러가는 정보를 순간에 표현함으로써 그 결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즉, 우리가 직감을 받았을 때, 재빨리 행동해 위험을 피할 수 있는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위에서 말했듯이 이 정보를 결국 흘려보내야 합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빠르게 흘러가는 에너지를 포착하여 우리는 어떻게 리모트 뷰잉(또는 여러 다우징)을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먼저, 직감이 어떤 에너지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위에서 말한 진동 에너지로써, 이 세상에 존재하는 원형 에너지입니다. 모든 것이 이 에너지로부터 나온 산물이며(이것은 이미 과학자들이 모두 설명해 놓았습니다. 우리가 접하는 모든 사물들이 모두 같은 물질로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에테르라고도 설명할 수 있는 에너지로써, 특정한 진동수를 갖고 있는 순수에너지입니다. 그리고 이 에너지는 어떤 골간일지라도(심지어 진공 상태 일지라도) 존재합니다. 또, 이 에너지는 공간 상태에 따라서 그 형태와 존재식이 변하지 않습니다. (부엌과 방의 공가는 모두 같은 형태와 형질의 공기입니다.)
이 에너지는 어떤 작은 변화에도 변합니다. 여기서 작은 변화란 엄청나게 민감한 것들. 즉 우리의 생각들조차도 이 에너지의 진동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겁니다. 우리가 직감을 잘 잡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직감을 붙잡아서 자신의 의도대로 직감을 자신의 생각대로 묘사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즉, 그 직감을 붙잡으려는 생각이 그 에너지의 진동수를 바꿔버리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자신이 느낄 수 있는 직감을 붙잡으려 노력해야 할 것이 아니라, 그 직감들이 느껴지는 그 순간에 그 직감을 어느정도 까지 표현 해 낼 수 있는지에 몰두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신이 직감. 즉, 이 진동 에너지를 포착하는 세포 감각들과 정신의 결합이 얼마만큼이나 잘 되어 있는지에 따라 그 표현 정도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붙잡으려 한다면, 그것은 그대의 몸에 닿지 않을 것이고, 그것을 받아들이려 한다면,
그것은 그대의 몸을 움직이게 하리라. 멈추어라. 그리고 집중하라. 그대 영혼의 언어에.
리모트 뷰잉
리모트 뷰잉의 정확성은 아주 논란이 많습니다. 리모트 뷰잉은 다른 영적 도구들과 마찬가지로 대체로 정확하지 않은 사람들과, 그나마 정확한 사람들로 나뉘는데, 이 이유는 대부분 위에서 설명한 붙잡고, 느끼고 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왜 리모트 뷰잉의 최고수들까지도 자잘한 실수를 겪어야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그들이 미리 정해진 대상을 뷰잉하지 않을 경우일 확률이 높습니다. 대부분 이런 것들은 과거, 미래의 투시인데요, 실망스러우시겠지만 사실 이것들은 그 정확률이 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성공할 확률도 없지않고 오히려 실패할 확률보다 더 높기까지 하다. 라고 말하시고, 또 그 경이로운 확률을 직접 경험해 보신 분들을 위해 지금부터 제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리모트 뷰잉과 여타 영적 도구들에 대한 그 정확도에 관련한 여러가지 법칙들입니다.
일단, 우리는 미래와 과거를 투시하기 위해 시간의 개념을 바로잡아야 합니다.(조금 어려운 설명이 될지도 모르니 잘 들으셔야 하겠군요.) 시간이란, 에너지 A가 에너지 B의 공간상태로 이동하는 데에 걸리는 에너지입니다. 만약 우리를 에너지A로 본다면, 에너지B는 우리 앞의 1초 후의 상황이 될지도 모르고, 5초 후의 상황이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실 우리는 B로 이동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A에서 A로 이동합니다. 자유롭게 이동한다는 뜻이지요. 이것을 우리는 시간의 무한성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시간의 다른 성질을 이해하기 위해서 잠시 현재 우리가 머무르고 있는 에너지A의 상태. 즉 현재라는 흘러가는 시간의 시점에서 잠시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이 미시시점에서 우리가 이해햐기 위한 거시시점으로 옮겨가기 위해서는 아래의 짧은 이야기만 읽어 보시면 됩니다.
옛날에 바위 하나가 있었다. 그 바위는 무수한 원자와 양자와 중성자와 아분자 물질 미립자들로 가득 차 있었고, 이 미립자들은 어떤 패턴을 이루면서 쉬지않고 빙빙 돌고 있었다. 각각의 미립자들은 여기서 저기까지 가고 있었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지만, 그럼에도 너무나 빨리 움직여서 바위 자체는 전혀 움직이지 않는 듯이 보였다. 그것은 그냥 있었다. 그 자리에 드러누운채 햇빛에 취하고 비에 젖으면서 꿈쩍도 하지 않고.
"이게 뭐지? 내 안에서 움직이는 게?"
바위가 묻자 아득히 멀리서 한 목소리가 대답했다.
"그건 너다."
"나라고? 맙소사,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난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어.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거잖아."
바위의 대꾸에 목소리는 동의했다.
"그렇다, 떨어져서 본다면. 이 위에서 보면 너는 단단하고,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듯이 보인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실제로 벌어지는 상황을 아주 자세히 들여다보면, 내 눈에는 너란 존재를 구성하는 모든 것이 움직이는 게 보인다. 그들은 너를 바위라는 물체로 만들어주는 특정한 패턴에 따라 시간과 공간 속을 믿을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그러니 너는 마치 요술 같아! 너는 움직이면서 또한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흘러가는 시간을 바위 속에서 움직이고 있는 미립자들로 놓고, 우리들을 바위 위의 시점에서 관측하는 관찰자의 시점으로 본다면, 시간을 갖고 움직이는 미립자들로 구성된 바위는 우리에게 단지 정지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보는 바위의 모든 지점은 바위 속의 미립자들이 생각하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이며, 그것은 우리에게는 '동시' 이지만 그들에게는 '과거와 미래가 있는 나눠진 시간의 현재' 입니다. 즉,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간도, 결국은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 됩니다. 이것은 시간이 영원하다는 것을 설명해주며, 과거와 미래는 몇가지의 가능성으로만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시간의 유일성이라고 합니다.
또, 앞에서 말한 여러가지 미립자들은, 우리가 생각 할 수 있는 모든 미래와 과거입니다. 그 무수히 많은 시간들 중에는 분명 지구가 두조각 나는 미래도 있을 것이며, 자신이 세계 최고의 갑부가 되는 미래도 있을 것입니다. 또 내가 현재 모습으로 사람을 죽인 과거도 있을 것이며, 그 사람을 죽인 시간과 같은 시간에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과거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에게 단지 가능성이며, 앞으로 우리에게 닥치지 않을 미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이 모든 가능성들이 동시에 일어난 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것들은 모두 정해져 있지만 정해져 있지 않은 가능성 들입니다. 결론적으로,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으며, 과거 또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모두 가능성을 포함한 것일 뿐입니다. 리모트 뷰어들은 모두 이 가능성들을 읽습니다. 이 가능성들은 처음에 말했던 진동 에너지가 포함하고 있는 정보이며, 그 진동 에너지가 거시 시점에서 모든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미래를 들여다 볼 수 잇는 가능성은 100%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단지 그것들의 가장 명확한 가능성을 보는 것일 뿐입니다. 우리는 리모트 뷰잉 등으로 측정된 미래를 바꿀 수 있으며, 과거조차도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가능성을 갖고 있고, 단지 그중에 가장 일어날 확율이 가장 높은 가능성을 살펴보는 것일 뿐이니까요. 모든 사건들은 동시에 일어닙니다. 과거이든지, 미래이든지. 모든것이 현재입니다.
리모트 뷰잉의 원리
리모트 뷰잉이라는 직감활용 능력틀의 요소들과 이 틀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
리모트 뷰잉은 보통 3단계로 나눕니다. 이 3단계들 중 제 1단계는 타깃 넘버를 결정, 이데오그램, 이데오그램 모션, 이데오그램 필링으로 구성되어있고, 2단계는 지각 데이터(색, 소재 질감, 냄새, 맛, 온도, 소리 등), 디멘션, AI 로 구성되어 있으며, 3단계는 스케치, 디멘션, 지데이터를 스케치한 종에 위에 옮겨 적기, 대상물 묘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단계들을 순서대로 분석해 보기로 합시다. 먼저, 1단계에서 우리는 타깃 넘버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것은 대부분의 리모트 뷰어들이 알고 있듯이, 알고 싶은 대상에 관한 자신의 선입견들을 배제하기 위해서 에너지 진동수가 약한 숫자 형상을 사용하여 에너지 탐색 범위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데오 그램을 그립니다. 이것은 대부분 타깃 넘버를 설정 한 바로 직후에 실행하며, 그것의 이유는 타깃 넘버 과정에서 설정한 숫자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나올 시간을 주지 않고 바로바로 느낌을 받아들일 수 있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후, 이데오 그램 모션과 이데오 그램 필링을 적는데, 이것들도 역시 데브븐 이데오 그램을 그린 직후에 실행합니다. 그리고, 보통 이데오 그램 드라우, 이데오 그램 모션, 이데오그램 필링은 각각 3초의 제한 공백시간을 두고 실행됩니다. 이것은 위에서와 동일한 '대상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고 느낌만을 표현한다.'라는 이유에서 입니다.
또 2단계에서 우리는 지각 데이터들과 디멘션(모양, 형태에 관한 기록. 즉 차원적인 모습을 기록)을 기록합니다. 물론 이것도 이데오 그램 필링이 끝난 3초 이내에 실행되며, 이것은 대상에 대한 에너지의 정보를 조금 더 상세히 기록하는 과정입니다. 이것의 각 부분들, 색, 소재, 질감, 냄새, 맛, 온도, 소리 등이 하나하나씩 끝날 때마다 그 사이에도 역시 최대 3초간의 공백시간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의 표현이 끝나고, 우리는 이번에도 최대 3초간의 공백시간을 가지며 제 3단계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만약 2단계에서 잡념들이 생긴다면, 그 즉시 리모트 뷰잉을 잠시 중단하고, AI 기재칸을 만들어 그 잡념을 기록하고 펜을 떨어트리거나 책상을 한번 두드리시기 바랍니다.)
3단계는 먼저 대상을 스케치 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 스케치는 1,2단계가 실행된 종이와는 다른 종이에 실행할 것을 권장하며, 절대로 앞서 실행한 1,2단계들에서 나온 결과들을 갖고 스케치하지 않습니다. 이 스케치 또한 생각이 없는 느낌으로만 실행되어져야 하며, 이 스케치 부분이 제일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이유는 대부분 사람들이 스케치를 하면서, 선이 끝나는 지점마다 느낌을 잡는것을 잊고 잡생각에 빠져들어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기 쉽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오른손으로는 스케치를, 왼손으로는 느낌대로 주위에 있는 마우스 받침대를 조용히 두드리는 방법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케치를 다 하고, 우리는 이제 디각데이터와 디멘션을 옮겨 적는것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묘사는 이 두가지 과정에서 모두 완료되는것이 보통입니다.) 이 부분에서, 우리는 대부분 앞서 기재한 2단게에서의 자료들과 스케치를 번갈아 보면서 스케치에 지각데이터를 기록합니다. 하지만, 초심자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것을 권장합니다. 초심자들은 2,3단계를 번갈아 보면서, 그 사이에 생기는 생각들로 인해 이 정보를 망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심자들에게 유용한 방법은, 2단계의 종이를 약간 떨어지게 놓아놓고, 스케치에 단지 느낌만으로 지각 데이터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각데이터를 다시 설정하는 것으로 오해하기 쉬운데, 이것은 정보를 재 습득 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에 이미 담겨있는 정보들을 느낌만으로 스케치에 기록하는 것입니다. 실상 이렇게 한다면 결과적으로 스케치에 기록되어 있는 지각데이터와 2단계의 지각데이터는 대부분 일치하는 현상을 보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2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스케치로 들어가는 것은 잘 하지 않을까요? 그 이유는 제 2단계를 실행하는 이유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바로 3단계로 넘어가지 않고 제 2단계에서 지각 데이터를 설정하는 이유는 바로 느낌과 무의식의 혼동의 방지입니다. 만약 우리가 느낌을 정리하는 2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결과로 표현하는 3단계로 넘어간다면, 우리의 뇌는 그 느낌을 받아들임에 있어 잠시의 혼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초심자에게는 치명적인 실수로 연결 될 가능성이 크며, 이후 다른 리모트 뷰잉을 시전할 때에도 악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어찌됐든, 위의 과정들을 분석해 보았을때, 우리는 리모트 뷰잉에 대해서 감탄사를 표하게 될 수 있습니다. 와우! 리모트 뷰잉은 정말 직감들. 즉, 이 세상의 수많은 정보를 담은 에너지들을 느낌으로써 잘 받아들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 느낌들은 우리가 받아들이고, 또 이것들을 표현함으로써 우리에게 보여집니다. 이것들은 영혼의 언어이며, 우리가 알고 싶어하던 것에 대한 영혼의 대답이라고도 표현 할 수 있습니다.
느낌은 영혼의 언어이다. 리모트 뷰어는 갓 영혼의 언어를 이해하고, 영혼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자들이다.
리모트 뷰잉과 기타 도구들의 비교
직감을 발달시키고 이 세상의 정보들을 읽을 수 있는 도구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파트에서 그렇게 광범위하게 진도가 나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파트에서는 단지 리모트 뷰잉과 다우징 도구들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다우징 도구들은 대부분 2가지로 나뉩니다. 펜듈럼, L로드(로드 류)가 바로 그것인데, 이것들은 수맥을 찾을 때, 또는 잃어버린 물건을 즉석에서 찾을 때 유용한 것입니다.
이제, 리모트 뷰잉과 다우징 도구들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이것은 제대로 말하면 리모트 뷰잉과 다우징을 비교하는 장이 되겠군요. 일단, 리모트 뷰잉과 다우징은 그 발현점부터 차이가 납니다. 이 발현점이라는 것의 의미가 애매하지만, 일단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리모트 뷰잉은 과거, 현재, 미래의 전체적인 시간(공간)상태에서 진행됩니다. 이것은 리모트 뷰잉이 동작성이 없고, 또 그 특성에 따라 방법과 형태가 정해져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다우징은 현재 인식중인 공간상태에서 진행됩니다. 물론 다우징 보드를 사용하여 과거나 미래의 일들을 예측하고, 전져진 주사위 눈의 숫자를 에측가능하긴 하지만, 시전자가 미래의 시점으로 옮겨서 사용하는 경우는 아닙니다. 다우징이 미래를 측정하는 방법은, 현재의 상태를 무의식의 세계와 앞서 말한 직감을 적절히 조합하여 미래의 가능성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물론, 리모트 뷰잉도 앞서 말했듯이 가능성을 측정하는 것이지만, 이것은 확실한 이미지로써 우리의 물질세계에 자취가 남아있고, 또 그에 그 에너지가 강렬하게 남아있기 때문에, 그 가능성이 이 세계로 표현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또, 리모트 뷰잉은 대상의 정확한 상태를 측정하기에 적당한 도구입니다. 그 이유는 리모트 뷰잉의 틀이 복잡하기 때문이며, 각각의 진행 구송요소들이 다차원적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다우징은 정확한 대상의 위치를 탐지하거나 현재 상태에 관련된 것들을 측정하기에 적당한 도구입니다. 그 이유는 다우징의 형태(판단형태)가 단순(대부분 예, 아니오, 방향이다.)하기 때문이며, 이런 구조는 현재의 것에 대한 정보들을 감지하며 즉시 그것을 표현하는 것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리모트 뷰잉은 주관적입니다. 리모트 뷰잉은 자신의 현재 마음상태에 따라 그 정보의 표현정도가 확실하게 차이납니다. 리모트 뷰잉을 하는 도중에는 감정의 통제가 어렵기 때문인데, 이것은 리모트 뷰잉이 느낌을 직선적으로 묘사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즉 리모트 뷰잉을 실행할 때에는, 시전자의 의식이 생각에 지배되지 않고 느낌에 지배된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다우징은 객관적입니다. 다우징을 실행할 때에는 다우징 도구와 시전자의 의식이 분리 된 것처럼 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사용자는 자신이 느낌을 받아들일 때, 의식을 갖고 있을때를 반복하며 다우징을 실행하게 됩니다. 결국, 다우징의 결과는 시전자의 감정에 따른 영향을 리모트 뷰잉보다는 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차이점으로 인해서 리모트 뷰어들이 다우징을 하기 어려워 할 수도, 다우저들이 리모트 뷰잉을 어려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리모트 뷰어들은 다우징의 의식과 느낌표현의 동시존재의 상태를 갖는 구조를 어려워 할 수 있으며, 다우저들은 리모트 뷰잉의 현재 의식을 제한한 느낌만으로의 표현 구조를 어려워 할 수 있습니다.
리모트 뷰잉은 자신을 울리는 느낌들에 완전히 집중해야 하며,
다우징은 현재 의식과 정보들이 주는 느낌들을 적절하게 조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리모트 뷰잉은 아주 정확한 도구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상태에 적합한 가능성을 찾는데에 경이로울 정도로 높은 정확도를 보여주며, 또한 자신의 직감을 깨우는 데도 엄청난 도움을 줍니다. 리모트 뷰잉은 획기적인 발명품이며, 과학의 범위를 조금 더 넓혀주는 좋은 예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리모트 뷰잉의 실력을 대폭 증가시켜 줄 수 있는 방법을 말해드리겠습니다.
리모트 뷰잉(직감형 도구)을 최고로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고이자 최종 감정상태인 사랑에 머무르며 자신의 주위를 감싸는 정보들을 사랑으로 흘려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