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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r. KOSinus입니다.
A&A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연도별로 모든 A&A 보드게임 시리즈를 소개하려 합니다.
(A&A 미니어처 등은 제외했습니다. 오로지 보드게임 시리즈만)
A&A란 무엇일까요?
A&A는 Axis & Allies (추축군과 연합군)의 줄임말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게임 디자이너 Larry H. Harris씨가 개발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보드게임입니다.
▲ A&A 디자이너 래리 해리스 씨
1939년 9월 1일. 히틀러가 이끄는 나치 독일이 폴란드의 도시 "단찌히"를 침공하여 시작된 세계 2차대전은
당시 전 세계의 80% 이상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던 세계 최대의 대전쟁입니다. 2차 세계대전은 1945년 8월 16일, 일본의 항복 선언으로 끝이 납니다.
수백 개가 넘는 미니어처, 세계 지도를 그대로 가져온 듯한 게임 보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주사위 전투!!
남자라면 한 번쯤 꿈꿨을 대전쟁을 내 손으로 지휘할 수 있는 워게임입니다.
현재까지 A&A 시리즈는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 제작사가 인수합병되고 어쩌구저쩌구 사연이 많아 간단히 출시연도순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선 NOVA 社에서 나온 초창기 A&A입니다.
사진 출처 : Boardgamegeek
가장 초기 작품인 만큼 구시대의 유물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유닛 미니어처는 아직 없었고 대신 부루마불처럼 종이조각에 유닛 그림을 그려 사용했습니다.
이후 A&A 판권이 밀튼 브래들리 社로 넘어가면서 래리 해리스 씨는 1984년에 새로이 A&A를 만들어냅니다.
그것이 A&A 클래식(구월드 또는 오리지널)이라 부르는 아래 작품입니다.
▲ 철십자의 깃발 아래 사악한 공산주의자들을 무찌르자!!
사진 출처 : DiveDice
최초로 플라스틱 미니어처를 도입하고 지도 또한 사실감있게 표현한 작품입니다.
1942년 봄, 독일이 소련으로 쳐들어가서 모스크바 코앞까지 밀고 들어갔다가 모스크바 공방전에서 패배함으로 기세가 한 풀 꺾이고,
일본이 진주만 기습 후 동인도 제도 및 버마까지 점령하고 난 다음부터가 게임의 배경입니다.
즉, 추축군이 최대 진격선까지 간 뒤부터 게임을 시작하는 것이죠.
배경이 전 세계라서 독일+일본 추축국 vs 소련+영국+미국 연합국 구도로 2:3 데스매치를 벌일 수 있습니다.
승리 조건은 적국 수도 두 곳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추축군은 추가로 '경제력 총합이 84 이상'일 경우 '경제적 승리'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1999년. A&A의 판권은 미국의 거대 완구회사 Hasbro로 넘어갑니다.
1999년. 판권이 넘어간 해에 첫 번째 전면전 확장판, A&A 유럽이 등장합니다.
▲ 어머니 조국 러시아를 위하여!!!
사진 출처 : DiveDice
전 세계를 다룬 구 버전들과 다르게 최초로 일부 전장만을 다룬 버전입니다. 유럽 전선을 다룹니다.
1941년 6월 22일 새벽, 나치 독일의 히틀러가 305만 대군을 이끌고 소련 침공 '바르바로사 작전'을 개시하기 직전의 유럽 대륙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독일 vs 소련+영국+미국의 1:3 구도입니다. 연합군이 포위망을 완성하기 전에 독일군은 소련/영국/미국 중 한 곳을 뚫어야 합니다.
승리 조건은 군사적 승리로서, '아군 수도를 모두 지킨 채로 적국 수도 한 곳 점령 후 한 턴 버티기' 입니다.
그리고 2년 뒤, 2001년에 두 번째 전면전 확장판 A&A퍼시픽이 발매됩니다.
▲ 아시아 전역을 침략하는 일본군.
사진 출처 : Boardgamegeek
유럽판이 나온 이후, 지구 반대쪽 전장인 태평양을 다룬 버전입니다.
1941년 12월 8일, 일본 항모 기동전단은 하와이의 미국 진주만 기지를 기습합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말레이 반도, 보르네오, 필리핀, 동인도 제도 등으로 군국주의 망령을 이끌고 쳐들어갑니다.
일본이 진주만을 기습하고 남방 침략을 꾀하기 직전의 동아시아와 태평양이 게임의 배경입니다.
일본 vs 영연방(인도+호주)+중국+미국. 일본 혼자 네 국가를 상대해야 하는 1:4 구도입니다. 하지만 중국은 미국 플레이어가 관할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3인용입니다.
승리 조건은 두 가지입니다. 유럽처럼 '군사적 승리' 및 일정량 이상 수입을 누적하여 승리하는 '경제적 승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2004년. 과거 A&A 클래식을 개정한 A&A 리바이즈드가 발매됩니다.
▲ "세계의 운명을 조종하라!" Hasbro판 첫 번째 월드 워.
▲ 다시 전장은 월드스케일로 돌아왔다.
사진 출처 : 아발론 힐
구 월드(클래식)의 밸런스를 수정하고, 맵을 전략적으로 뜯어고치고, 국가 경제력을 조정하고, 구축함과 야포를 추가한 작품.
월드 개정판(Revised)입니다. 따라서 시간적 배경은 클래식과 같습니다.(공간적 배경도)
모든 국가가 등장하고, 모든 전장이 등장하므로 독일이 소련 전역을 점령하고 베링 해협을 건너 알래스카로 쳐들어가거나,
일본이 브라질에 공장을 지어 파나마를 통해 워싱턴으로 달리는 짓까지 할 수 있는 정말 보유 가치가 높은 작품입니다.
이 외에도 국가별로 6개(총 30개)가 되는 국가 이점(옵션)까지 제공합니다.
승리 조건은 일정수 이상 '승리 도시(Victory Cities)'를 점령하는 것입니다.
월드 리바이즈드가 나오던 그 해, 노르망디 상륙 60주년을 맞이해서 A&A 최초의 국지전 버전인 A&A D-Day가 발매됩니다.
▲ A&A 최초의 전술 게임. 아트웍에서 당시 급박한 상황이 잘 나타나 있다.
▲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직접 지휘한다. (철모/탄약통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_-a)
사진 출처 : 아발론 힐
A&A 최초의 국지전 버전입니다.
1944년 6월 6일. 영미 연합군은 독일의 뒤통수를 치고 프랑스를 해방하기 위해 독일군을 교란시키고("우리는 칼레에 상륙할 것이다!!") 노르망디로 상륙합니다.
작전명 '대군주(Overlord)'. 작전 개시일(D-Day)은 1944년 6월 6일인 '사상 최대의 작전(이라고 잘못 알려진)'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배경으로 합니다.
구도는 아시는 대로 독일 vs 영국+미국입니다. 신 유닛으로 독일 '해안 요새(토치카, Blockhouse)'가 추가되었습니다.
전술 게임인 덕에 승리 조건도 전술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연합군은 정해진 턴 안에 노르망디의 세 도시를 모두 점령해야 하고, 독일군은 연합군이 도시를 점령하지 못하게 막아야 합니다.
노르망디 60주년 기념작인 D-Day 발매 이후, 래리 해리스 씨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잇달아 국지전을 내놓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2006년 11월 17일. 두 번째 국지전 A&A 벌지전투가 나옵니다.
▲ 1944년 겨울 서부전선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스코르체니와 아이젠하워 사이에 매컬리프가 보인다.
▲ "진격 준비!! 안트베르펜까지 밀어붙여!!!"
사진 출처 : 아발론 힐
노르망디 상륙 이후 프랑스와 벨기에 등을 해방시킨 연합군은 영국의 명장(이라고 조작해 놓은) 버나드 몽고메리 장군의 독일 본토 침공 '마켓 가든' 작전을 계획, 입안합니다.
그리고 마켓가든 작전은 영국 제 1 공수사단이 라인 강 너머 독일 본토에 성공적으로 침투하여 모조리 전멸해버리는 대실패로 끝납니다.
그래서 히틀러 총통은 이때다 싶어 남은 병력을 긁어모아 벨기에의 항구도시 안트베르펜을 점령해 연합군의 보급로를 끊고
휴전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자 하여 마켓가든만큼이나 무모한 대반격을 준비합니다.
1944년 12월 18일. 벨기에의 아르덴 숲에서 "라인을 사수하라(Wacht am Rhein)'라는 낚시성 작전명을 붙이고 독일제 기갑전력을 핵심으로 대대적인 블리츠 크리그를 시전합니다.
서부전역 사령관인 게르트 폰 룬트슈테트 원수의 이름을 따서 '룬트슈테트 공세', 또는 지명을 따서 '아르덴 공세'라고도 합니다.
독일의 초고속 기습으로 전선이 쭈욱 돌출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벌지(Bulge) 전투'라고 부릅니다.
구도는 독일 vs 미국(+영국 약간) 입니다. A&A 시리즈 최초의 2인용 게임입니다. 신 유닛으로 '트럭'이 추가되었습니다.
승리 조건은 정해진 턴 내에 독일군이 도시들을 점령해서 24점 이상 모으는 것입니다. 연합군은 독일을 막아야 합니다.
그 다음 2007년에 세 번째 국지전 A&A 과달카날이 나옵니다.
▲ 또다시 태평양이다!!! 미국 체스터 니미츠 제독과 일본 미카와 군이치 제독.
▲ 전쟁터로 변해버린 솔로몬 제도에서 해전, 공중전, 지상전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아발론 힐
1942년 8월 7일. 남태평양 의 솔로몬 군도 대부분을 점령한 일본군은 과달카날 섬에서 미군의 반격을 받습니다.
이 과달카날 전투를 시작으로 일본은 제대로 패망하기 시작합니다. (사실 그 전 6월에 미드웨이 해전으로 이미 망하기 시작했지만요. 아니, 진주만 공습으로 미국에게 싸움을 걸었을 때부터…)
국지전이지만 육해공 전투가 모두 가능하며, 유닛 종류도 전면전만큼이나 다양합니다. 해군 유닛종류는 아예 더 많아졌습니다.
일본 vs 미국 구도입니다. 신 유닛은 '순양함'입니다. 그래서 함선이 전함/항공모함/순양함/구축함/수송선/잠수함 6종류로 늘어버렸습니다. 초보자 분들은 함선 구별하기 힘들어 지치는 버전입니다.
승리 조건은 비행장을 점령하고 적 주력함을 때려부숴서 15점을 먼저 모으는 것입니다.
이후 A&A 국지전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전면전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2008년에 아발론 힐 50주년을 기념하여 A&A 50주년 기념판이 발매되었습니다.
▲ 박스가 얇아진 것이 아니다. 너비가 확 넓어진 것.
▲ 엄청나게 커진 맵. 기존 A&A 맵보다 60% 더 넓어졌다.
사진 출처 : 아발론 힐
▲ 2004년판 월즈 리바이즈드 맵과 비교하면 그 넓이를 실감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boardgamegeek
아발론 힐 50주년 기념판은 기념판답게 어마어마한 스케일로 발매되었습니다.
맵 크기는 기존 맵의 두 배 가까이 커졌으며, 유닛 개수도 두 배로 많아졌습니다. (340개 → 600개)
배경 시간도 1941년 봄 시나리오와 1942년 봄 시나리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시작할 수 있게끔 되어있습니다.
거기에 이탈리아와 중국이 독립 국가로서 추가되어 총 7개 열강이 서로서로 죽여댈 수 있습니다.
맵 크기, 유닛 개수, 박스 크기, 무게, 배경 시나리오 등등 모든 것이 배로 커졌습니다!!!
물론 가격도요.(…)
처음 나올 때 100$였는데(…), 이게 기념판이다 보니 한정판이 되어놔서 수량도 제한적인데다가 (따라서 지금은 구할 수 없습니다-_-)
발매될 때가 한창 환율 폭등할 때(달러 당 1500원)라서, 또 거기에 태평양 건너오는 배송비에 관세에,
게다가 크기와 무게가 배로 커지다 보니 배송비랑 관세도 배로 더 붙는 바람에(…)
결국 국내 가격이 23만원에 달했습니다. (……………)
여튼, 독일+일본+이탈리아 vs 소련+영국+미국+중국의 3:4 구도입니다. 그런데 중국은 미국 플레이어가 조종하므로 실제로는 6인용입니다.
승리 조건은 일정수 이상 승리 도시 점령입니다.
그리고 2009년 8월. A&A 1942 에디션이 나왔습니다.
▲ A&A 월드 새 에디션.
사진 출처 : 아발론 힐
2004년에 나온 리바이즈드를 새로이 개정한 버전입니다.
그래서 등장 국가/맵/초기 배치 대부분/경제력 등등이 리바이즈드와 같습니다.
해상 규칙이 바뀌고 순양함이 추가되는 등 전략적 요소가 상당히 바뀌었습니다.
애초에 값을 내릴 목적으로 만든 염가판이지만(따라서 지폐가 없고 칩이 약간 모자랍니다.), 국내에 들여올 때 배송비와 관세 등이 붙기 때문에 가격은 다른 버전과 그닥 차이는 없습니다.
승리 조건은 리바이드즈와 같습니다.
그리고 2009년 12월,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A&A 퍼시픽 1940이 발매되었습니다.
▲ 이제껏 나온 어떤 A&A보다도 크고 거대하다!!! 하지만 이조차도 초거대 A&A의 일부일 뿐.
출처 : Fungame.com
▲ 넓어진 전장만큼이나 박진감도 넘친다.
(사진의 미니어처는 개인이 도색한 것입니다. 실제 제품은 도색 안 되어있어요.)
사진 출처 : Boardgamegeek
일부 지역만을 다룬 새로운 전면전, 퍼시픽 1940입니다.
제목에서도 보이듯 1940년대 태평양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진주만 기습하기 19개월 전입니다. 유럽에서 영국군 덩케르크 철수 이후와 같은 시기입니다.
이걸 2001년에 나온 퍼시픽 버전의 개정판이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스케일부터가 다릅니다.
맵은 훨씬 커지고 넓어졌습니다. 지역/해역은 더 늘어났습니다.
등장 국가도 클래식 퍼시픽에 비해 훨씬 많아졌습니다. 기존 영연방을 영국과 대양주(ANZAC, 호주+뉴질랜드)로 분리하여 총 등장 국가가 일본, 미국, 중국, 영국, 대양주 5개가 되었습니다. (거기에 주권 상실하고 영토만 등장하는 프랑스와 네덜란드, 중립국인 몽골, 전쟁에 참가하지 않는 소련까지 합치면...) 최종 구도는 일본 vs 영국+대양주+미국+중국입니다.
아직 일본이 미국에 선전포고 전이기 때문에 (사실 선전포고도 기습하고 나서 했죠. 영국엔 아예 그런 거 하지도 않았고...) 미국의 초기 경제력은 17 ipc 뿐입니다. 물론 개전 이후엔 하룻밤 새 경제력이 급상승하여 '민주주의의 병기창'으로 변하죠.
정치적 상황을 고려하여, 선전포고 및 참전 조건도 생겼습니다. 일본은 게임 시작 시 중국과만 전쟁 중이고, 다른 국가들과 전쟁하려면 특별한 군사/외교 행동을 거쳐야 합니다. 누가 어딜 먼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미국이 초장부터 참전할 수도 있고, 미국 참전 없이 일본이 동남아를 침략할 수도 있습니다.
신 유닛으로 전술폭격기(급강하폭격기/뇌격기/경폭격기/공격기 등등) 및 기계화 보병(하프트랙)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공군 기지(공항)과 해군 기지(항만)을 공장처럼 건설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2010년. A&A 유럽 1940이 발매되습니다.
▲ 세계의 나머지 절반.
출처 : 아발론 힐
▲ 탁 트인 바다 위에서 싸우던 지구 반대편보다 훨씬 빽빽하다. 그래도 넓다…….
사진 출처 : Boardgamegeek
1940의 유럽 버전입니다. 등장 유닛, 유닛 능력치, 전투 규칙 등은 대부분 퍼시픽1940과 동일합니다.(제게 매뉴얼이 없어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퍼시픽과 달라진 규칙이라면 국가별 정치적 상황과 기술 개발 추가입니다. 유럽의 정치적 상황은 게임 시작시엔 독일+이탈리아 vs 영국+프랑스 구도로 시작해서 점차 소련과 미국이 참전합니다. 최종 구도는 독일+이탈리아 vs 영국+프랑스+소련+미국입니다.
기술 개발 시스템은 이전 버전과 비교해 또 규칙이 바뀌었습니다.
승리 조건은 퍼시픽과 비슷하게 도시 점령입니다. 추축군은 일정수 이상 승리 도시 점령이고, 연합군은 추축군의 수도를 모두 점령하면 이깁니다.
퍼시픽1940과 합쳐서 글로벌 1940을 만들 수 있습니다. 두 맵을 합치면 맵 너비가 180cm에 육박합니다.
▲ A&A 궁극 합체 버전, 글로벌 1940.
사진 출처 : Boardgamegeek
▲ 아래는 50주년 기념판 보드. 마치 베지터 싸워 이기고 프리더 싸워 이겼더니 다음에 튀어나온 셀 완전체를 만난 기분이다.
사진 출처 : Boardgamegeek
글로벌1940은 유럽/퍼시픽 1940 버전과 초기 세팅과 국가 목표와 전투 규칙 등이 조금씩 바뀌어 적용됩니다. 그리고 래리 해리스 씨는 글로벌 규칙을 다듬은 알파+ 규칙 짜느라 정신이 없으시더군요
정치적 상황도 약간 바뀌어 적용됩니다. (정확히는 '확장'이란 표현이 맞겠네요.)
최종 구도는 독일+일본+이탈리아 vs 영국(런던/캘커타)+프랑스+대양주+소련+미국+중국 구도입니다. 플레이어 수를 최대치로 늘이면 9인용까지도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A&A 시리즈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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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공지로 지정해서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엑스박스가 좀 있는 거 같은데...... 저만 그런건가요?;;
네 엑박이 아주 많음..
이제 수정하셨네요.. ㅇㅇ 이제 사진 다나옴.
오.. 수고하셨습니다..^^
그건 안붙였네요 이번에 세로나온 1940퍼시픽과 유럽은 합쳐서 플레이가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퍼시픽 맵을 보면 인도가 짤렸고.. 유럽에다 아시아를 붙일 생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