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10월17일날 하루를 꼬박 뜬눈으로 밤을지새우며 들뜬마음으
로 새면을대충하고 서울발 열차를탔다
들뜬기분이라서 밤새 잠못자고 늦은나이에 음반을 낸다며 올라오
는심정은 30년전을의 김중현을 다시 생각하게했고 지난날 가수의 꿈을꾸며
산으로 계곡으로 다니며 고래고래 고함치며 가수가 되겠다고 부르짖던
시절들 서울로 향하는기분은 김무상만의 특권일지모른다 모른다
너무 행복하고 믿어지지않아 그런지 만감이 교차한다
한달에도 천명의 가수들이 탄생하고 음반이나와 방송국에
투입되면서 사장되는음반이 거의 다라해도 과언은아니다 1천에서
7천까지의 제작비가 들어가기에 어지간해서는 음반낸다는게 모험일
수도있다.
음반을 내고나면 갈길은 더욱 험난하고 어려운일들이 많이 찻아온다
뿐만아니라 홍보비용은 상상외로 많이들어가기에 들뜬마음이
갑자기 사라지고 마음이 여러번 교차한다 군포에 도착하여 나영진님과
오해균 선생님과의 면담끝에 드디어 계약이 완료되었다
우선 네곡을 하기로하고 그날부터 창법을 바꾸는데 시간을 보내고
구닥다리창법이 많이 사라지고 요즘에 맞는 창법으로 바뀌고있었다
혼자부를땐 돌리고 굴리고 꺽고 흔들다가 많은시간을 허비했는데
늦게나마 현대창법을배운다는게 너무 다행스럽고 행복했다
신곡을 내것으로 만든다는건 정말 힘들고 험한길이란걸 다시한번
느꼈다 더군다나 세이나 다음카페에 가족들이 응원하고 기대를 많이
하는터라 더욱 조심스럽고 부담스럽지만 목숨걸고 하는거니까 기대치보단
잘 나오리라 믿는다 첨엔 제창법대로 노래를 할까하다 무조건 대중성만
생각하고 노래를 받았다
14일날 드디어 녹음날짜가 잡혔서 그저께 녹음을했는데 신트롯 두곡을
무사히 마치고 이틀동안 생각하면서 라이브방송때 나를좋아해주신 펜들께
바칠노래(꺽고 흔들고 굴리는노래) 를 해야겟다고 생각하여 오늘부터 노래
한두곡을 선정하여 연습중이다 고양이가 생선을 만난격인듯하다
두곡중에 한곡은 여자의마음 트롯이고 또한곡은 슬로우곡인데 무상이가
특유의호소력을 보여드리려한다 이번음반은 트롯인데 장르가 여러가지
라서 아마도 펜들껜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결과를 가져올거같아서 기분이
가볍워지고 앞으로 26일까지 맹연습하여 6곡정도로 녹음을 마칠듯하다
음반에 실릴곡명은 "될거야" 톡톡튀는 트위스트에 "착각하지마"는 경쾌하고
무게감있는 트롯이며 "광안대교"는 그야말로 정통트롯답게 곡이 매력적이다
이번에 추가로 더부를노래두곡중 한곡은 애잔의 슬픔을주는 노래로 정통
트롯을 현대에 어울리게 편곡했고 슬로우곡은 예날가사에 감정을 토해내는
한탄섞인 국악냄새가 나는 노래다 그외 펜들께서 원하신다면 한곡더부를
생각이다 게시판에 올리겟지만 장르를 추천받아서 추가곡이 생길듯하다
여기까지 완성된다면 평생한이 풀릴것이고 펜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해본다
지금까지 무상이가 여기까지 오는데 도와주신 오해균작곡가님
가수 나영진형님 트로트뉴스 조일아형님 작사가 선유라님 삼태기맴버
김상수선배님 세이크럽 시제이님 세이크럽 트롯트펜님 빌리지가족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쥔장님 수고 많이 하셔어요,자가가 하고싶은 꿈을 늦게 나마 이룬다는게 얼마나 행복합니가.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음반에 다 담으셔어 좋은 앨범 대중들 앞에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쥔장님 지금 까지 최선을 다하셔어 여기까지 오셔지만은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하셔어 좋은 가수 좋은 노래 로 김무상님이 되시길 두손 모아 빌어 드리겟습니다,김무상님,,,,,,,,,파이팅~~
무상님은 경쾌하고 무게있는 정통 트롯트가 잘맞은것같아요,.목소리가 개성이있고 호소력이 넘쳐요,.여러 장르에 음악이 있지만은 그많은 음악중에 트로트는 일반 서민들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하는 음악이기때문에 대중들에 가슴속에 살아있는음악이라고도 할수있지요,
무상아 정말이지 피나는 노력을 해야 된다...그리고 교양도 갖춰야 되고...열심히 노력하는 가수가 되길~~~그 노력이 헛되지 않길 바란다~~ 아리아리 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