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민들레를 생즙을 내어서 먹으면 100% 약성을 흡수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효소를 만들어 먹게 되면 150%의 약성을 흡수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100%의 약효와 50%는 효소의 작용이라고 봐야 하려나??
이유야 어쨌든 과학적으로 검증이 되었건 안되었건 분명히 효소는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우선 민들레 채취는 중금속이나 농약의 오염이 되지 않은 청정지역에 해야되겠지요?
혹여 도로가나 관행농법으로 재배하는 과수원주변 또는 논두렁에서는 제발 채취를 삼가해주세요!
몸에 약이 되라고 먹는 것을 독이 되면 안되잖아요? 그죠?
일단 제조법 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1. 민들레는 깨끗히 씻어서 하루 정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합니다.
(솔직히 민들레는 캐는것은 재미납니다.. 하지만 깨끗히 씻고 손질하는것은 생노가다입니다.
허리도 무지 아프고 뒷골도 땡기고 그럽니다. 포기 사이사이 흙이나 이물질 제거가 장난아닙니다.
거기에다가 뿌리의 검은 껍질부분 제거하기는 눈물의 연속입니다. 칫솔질을 박박 해대야 합니다.)
2. 물기를 다말린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약성이 잘 우러나오게 하기 위함이지요).
3. 민들레와 설탕의 비율은 1대1로 버무려 줍니다(민들레 20kg이면 설탕도 20kg이겠죠).
우선 마지막에 덮어줄 설탕을 적당량 따로 빼놓고 나머지 설탕과 민들레를 잘버무립니다 .
설탕은 유기농 설탕이 좋겠지만 비싸서 일반설탕을 쓰실거면 하얀설탕을 권장합니다.
근거 없는 얘기지만 흰설탕이 당도가 조금더 높아서 효소만들기에 제격이랍니다.
그리고 참고로 흑설탕은 사용하지 마세요! 흑설탕엔 카라멜색소가 첨가되어 있답니다!
4. 버무린지 3~4시간 정도 지난 후 용기에 담고, 마지막으로 아까 남겨둔 나머지 설탕으로 민들레를 덮습니다.
3~4시간이 지나면 썰어 놓은 민들레에서 즙이 나와 부피가 많이 줄어 들어서 용기에 담기가 수월합니다.
용기의 크기는 내용물 보다 약간 더 크게 여유를 주셔야 추후 발효과정에서 흘러 넘치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옹기에 담는 경우는 벌레가 들어가지 못하게 광목이나 한지를 이용하여 꽁꽁 묶어 준 후 뚜껑을 덮어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유리용기에 담는 경우는 절대로 밀봉하지 마시고 가스가 생성되어 배출될 수 있게 약간 적당한 선에서 뚜껑을 잠궈 줍니다.
이후 부터서는 1차 발효 동안 위아래를 잘 뒤집어 저어 주어야 하는데 적어도 일주이레 1~2번 이상은 이 작업을 해 주어야
발효가 잘 됩니다.
1차 발효는 약 100일 정도면 마무리되는데 민들레 즙액이 다 빠져 나온것을 확인 후 건더기는 걸러 내고 2차 발효에 들어갑니다.
2차 숙성은 적어도 6개월이상 서늘한곳에 두어야 하며 가끔뚜껑을 열어서 생성된 가스를 방출 시켜주시면 됩니다.
2차 시기가 바로 설탕이 천연과당으로 변화하는 시기입니다. 이과정(2차)을 거쳐 발효를 하지 않고 먹으면
단지 설탕물을 먹게 된다는거 잊지 마시고 더 기다리세요. 기다림의 미학으로 절제되고 참고
인내하는 고통(?)의 시간을 견디어 내어야지만 몸에 좋은 효소를 얻는다는 교훈을 귀담아 두시길...^^;;
약 6개월 뒤 가스가 더이상 생기지 않으면 2차발효가 끝난것으로 판단하시고 드시면 되겠습니다.
효소가 완성이 되면 원액을 드셔도 좋고 음료 대신 물과 희석하여 드셔도 좋고 음식에 설탕대신 넣으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효소가 무조건 몇년씩 오래오래 숙성을 시키면 시킬수록 좋은지에 대해서 잠시 말씀을 드리자면
효소는 왕성한 활동을 하는 시기가 있으며 또한 사멸기가 있어서 일정시간이 지나면 죽습니다.
15℃ 이하의 온도에서 장시간 보관을 한경우 효소도 살아있고 약성도 좋아져 아주 좋은 효소가 만들어지지만
그런환경을 만들수 없다면 2차 발효가 끝난후 바로 드시는게 더 낫다고 판단됩니다.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될 꼭 필요한 효소 담는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민들레 효능 - 간 기능 개선
술을 자주 마시는 분들도 민들레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민들레에 함유되어 있는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간 세포를 좋게
만들어주고 간을 해독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잦은 술자리로 인해 나빠진 간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민들레 효능 - 산모분들의 젖이 부족할때에도 좋아요
예로부터 젖을 잘 나오게 하는 약재로 민들레를 사용해 왔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도 민들레 뿌리를 말려 젖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약재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깨끗이 씻어 잘 말린 민들레 뿌리 7g 정도에 물 3컵을 붓고서
그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들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3회로 나누어 마셔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민들레 효능 - 소화촉진 및 위 보호
민들레는 소화를 촉진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하고 잘 체하는 분이거나 평소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도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소화기 계통에 이상이 있을 때 민들레를 섭취하면 위를 보호하고 담석증 치료에도
민들레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민들레 효능 - 변비 개선
현재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민들레를 섭취하면 도움이 되는데요. 민들레를 꾸준히 섭취하면 장을 좋게만들어
변비 개선에 좋다고 합니다. 잘 말린 민들레 뿌리를 가루로 만들어 하루에 3회씩 꾸준히 먹으면 좋습니다.
이 외의 민들레 효능으로는 시토스테롤이 함유되어 동맥경화 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고혈압이나 지방간, 황달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기관지에도 좋은 작용을 하여 감기를 예방해주고
폐나 기관지에도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 향상 및 노화방지에도 민들레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민들레가 몸에 좋은 효능들을 가지고 있지만 쓴맛이 강해 먹기를 꺼려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런경우에는 끓는 물에
민들레를 살짝 데쳐서 찬물에 담궈서 쓴맛을 충분히 우려낸 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한방에서의 명칭은 포공영입니다.
해열, 소염, 이뇨, 건위작용이 있습니다.
민간요법으로는 최유제로 사용되는데
이는 뿌리와 줄기를 자르면하얀 젖과 비슷한 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연유된 것 같습니다.
민들레의 생잎을 계속 아침 저녁으로 먹으면 만성 위장병과 위궤양에 효과가 있습니다.
더불어 변비 해소에도 좋고요민들레 뿌리와 잎으로 만든 즙에
당근즙, 무청즙을 혼합해서 꾸준히 마시면 척추와 골질환, 치조농루, 충치가 예방됩니다.
실핏줄이 잘 터지거나 피부가 너무 연약한 붉은 피부에는 민들레 팩을 하면 효과적입니다.
민들레잎을 끓는 물에 우려내어 해초가루와 영양크림을 섞어 젤 상태로 만들어얼굴에 팩을 한 후 30분 후 세안합니다.
현대에 밝혀진 민들레의 효능은 혈액순환 개선, 담즙 생성 증가, 이뇨제, 판크레아제의 촉진, 위장과 신장에 도움,
빈혈,통풍, 류머티즘, 간질환, 변비, 유방의 종양, 노화 방지 등의 기능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효소담는법
재료와 설탕비율은1;1 예>재료2키로설탕1.5키로를넣고 1차로 큰용기에 재료와 함께 버무린다
효소담을 용기에 넣구 설탕5를 젤위에 설탕 5을 수북히 뿌려줍니다
재료가 위로 올라오면 곰팡이가 생긴므로 통에 넣고 3~~4회정도아래 위로 뒤집어준다
일정기간 동안은 수시로 저어주면 됩니다.
조금있으면 산이나,들에 지천에 늘린게 효소 재료들 일겁니다. .
일정기간 두었다가 찌꺼기는 걸러내고 2차발효 들어갑니다
3년이상된 효소를 복용하면 그 어떤약보다 효능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