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이 넘게 특철특철 중입니다. ( 특근 철야 특근 철야 )
오랫만에 들었을때의 한결같은 느낌은 용품 들이 한결같이 이상하다는 것이죠..
그렇게 좋았던 조합들이 이상합니다.
왜냐면.. 자세가 엉망이니까요 ^^;;
오랫만에 탁구를 칠때 그리고 갑자기 공에 대한 감각이나 궤적이 이상할 때..
그건 내 자세가 무너졌다는걸 나타내는 지표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2-3일을 땀을 흘리고 나서야 그나마 이 용품은 이랬었지 라는 감각이 되살아 납니다.
중펜인 저는 자세보다는 그립과 악력으로 인한 라켓의 각도 조절 때문에 혼줄이 났습니다.
계속 네트에 걸리고 하늘로 날라가고..
그리곤 천천히 계속 조정해보니 그나마 탁구를 쉬기전과 비슷한 수준으로까지 된것 같네요.
운동은 역시 꾸준히 해야 합니다. ㅠ_ㅠ
꾸준히 하고 싶습니다.
오랫만에 나타나서 넋두리만 하다 갑니다.
카페 가족 여러분, 항상 행복하세요.. ^^
첫댓글 한번 만나요^^;
네 슈미아버님 인천이 홈그라운드시죠?
파주 자주 가는데 일이 다음날 끝나니 어떻게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붉은돼지 언젠가는 보겠지요@@
@슈미아빠 jw 저도 항상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돌드라이브!!
@붉은돼지 까페회원님중에 돌드라이브님이라고 계세요 ㅋㅋ
붉은돼지님은 (혹시이것이...미야자키작품에서 나온것이라면 ..저도 매우좋아합니다) 홈그라운드가 어디인가요? 탁구무림의 고수를 뵙고싶은 입문자 1인입니다^^
저는 탁구치면 얼굴이 빨개져서 붉은돼지입니다. ^^
미야자키의 붉은 돼지도 물론 알고 있습니다. ^^
그리고 저는 재야의 고수가 아니라 .. 그냥 탁구나 즐기는 초보 한량입니다. ^^
홈그라운드는 대구였는데.. 지금은 회사 탁구장이네요..
저도 재야의 분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