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관룡산(화왕산) 등산안내
□ 일시 : 2024년 9월 12일(목요일)
□ 위치 : 경상남도 창녕군 옥천리 320-1, 정상 : 754m, 난이도 - 중
□ 창녕 관룡산
관룡산은 팔공산을 주봉으로 팔공산맥 중에 솟아 있는 산으로 높이는 754m로 높은 편은 아니다. 능선을 이웃하고 있는 화왕산과 더불어 장관을 이룬다.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화왕산꼭대기에 용이 살고있는 연못이 있는데 절을 창건할 때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고 여러사람들이 신비롭게 여겨 절의이름을 관룡사라했다고 한다.
임진왜란때 관룡사의 모든 건물이 불타 사라지고 오직 약사전만이 화를 면하였다, 이를 기이하게여긴 영운이라는 고승이 약사전에 영험한 기운이 있어 화를 피했다고한다, 약사전에 소원을 빌면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관룡사의 역사는 1700여년이 되었다, 약사전의 들보에 “영화5년 기유,349” 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고 한다.
용선대의 석조여래좌상은 보물제 295호로 신라시대의 유물이고 약사전은 보물 146호로 조선시대의 건물이고, 약사전의 불상인 석조여래좌상은 보물 제519호로 고려시대의 유물이다. 대웅전은 보물제212호로 조선시대의 건축물이고, 목조석가여래 삼불좌상 및 대좌는 보물 1730호로 관룡사에는 국가지정문화재가 많다.
관룡사까지 임도이며, 매표소에서 관룡산 삼거리까지는 가파른 길이고, 관룡산 삼거리부터는 암벽구간이 있어 재미를 더해주나 노약자는 이용시 주의를 요하는 구간이다. 관룡산에서 용선대까지는 제법 가파르고 계단이 많이 있음.
관룡산 정상에 올라 구룡산 능선조망은 천하의 일품이고 암릉 산행의 묘미를 즐길수 있다, 병풍바위의 멋진 조망과 기암의 절경 병풍바위와 암봉이 멋진 자태를 연출하고 멀리서보면 장관을 이룬다.
□ 등산코스 및 거리 : 산행거리 7km 왕복
○ A 코스 : 관룡산주차장~용선대~관룡산(754m)~중간재~화왕산동문~화왕산
~화왕산억새밭~ 관룡산~관룡산주차장 - 10km
○ B 코스 : 관룡사주차장~용선대~관룡산(754m)~병풍바위~구룡산(741m)~
692봉~관룡사주차장 - 7km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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