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옆의 수수한 교회건물이 눈에 띄었습니다.
1904년 세운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 제136호
금산교회입니다.
오래된 종탑이 인상적입니다.
기와집 교회 건물 내부입니다.
과거 남녀유별정신에 입각하여...
지금 보이는 자리는 남자들이,
정면 우측은 여자들이 앉아서 예배를 보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이날도 일요일을 맞이하여 예배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금산사,
전주 한옥마을 및 향교, 경기전, 최명희 문학관 등을 둘러보고,
맛집에서 식사를 하게 되는 데...
배터리가 방전되어서 사진은 여기까지만 올립니다.
첫댓글 다음은 진짜 카메라사진기로 찍은거 올려줘요.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너무 산만해서리..
영 공중도덕이 빵점이었어요...ㅋㅋㅋ
주머니에 손 쑥 쑤셔놓고 모자 쓰시고해서 사진은 안찍으셨는지 알았는데...
역시 수봉님이십니다...ㅎㅎ
이제부터의 진짜 구경은 누가 시켜주시려나?..
그러게요, 주일 예배시간이어서 조금은 신경이 쓰였습니다. ㅎ
저...종탑은 울동네 예배당것하고똑같으네요
근디..울동네는 얼마전 철거했네요
신축하느라고
나무로한것이 얼마나 정겨운데...다들 새로운것만 추구하는지라...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