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어릴적
울 외할머니 이 경종배추로 김치를 담그셨지

요즘 사람들 이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자꾸 뽑아댄다 ㅠ
뽑지마세요 ~~

조선배추라 부르기도 하고 경종배추라고도 한다
배추뿌리는 쭉쭉 삐져서 깍뚜기처럼 담궈 푹 익힌다음 먹으면 고소한맛이 일품이다

대충 씨를 뿌린것 같은데 엄청난 양이다 ㅠ
(담글라믄 나는 또 디졌다 ㅠ)

김장하기전 자잘한 김치들을 담글시기다

서리오기전 시래기도 갈무리 해놓았고

무우도 저장고로 들어갈 채비를 마쳤다

조선배추는 섬유질이많아 잘 저려지지 않는다
하룻밤 소금과 동침하고난후

통멸치젖 갈고 마늘 생강 날콩가루 넣어서 찹쌀풀쑤어
야밤에 담그면서 이집저집 한접시 씩 드리니 너무 좋아들 하신다
내년 7월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저장고로 직행시켜주었다
첫댓글 딱 보아하니 놀러가면 완전 노가다 각인데?
들켯다 ㆍ
사진을 내려야 되겠군 ㅠ
진짜 디졌당!!^^~ㅋㅋ
이뿌나 얼릉가서 도와줘라^^~
이뿌니 가시나 월북했나뷰
조용히 사랴졌당게유 ㅠ
월동준비로 바쁘시네유~~
건강 챙기면서 하세요^^
인자 김장 끝나고
바로 아웃댓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