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명절의 끝자락 .
차가 막히지 않을만한 토요일~월요일 까지 남해(한려해상 국립공원) 와 덕유산 국립공원 여행기.
출발~~
고속도로를 지나가다 들리는 옥산 휴게소
이어 들른 두번째 여산 휴게소
휴게소 식사를 하고,
어느덧 남해에 도착하여 이순신 대교를 건너기 전 한장 샷~~
이순신 대교
이순신 대교 근처엔 광양제철 포스코 등등 기업들의 산업단지가 꽤 커보였다.
시간은 흘러 벌써 저녁을 먹고~
숙소를 정한후 근방에 있는 여수 밤바다를 잊으면 안되기에 여수밤바다에서
다음날 첫 행선지는 남해대교
남해대교 아래에는 바다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이 많았다. 그래서 근처 횟집에서도 간판에 회 떠줍니다. 라는 영업 간판이 붙어있을 정도이다.
이어 도착한 한려해상 국립공원 초입
지나가면 나오는 아름다운 풍광들 여기가 한국인지 유럽인지 구별이 잘 안되는 듯.
식사는 간단히 왜 시간이 아까우니깐~~
사촌 해수욕장
zz
사촌 해수욕장에 외국인들은 춥지도 않은가 보다.ㅋㅋ
웃통을 까고 바닷가로 다이빙을 한다.
사촌해수욕장에서 다음 행선지인 다랭이 마을 을 향해 가다 보면 나오는 절경들 크하.
이 근처엔 제주도 애월해안도로와 같은 분위기이다
해안도로며 곳곳에 카페촌이며 펜션등등 아주 흡사한 닮은꼴 이랄까~~
눈이 즐거웠다.
그후 나오는 다랭이 마을 , 마치 논과 밭이 계단식으로 되어있어 붙혀진 이름이다.
네덜란드 같은 풍광..
다랭이 마을에서 다음행선지인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으로 고고씽
아직도 해변에는 많은 인파가 모여 있어 선선한 초가을의 절경을 만끽하고 있었다.
이근처 펜션과 민박집도 무지 많아 보임.
이어 독일마을로 향하는데 마침 오늘까지가 독일마을 맥주축제 마지막 날이라고 한다.
그래서 부랴부랴 셔틀을 올라탔다.
20인승 버스가 수시로 독일마을 까지 왕복운행.
앞장선 강아지도 신이 났는지 내가 뒤에서 쳐다보고 있자니 아장아장 궁둥이가 귀여워 웃음만 나왔다.ㅋㅋ
역시 개는 주인장을 닮아가나 ㅋㅋ
한국에서 느낄수 있는 독일의 이국적인 정취, 이곳에 게스트 하우스도 운영을 한다.
그러나 오늘은 만실이란다.ㅋ
이곳이 마늘먹인 한우스테이크라나 뭐라나
그래서 6000원에 시식을 했다. 마늘맛이 느껴졌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숙소로 , 그리고 내일의 덕유산 국립공원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