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이제 지기 시작한 낙엽처럼 그렇게 보내야할 시월의 끝자락 좋은 추억 만들어 낙엽과 함께 16년 시월 앨범에 간직해 보렵니다
2016(4349).10.29(토) 음력 9.29 갑신 지방자치의 날
“창 밖에 가득히 낙엽이 내리는 저녁 나는 끊임없이 불빛이 그리웠다 바람은 조금도 불지를 않고 등불들은 다만 그 숱한 향수와 같은 것에 싸여가고 주위는 자꾸 어두워 갔다 이제 나도 한 잎의 낙엽으로, 좀 더 낮은 곳으로, 내리고 싶다.” -황동규 ‘시월 6’
10월 29일 오늘은 지방자치의 날
1504(조선 연산 10) 신사임당(-1551)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남 1901 작가 월탄 박종화 태어남 <여인천하> <금삼의 피> <세종대왕>(드라마 ‘용의 눈물’ 원작) 1909 한국은행 설립 1970 인천제철 용광로 폭발 10명 사망 8명 중상 1976 한산도 제승당 중수 1979 어선 제25유어호 일본 북해도 근해서 침몰 선원 29명 실종 1979 신필호 씨 필리핀 민다나오 섬에서 회교분리주의자들에게 납치됨 1980 육군계엄고등군법회의 내란음모로 김대중 사형선고 1991 이화여대 입시부정 관련 김매자 교수 구속 1992 김우중 대우그룹회장 대통령선거 불출마선언 1992 서울지검 외설 시비 <즐거운 사라>의 마광수 연세대교수 음란문서제조혐의 구속 1994 배인오 씨 안기부 프락치 활동사실을 베를린에서 양심선언 2003 10.29 주택시장 안정 종합대책 발표 2007 김용철 변호사 삼성 비자금조성 의혹 등 폭로 2015 이대호(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야쿠르트와의 일본시리즈 5차전(도쿄) 4회 결승 투런홈런, 한국인으로 처음 외국인으로는 19년 만에 MVP로 뽑힘(일본시리즈 5경기 16타수 8안타 2홈런 8타점) 소프크뱅크 우승
1787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초연 -- 이 오페라 서곡은 밤늦게 돌아와 새벽 5시에 일어나 2시간 만에 완성했다고 함 1867 론 와이호 등 50여척 서인도제도서 폭풍으로 침몰 1,000명 사망 1888 영국-프랑스-독일 등 수에즈운하 자유통행권 조약 조인 1897 선동정치의 명수/언론 및 문화통제의 대가 독일 나치 선전상 폴 괴벨스 태어남 1911 미국 신문왕 퓰리처(1847-1911) 세상 떠남 -- 헝가리 태생 1864년 미국으로 가 남북전쟁 종군 1887년 이브닝월드 지 창간. 다양한 편집으로 발행부수를 크게 늘려 신문의 대중화와 보급에 이바지 -- 그의 유산으로 제정된 ‘퓰리처상’은 1918년부터 시 소설 역사 희곡 언론 등에 뛰어난 작품 발표한 미국인에게 줌(상금 1만5천$) 1923 터키 공화국 수립 1956 이집트 수에즈운하 국유화 발표 1956 제2차 중동전(수에즈전쟁) 이스라엘이 시나이반도 점령 1958 소련 작가 파스테르나크 노벨문학상 거부 1990 안보리 이라크 전쟁책임추궁 결의안 채택 1991 폴란드 바웬사 연정구성 제의 2011 미국 북동부 가을폭설 12개 주 겨울폭풍경보 발표 12명 사망 13개 주 비상사태 선포 항공기 열치 운행중지 2012 북대서양 사상 최대 허리케인 '샌디' 미국 동북부 강타 -- 사망 131명 피해액 500억$(약 53조원) 13개주 800만 가구 정전, 수십만 명 대피, 뉴욕 지하철 4일간 운행중단, 뉴욕증권거래소 1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이틀 연속휴장 -- 대선 며칠 앞두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샌디 피해 복구에 초당적 지도력을 발휘하는 인상적 모습으로 고전하던 대선 판도 뒤집었다는 평가 있음 2014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양적완화(QE) 종료 선언 2015 중국 한 자녀 정책 35년 만에 폐기
윤우섭 11월을 맞아야겠지
김광묵 11월은 먼가 미래를 위한 광명이 있는 달이면 좋겠다.?.
이나라에서 태어나 살아오면서 이렇게나 혼돈스러운적은 없던거같어...
윤우섭 김광묵
끝을 예상 할 수 없는 불안감에 하루하루가 살엄음판 같다.
그래도 오늘 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는 친구들을 위안 삼아 본다.
나종덕 그려 힘내보세...
반드시 존날올거여...
11월...두다리 곧게 펴고..함 힘차게 가보자. ㅎ
이동훈
남자 다리는 세개인데.
나머지 한 다리는 뻗으면 안 되나.
나종덕 히든카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