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장에는 포청천과 신하들의 그림과 안에들어가면 있는 건물의 사진이 있고
뒷장에는 개봉부의 지도 겸 안내도가 나와있었다.
처음 들어가자 마자 엄청나게큰 관인이 있었다.
이걸로 포청천이 나랏일을 하면서 서명을 할때 꽝!!꽝!! 찍었을 것이다.
이 관인을 지나자 개봉부 입장권에 있던 그 그림의 건물과 비석이 보였다.
그래서 한 컷!!.
건물안에은 포청천이 나라의 대사를 행했던 장소이다.
그곳에 앉아서 사진으로 몰래 찍고 싶었지만 옆에 중국인 아주머니가
사진찍을라면 돈을 내야된다고 해서..그냥 패스 하고
앞에 있는 작두와 함께 한컷만 찍었다.
이 단두들이 잘못을 하면 처벌을 하는 무서운 것들인데
머리의 동물 모양이 처벌대상에 따라 달랐다.
먼저, 맨 왼쪽의 개모양의 작두는 천민들이 사형을 당하거나 팔과 다리등을
자를때 사용되었던 작두;;
오른쪽의 호랑이 모양은 평민정도의 계급이나 양반들이 사형을 당하거나
팔과 다리등을 자를때 사용되었던 작두;;
마지막으로, 가운데 용모양의 작두는 왕과 왕의 친인척들을 사형하거나
팔과 다리등을 자를때 사용되었던 작두라고 한다.
작두들을 뒤로 하고 옆 건물에 가보았다.
옆건물은 포청천이 행했던 옛 이야기가 모형인형으로 해서 전시 되어있었다.
이 이야기는 이렇다.
포청천이 있던 시대에 포청천이 마을길로 지나가고 있는데
한명의 부인과 아이들이 포청천께 억울함을 간청하였다.
정의로운 포청천은 자신의 백성들이 무슨 억울함을 당했는지
묻기 위해 그들을 일을 처리하는 개봉부로 불렀다.
사연인 즉슨 이러했다.
남편이 있었는데.. 그 남편이 관직에 오르기 위해
과거 시험을 보았다고 했다.
열심히 아내는 남편을 보필했다.
그러나 이 남편은 과거시험에 붙자, 처자식을 버리고
다른 사람에게로 가버렸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듣고 포청천은 그 남편을 붙잡아 사형을 했다고 한다.
의롭긴 한대 약간 무섭다.ㅎㅎㅎ.
우리가 알고 있는 포청천은 진짜 이름이 아니다
포청이라는 것이 관직의 이름이고... 천이라고 붙이는 것은 지금으로 말하면
판사정도의 해당되는 일을 하는 포청의 말은 하늘과 같다는 말로
마지막에 하늘천을 붙여서 포청천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또 건물을 지나고 다음 건물로 가는길에 상점이있다
생각 엿을 만들고있다 직접만드니 가짜는 아니구나 해서
엿을사서 자~엿먹어라
엿먹어라 캬~~!!!
호수공원이 있다 가이드가 무슨공원이라 하는데
모르겠다 단체사진 한컷씩 물이 나오도록 박았다.ㅋㅋ
어디에서 저녁을..
중국음식 어디에서나 포식 45~50도 되는 약도 먹고....
개봉에서 정주로 이동해서
아마 정주에서 저녁을 했을까 나도 몰르겠다ㅋㅋ
조금 지치지만 기대하는 마음으로....
호텔로 열심히 가본다 ㅋㅋ.
첫댓글 형님들 재미나게 사십니다 배아파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