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안천소운동장-긴재-가리재-동향면사무소
안천소운동장 하차 (오전 10시17분)
사계절 홍단풍
미소팀 행사하십니다.
개망초꽃 오솔길
노채마을
복분자
산으로 올라가는중
산길 진입
용담호 조망
긴재 (12구간 첫번째 인증사진 찍는곳)
급경사 하산
까꿍...지름길 확인중
상노마을회관 통과
오늘은 개망초꽃 축제로구나~~~~
잡초 무성한 임도 입니다.
임도 삼거리 시작점 (오후 12시 04분)
가래재 (12구간 두번째 인증사진 찍는곳)
과거 벌목지대
지나온 (가리재) 오른쪽 ~~
현재 진행중인 벌목현장
임도 삼거리 끝~~(약 50분 소요) 휴식 포함
삼례네 펜션 이정표목 재치있지요...
아직도 오디가 만개...
B코스 걸었던 꼴찌 배상원님 만남
상능길마을
허브꽃 이랍니다.
상능길마을회관
상능길마을 입구
낮달맞이꽃
상능길마을
앵두
돌다리에 위 수철오빠.... 사진 찍으시는 폼 쫌 멋지네요...
하천따라 논길 따라 정처없이 걷습니다.
이 지역은 비닐하우스에 대부분 수박농사를 하고 있습니다.
2차 휴식 장소
외금마을 입구
향교
용담 향교
구량천
동향마을
동향면사무소 도착 (오후 2시48분)
총거리 약 16km 4시간30분
초반 산을 넘을땐 좀 힘들게 올랐는데 그나마 다행은 산행이 길지 않았다는것. 이후 이마을 저마을 지나고 개망초꽃길
환영 받으면서 걷다보니 임도길 진입....그리 덥진 않았으므로 걷기는 좋았는데 워낙 긴 임도라 조금 지루함도 있었습니다. 이 후 마을을 지나 개천과 논을낀 작은 오솔길? 현장에 어머나~~~끝난줄 알았던 오디 열매 아직도 얼마나 많았는지 정말
먹고,먹고,또 먹고 자꾸짜꾸 먹다보니 나무마다 단맛이 조금씩 다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배가 불룩해져서 나중에 점심밥 먹기도 전에 배가 불렀습니다. 암튼 매우 달달하고 맛난 오디 2주 연속 원없이 먹었습니다. 뽕나무여~~~ 고맙습니다.
함께 걸으면서 여기저기 오디맛 감별 시식. 앵두까지 먹으면서 재밌게 동행 해 주셨던 세분 께 감사드립니다.
2주 후엔 어떤 열매가 유혹을 할까요??? 은근히 기대 해 봅니다.
30도 오르내림의 날씨에 고생들 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글 제목을 바꿉시다.
""오디 투어로""
노오란 금계국과 하얀 개망초꽃이 대조를 이룬듯 합니다.
역시나 미소팀군단과의 함께한 걸음걸음이 즐겁고 희망적이라 보는이의 마음까지 사로잡힌듯 합니다.
고즈넉한 임도길과 농가의 아름다운 꽃이 선물하는 징금다리도 눈길을 머물게 합니다.
한참을 같이 했네요.
감사합니다.
진안의 명물? 오디 일까요?
암튼 2주간 배불리 먹고 왔습니다.
아마도 12구간 땐 모두 다 사라지고 없을것 같아
좀 아쉽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