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도복숭아 (류종도) 출하 및 마감

[김태원]

올해는 모든 농가가 힘든 한 해 입니다..
오랜 장마로 복숭아의 당도가 예년보다 떨어져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어졌습니다.
14일 인 오늘 황도 유종도를 맛보았는데 제법 당도가 올라 왔습니다. 요 며칠 햇빛을 본 덕이라 생각 되어집니다. 일요일 16일에 본격적으로 수확해서 선보이고자 합니다.
해마다 황도는 내게 희망을 주던 품종이었습니다. 품종명은 유종도이고 소비자분들은 처음 듣는 품종일 것입니다.
기존의 황도보다도 월등한 품종으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조치원복숭아를 대표하는 품종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이 품종을 권해주고 심게 허락해준 유종농원 친구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아래 사진은 지금 출하 준비 중인 유종도 사진입니다.
오늘(월요일) 황도복숭아 출하를 마감합니다.
장맛비로 물량이 적었고 어제 하루 너무 많은 손님들이 찾아주셔서 현장에서 선별 없이 담아 주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쁜이 이은순]

맛있는 황도 복숭아!
좋아요!

[김태원]

이 번 일요일 16일부터 수확합니다.

[김태원]

금일 17일 마감 했습니다.
오랜 장맛비로 복숭아가 밭에 쏟아졌고 물량 부족으로 일찍 이틀만에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