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니 먹는것도 이젠 한정이 됩니다.
맛있다고 해서 이번주에 갔던집입니다,
제주사랑
서현동 율동공원쪽 두부마을 윗쪽에 제주사랑이라고 있습니다.
그곳엘 갔습니다.
날 엄청 좋았습니다.
덥기까지 했던 날,

우리가 갔던 날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오솔길마냥...
그곳에 매달려 있는 팻말이 정겹습니다.

카페에 있을법한 나무 인테리어가 일층 입구에 이렇게 놓여 있습니다.

예전에 일식집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쪽을 자주 왔었음에도 이집이 전에 어떤 음식점이었는지 생각 안납니다.
우리가 예약된곳은 지하에 있는 이방입니다.

테이블에 놓여있는 손수건.

메뉴~
우리는 우거지 고등어 조림 小 하나랑
갈치조림 小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7명에 한분은 점심을 하고 왔네요..)

음식 나오기전 깔리는 반찬입니다.

최고로 맛있엇던것..
총각김치입니다.
전 이 김치땜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대하던 고등어 조림.
생선양은 많지 않지만
감자와 고구마 그리고 우거지가 있어서 먹을만 합니다.
제입엔 아주 맵습니다.
그러나 생선이 아주 싱싱합니다.

고등어가 기름진게 맛있습니다.

이건 갈치조림..

이것두 싱싱합니다.
매콤한 뒷맛이 그냥 맵기만 한것이 아니라 그어떤 향이 나는듯합니다.
그 매운끝에 나는향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우거지는 제게 넘 매워 잘 못먹고
이 갈치한점과 고등어 한점..
이렇게 먹어도 밥한공기 뚝딱입니다.
기름진거 좋아하는 제겐 고등어 조림이 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나오는 미역국과 밥.

황태로 국물을 내서 진한 국물맛에 아주 맛있게 먹었던 미역국입니다.

그리고 차...

이렇게 맛있게 먹고
그밑에 있는 카페베네로 이동...
요즘 속땜시 잘못마시니 커피대신
곡물 라떼..
그리고 다른일행이 시킨 커피....
&
행복한 수다~
생선으로 빵빵하게 배 채우고 곡물라떼로 더 채워 저녁까지 배 안고팠던 수욜의 신선한 하루였습니다~~

위치
서현동 두부마을과 좋구먼 사이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