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 게바라의 로드 무비 "The Motorcycle Diaries"의 o.s.t 전곡

[라이터]

앨범소개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의 젊은 시절, 그의 친구 '알베르토 그라나도'와 함께
낡은 오토바이 포데로사를 타고 떠났던 라틴 아메리카 종단 여행기를 담은
영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Motorcycle Diaries)'. 그들의 특별한 여행과 함께하는 이국적인 풍경과 조화로운 음악은 남미에 대한 어렴풋한 동경을
열망으로 바꿔놓을 듯 인상적이다. 잔잔하지만 모른척하기 힘든 울렁거림을 선사하고 있는
기타 선율과 퍼커션들은 남미의 이국적인 풍경처럼 서정적이지만,
세상과 맞서야하는 가슴속의 울림을 대변하는 듯 비장하게 들린다. 체 게바라의 이야기였기에 보통보다 두배는 더 고민했을 법한 영화음악은 중남미 최고의 아티스트로
떠오른 구스따보 산따올라야(Gustavo Santaolalla)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