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태극 무박종주를 하기위하여 준비의 마지막으로 가까운 남부7산을 가기로 마음먹었다.
금요일부터~일요일까지 이니까 준비 산행이 바빠졌는데 ㅡㅡ
마침 기상예보가 화요일은 춥다고하여 D-day를 정해본다.
당일아침 눈뜨니 4시30분이다 작은 배낭에 주섬 주섬 준비하고 나서.....뻐스정류장에서 5시20분에
버스를 탄다
안앙에서~ 유원지쪽으로 ㅡㅡㅡㅡㅡ
염불암 가면서 준비와 반납을 끝내고 인증샸날리고 간다.
삼성산 정상에서니 명상 기도하는 몇사람이 자리를 지키고있다.
국기봉 정상에서 능선이동 하는동안 여명이다
부대옆 간이표지도 들려서간다
학바위 능선을 오르는데 해는 떠올랐는가 보다
연주대 오르며 ㅡㅡ
관악산정상
처음만나는 등산객 한사람에게 샷 부탁
노인네형 겨울모자도 처음썼는데 무개가 머리를 아프게 합니다.
쉬지않고 지나온 관악을 바라보며 간식을 좀 먹고는 ㅡㅡ 산을 내렸읍니다.
사당을 지나서 대원사 지나고 우면산에 들었읍니다.
지난 장마통에 약수터가 모조리 쓸려 내려갔읍니다.
샘터가 있던 자리는 모두 공사 현장으로 변했읍니다.
샘터에서 물뜨고 마시려 했는데 계산착오가 생겼읍니다
우면산 정상
소망탑 올라가는 계단266번째
개인과 단체가 기증하는 형식으로 조성 됬나봅니다
월드컵 경기장 의자하나가 내가기증 한것도 있는데 ㅡㅡㅡ 옛날얘긴가?
날씨가 춥다고 했는데 별로 안춥고 몸에는 땀이 납니다.
우면산아래 무지개 다리.
양재터미널옆
우가촌에서 식사, 식당메뉴에 변화가있어서 오늘 화요일에는 뽈찜정식이랍니다,
식사하고 물채우고 출발합니다.
예전에는 옥녀봉 오르는 계단이 많다고 했는데 ㅡㅡ
지금은 매봉오르는데 계단을 믾이 설치하여 1483 계단이나 됩니다
조금 서둘러 가야 광교산에 밝을때 도착할것 같읍니다.
바보같이 ㅡㅡㅡ 묘지쪽으로 직진하면 될것을 옛길로 내렸읍니다
하오고개 다리를 건너며 마주치는 산객님께 사진한컷 부탁
우담산은 발화산 이라고 이름이 바뀌었고 ㅡㅡ
바라산은 계단설치가 너무 잘되 있어서 1년전과 너무많은 변화가 있읍니다.
철골 구조물과 목제계단으로 정비된 길.
부지런히 걷자 이러다 어둬지겠다 마음이 서두른다.
백운산은 새로지은 6각정으로 샸하고 ㅡㅡㅡ 이제 다왔다 싶어 사람들과 이야기도하고
오는전화 보내는 전화 수다떨다보니 해는 넘어간다.
높은곳에서 일몰이라 금새 떨어진다.
마지막 광교산 사진은 맨 앞으로 가버렸네요
근데 내능력으론 광교산을 데려올 능력이 없읍니다
혹한기 지리태극 무박종주를 위하여 바쁘게 한바퀴 했읍니다
추운날을 선택한것이 별로 춥지도 않아서 별로 였읍니다.
첫댓글 젊은 사람들도 아직은 두려워하는 남부칠산종주
이제는 의연하신 모습으로 당일종주로 끝을 내십니다요?
좋은 시간대에 무사히 종주하신 모습
반갑고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셔서 활기찬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