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을 재탕해서 봐도 멋지네요.. 힘도 나고.. 볼수록, 부모님 생각이 나네요 지금 제나이에 먼저가신 아버지.. 아들 셋을 두셔도 큰 딸인 절 유난히 예뻐라 하셔서 늘상 데리고 다니셧죠.. 어릴적 회사야유회때 확성기로 직원들앞에 즐겨 부르시던 그노래를 30여년이 훨씬지나 서투른 솜씨지만 어르신들앞에 불러 잠시나마 기쁨을 드렷다는게.. 아마 기뻐하셧겟죠.. 연습하는 동안 즐거웟습니다.. 행복햇습니다.. 아버지께 흠뻑받은 그사랑.. 이제 환원하며 살게요.. 부끄럽지않은 딸로 살아갈게요..
첫댓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공연 날자를 미리 알았더라면 직접 서면 지하철 역에 가 보는건데 그러지 못하여 미안합니다.
10월 말에야 지하철에 붙어있는 프로그램보고 알았는데 이미 공연날짜가 지나버려서 앵통하였습니다.
다음 공연에는 직접 가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다음기회엔 사전 공지하겠읍니다.
내년봄 예정하고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몇번을 재탕해서 봐도 멋지네요..
힘도 나고..
볼수록, 부모님 생각이 나네요
지금 제나이에 먼저가신 아버지..
아들 셋을 두셔도 큰 딸인 절 유난히 예뻐라 하셔서
늘상 데리고 다니셧죠..
어릴적 회사야유회때 확성기로 직원들앞에 즐겨 부르시던
그노래를 30여년이 훨씬지나
서투른 솜씨지만 어르신들앞에 불러 잠시나마 기쁨을 드렷다는게..
아마 기뻐하셧겟죠..
연습하는 동안 즐거웟습니다..
행복햇습니다..
아버지께 흠뻑받은 그사랑..
이제 환원하며 살게요..
부끄럽지않은 딸로 살아갈게요..
회원님들 노력하신 보람으로
우리들 첫잔치가 즐거웠읍니다.....
내년무대에 많은 기대가 됩니다.
고생하셨읍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