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2007. 3. 13 화요일
♡칭찬합니다
1번 김보라 : ' 동생을 칭찬합니다 '
- 예전에 안경통을 가져오라고 했는데 안경점에 다녀와서 안경통을 직접 가지고 와줘서 감동받았다고 한다. 보라 동생의 행동에 보라는 얼마나 감동받았을까. 그 동생이 너무 귀엽고 우리 동생도 자꾸 생각난다. 나도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요구했을 때 무조건 하기 싫다고만 답하지 말고 되도록이면 해줘야 겠다.
2번 김세림 : ' 엄마를 칭찬합니다 '
- 새벽마다 밥을 차려주시고 온갖 짜증을 부리더라도 다 받아주시고 오히려 격려를 해주셔서 칭찬한다고 한다. 나도 돌아보면 엄마께 너무 막말하고 나쁘게 대했던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하고, 엄마께서 해주시는 모든 일에 감사하고 말도 잘 들으며 생활해야 겠다.
♡고민
24번 정현정 : 작은 일을 실패하면 크게 자책해요.
- 너무 심해지면 자기 학대로 발전해서 자신감을 상실할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격려하고 존중하고 자신감있는 친구를 사귀어 보세요.
25번 최지혜 : 외국인 노동자들을 어떻게 도와주나요?
- 외국인에게 차별없이 대해주고, 외국인 센터나 외국인 행사에 참가하여 자원활동 같은 것을 해주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힘든데도 항상 밝고 자신의 할 일을 아는 언니'소감문
건강하지도 못하고, 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아서 대학까지 합격한 언니 이야기 이다. 나는 이야기를 듣고 이 언니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만 머릿 속에서 맴돌았다. 나는 지금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너무 나른하게 행동하고 불평만 했던 것 같다. 나는 정말 건강하고, 오히려 다른 친구들 보다는 환경이 좋은 편인 것 같다. 그런데도 나만 힘들다는 듯이 인상을 찌푸려서 주위 사람들의 기분 마저도 나쁘게 하지 않았나 싶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어렵게 선택한 서울여상에 이왕 들어왔으니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차차 모든 일들을 이루어 나가야 겠다.
2) 2007. 3. 20 화요일
♡칭찬합니다
3번 김세정 : ' 5412 버스기사 아저씨를 칭찬합니다 '
- 항상 모든 손님들에게 "안녕하십니까" 라며 밝게 웃으며 인사를 해주셔서 칭찬한다고 한다. 웃는 얼굴엔 침도 뱉지 못한다고.. 아침부터 밝게 인사해준 버스기사 아저씨 덕분에 그 버스에 탔던 승객 모두는 좋은 하루를 보냈을 것 같다. 나도 이제 부터는 버스 탈 때마다 웃으며 인사해야겠다. 아저씨도 반갑게 맞아주시면 좋겠다.
4번 김유진 : ' 목도리녀를 칭찬합니다 '
- 노숙자에게 목도리를 손수 건네어 주고, 남모르게 선행을 해서 칭찬한다고 한다. '선행'이라는 단어가 어렵게만 느껴졌던 나에게 '목도리녀'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 동안 나는 정작 선행을 하지 않았으면서 남의 선행만으로 평가를 해왔다. 선행이란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고 물질적으로 보다는 정신적으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고민
23번 장민아 : 인터넷 악성댓글에 대한 대책은 어떤게 있나요? 또, 실명제에 관한 선생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관리자가 댓글을 지울 수 있게 되면 좋겠다. 그리고 실명제는 반대이다. 물론 악플을 줄일 수는 있겠지만, 실명을 내걸고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다. 악플 하나 때문에 실명제를 실시한다면 실명을 내걸지 않고 선행을 하려던 사람을 막는 일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리움'소감문
어느 날 인터넷에 어떤 청년이 옛 연인을 잊는 방법을 물었다. 그러자 교수는 '그리움은 젊은 사람이기에 존재할 수 있는 강점'이라며 잊을려고 노력하지 말고 그리워하라고 했다. 그러면 더 좋은 사랑을 할 수 있을테니까...
나는 '그리움'이란 것은 무조건 좋지 않다고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듣고 나니까 생각이 달라졌다. 지금까지 나의 그리움은 지금 나에겐 보물과 같은 존재이다. 모든게 추억이고 반성과 발전의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는 나의 감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긍정적으로 그 답을 이끌어 나가도록 해야겠다.
3) 2007. 3. 27 화요일
♡칭찬합니다
5번 김지수 : ' 옥션 판매자를 칭찬합니다 '
- 바지를 구매하려고 옥션에 주문을 했는데 흰색이 다 팔렸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판매자가 매일 전화하며 관리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한다. 이런 사람이 나중에 더 크게 성공할 거라고 믿는다. 귀찮아서 일을 설렁설렁 하는 사람이 많은데, 오히려 자신의 일을 노력해서 하고 고객을 만족하게 한 이 판매자가 너무 멋있다.
6번 김지혜 : ' 중학교 3학년 때 친구들을 칭찬합니다 '
- 몸이 안좋았는데 친구들이 수업을 빼고 옆에서 지켜주었던 게 너무 좋았다고 한다. 나도 그런 친구들이 있을까 하고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런 점에서 지혜가 너무 부러웠다. 하지만 지혜가 다시는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다. 혹시 친구 중에 누군가라도 아프면 나도 잘 보살펴 줘야겠다.
♡고민
21번 이주애 : 저는 사형제도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데 선생님의 생각은 어떠세요?
- 나도 반대이다. 죽음은 생명존중사상을 어긴다. 인간은 태어나서부터 존엄성을 가진다. 그런데 사람이 사람을 죽인다는 것은 재물주에 대한 예도 아니다. 심한 벌을 줄거라면 차라리 종신형이 낫다고 본다.
20번 이예은 : 환자를 싣고가던 응급차가 사람을 치면 누가 잘못인가요?
- 만약 횡단보도에서 일어난 사고라면 보행자가 우선이다. 빨간 불일지라도.
♡봄이 오는 길'소감문
봄봄봄, 봄이 왔어요~♪ 벌써 봄이 되었다. 고등학교를 고민하고 결정하며 추운 겨울을 보냈던 것도 얼마 안된 일인 것 같은데 이렇게 산뜻한 봄이 오니까 어색하기도 하다. 뭔가 마음이 온화해지고 모든 일들이 다시 새롭게 시작되는 봄! 정말 좋아하는 계절이다. 얼른 학교에 적응해서 계절을 즐겨야겠다.!
4) 2007. 4. 3 화요일
♡칭찬합니다
7번 문성지 : ' 담임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 야자할 때 잘하고 있나 가끔 보러오시고 격려도 해주시고 맛있는 것도 해주시고, 차도 태워주시는 자상한 모습을 칭찬했다. 나도 빠짐없이 야자를 하는데 가끔 선생님께서 늦게까지 남아계실 때는 너무 자상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 처음 고등학생이 되어서 맞게 된 담임 선생님! 너무 좋다!
8번 박지영 : ' 아빠를 칭찬합니다 '
- 아침에 늦잠자거나 비.눈이 올 때는 차로 태워서 데려다 주시고, 가끔 실내화도 빨아주시는 점을 칭찬한다고 한다. 나도 엄마께서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셔서 도시락을 싸주시면 눈물이 핑 돈다. 부모님의 자식에 대한 사랑은 상상할 수도 없을 만한 크기인 것 같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엄마!
♡고민
22번 이해민 : 학창시절의 공부비법이 있으세요?
- 공부잘하는 애들과 친했다. 모르는 과목이 있으면 잘 아는 애 집에서 밤을 새었다. 하루에 평균 3~4시간 잠을 잤고, 끼마다 밥을 적에 먹어서 배에서 소리날 때마다 열공하였다. 그리고 도서관에 가게되면 시간이 모두 끝날 때까지 공부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친구들과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19번 이승연 : 동생이 '야!'라고 부릅니다. 어떻게 하나요?
- 앞으로는 절대 동생의 말에 대답하지 마세요. 지쳐서 '누나'라고 부를 때까지...
♡하늘,바다,나무,별의 이야기'소감문
- 환경은 우리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들이 숨쉬고 살아갈 수 있게, 아무런 대가도 없이 무엇이든지 제공해준다. 이러한 환경을 내가 정말 막 대하고 무시했던 일들이 머릿속에서 자연스레 지나간다. 지금 내가 이렇게 숨을 쉬고 이 글을 쓸 수 있는 것도 모두 환경 덕분인데.. 환경에 속해있는 인간이라는 극소수의 동물이 자연을 망쳐가는 것 같다.
5) 2007. 4. 10 화요일
♡칭찬합니다
9번 성경화 : ' 엄마를 칭찬합니다 '
- 일이 바쁘신데 과일을 항상 싸주시고 집에서 지하철, 학원에서 집까지 데려다주시기 때문에 칭찬한다. 나도 엄마께 너무 감사한다. 어떻게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감사한다.
10번 성유진: ' 명동에서 만난 언니를 칭찬합니다 '
- 지하철역 안에서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니를 도와드린 언니를 칭찬한다. 정말 이런 일 하기가 쉽지 않은데 선뜻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하고 존경스럽다. 나는 점점 머리가 커지는데도 이런 일들을 멀리 하는 것 같다.
♡고민
17번 이수미 : 선행록을 쓰기 시작한 이유가 뭔가요?
- 94년부터 시작했다. 도덕은 상식만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길 바래서 시작하게 되었다. "지행일치"
18번 이슬기 : FTA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소비자에겐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농사하는 사람, 농·축산물쪽에 관련해 있는 사람들은 안됐지만 그래도 여러방면에서 생각해보면 그리 손해보는 것만은 아니다. 그리고 국민의 58%가 찬성 쪽인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FTA는 빨리 체결할수록 이익이라고 생각한다.
♡Free Hugs'소감문
유투브 선정, 가장 감동적인 동영상!
알고 보면 모두 외로운 사람이다. 겉으로 티가 나지 않더라도 말이다. 위로가 되었음 하는 마음에 한 사람이 벌인 운동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강한 감동을 주었다. 나는 가벼운 스킨쉽에서 모두가 사랑과 정을 느낄 수 있다면 언제든지 안아주고 싶다. 전세계 사람들이 하나됨을 느꼈다. 멋있다!
6) 2007. 4. 17 화요일
♡칭찬합니다
11번 심은정 : ' 버스에서 만난 사람을 칭찬합니다 '
- 내가 몸이 많이 아팠는데 앉아있던 어떤 분께서 괜찮냐고 물어보며 선뜻 자리를 비켜주셔서 칭찬한다. 이런 작은 선행으로 인해 은정이는 얼마나 큰 힘을 얻었을까. 멋있는 사람이다.
12번 위정윤 : ' 경옥이를 칭찬합니다 '
- 주번 활동을 할 때 아침조회도 못 나가고 그랬는데 대신 먼저 나가서 줄 서 있고 그래주어서 칭찬한다. 장난스레 나를 칭찬하라고는 했지만 진짜로 해줄 줄은 몰랐다. 칭찬을 들으니깐 너무 기분이 좋아졌다. 칭찬 받으면 이렇게 기분이 좋구나. 우리 반 칠판을 깨끗하게 된 계기는 너가 주번하고 난 후부터다 정윤아!♡
♡고민
16번 이소영 :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이 있나요?
- 우리나라 사람 중 1/4이 우울증이다. 여러가지 이유로.. 안 좋은 쪽으로 마음이 기운다면 최악의 순간은 '자살'까지도 갈 수 있다. 사람을 우울하게 만드는 요소는 따지고 보면 사람들과 관계가 있다. 그들에 대해 미워한다면 점점 더 우울해진다. 하지만 모두를 사랑하고 감사하면 그 이상의 치료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감사'는 행복의 근원이라고 생각한다. 용서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극복해라.
15번 이선희 : 선생님만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가르쳐주세요.
-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신나는 노래를 듣는다.
♡나이 서른에 우린'소감문
- 나이 서른에 나는 내가 지금 꿈꾸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미래를 직접볼 수 없기에 알 수는 없지만 나는 누구보다 당당한 삶을 살아갈 나를 믿는다. 미래의 모습이 두렵지 않다. 오히려 그 땐 또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얼마나 더 높은 꿈을 꾸고 있을까 라는 호기심이 생긴다.
- 중간고사 -
7) 2007. 5. 22 화요일
♡칭찬합니다
13번 유경옥 : ' 1학년 美반 친구들을 칭찬합니다 '
- 시험기간에 다같이 기도하는 우리반. 생일·스승의 날 파티 때 모두 함께 즐거워하고 준비했던 우리 반. 근면상·환경미화 1등·배구대회 3등이라는 멋있는 상장이 가득한 모든 것이 완벽한 우리들. 무언가를 못해도 서로 격려해주고 위로해주고 기쁘면 같이 웃고, 슬프면 같이 울고 하는 우리반. 죽을 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친할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고 각자가 할 일을 책임 다해서 하고 난 정말 축복받았다고 생각한다.
14번 유연희 : ' 1학년 美반 담임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 중간고사 준비할 때 야자하는 애들을 위해 라면도 자주 끓여주시고 기운나라고 전체 메일도 보내주시고 한달에 한번씩 생일파티 열어주시고 시험기간에 컴퓨터용 사인펜에 응원메시지를 붙여서 한명씩 다 돌려주시고 몸이 안좋으셨는데도 배구 연습 도와주시고 그래서 칭찬한다고 한다. 나는 미반과 같은 이런 반이 만들어진 건 조정수 선생님 덕분이었다고 본다. 매일 아침 외치는 구호 '오늘하루 즐겁고 활기차게' 라는 말을 아침에 하면 뭔가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너무나 소중한 담임선생님이 계셔서 나는 행복하다♡
♡고민
14번 유연희 : 어떤 책에서 자아 형성에는 멘토가 필요하다고 했어요. 선생님께도 멘토가 있으세요?
- 예수님. 예수님이 지금 나의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셨을까. 예수님의 고통에 비해서 나의 고통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13번 유경옥 : 이성간의 사랑이란 어떤 것인가요?
- 가슴이 설레고 잠도 안오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그리고 기다려지고 밤새서 편지 서너통 보내고, 그녀의 편지를 보게 되면 배도 부른다. 직접 경험해봐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소감문
정말 마음에 와닿는 시이다. 내 자신 스스로가 생각을 바꾸고 일을 실행해야 겠다는 기분이 들었다. 안좋은 쪽으로 생각하지만 말고 모든 일을 좋은 쪽으로 생각하며 살아야겠다.
8) 2007. 5. 29 화요일
♡칭찬합니다
15번 이선희 : ' 버스에서 만난 아주머니를 칭찬합니다 '
- 버스 안에서 잠을 자다가 학교에 다 도착한지도 몰랐는데 아주머니께서 깨워주셔서 무사히 도착했다고 한다. 나도 저번에 이런 경험이 있었다. 그 때 깨워준건 어느 서울여상 선배 언니였다. 서로 이렇게 도와주면 더욱더 재밌고 활기찬 학교 생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16번 이소영 : ' 아빠를 칭찬합니다 '
- 서울여상에 다니면서 고민이 있어서 말씀 드리면 잘 들어주시고 자기를 사랑해주셔서 칭찬한다고 한다. 부모님은 자식에게 상상이상의 도움을 주시며 사랑을 주시는 것 같다. 멋있다.
♡고민
11번 심은정 : 고등학생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 운동하는 것과 음악요법을 사용한다. 음악은 희망찬 응악으로 말이다. 또는 마라톤을 하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반성도 하게된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함께하거나 책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12번 위정윤 : 어떤 선생님이 학생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 생각을 바꿀 수는 없어요. 하지만 그 학생을 사랑하고 노력한다면 해결할 수는 있겠죠. 만약 그 학생을 싫어하는게 담임선생님이라면, 다른 선생님이 그 학생에게 애정을 보이면 담임 선생님의 마음을 바꿀 수 있을 것이에요. 좋아하는 선생님과 상담하는 건 어떨까요.
♡내가 3일만 살 수 있다면
첫째날 :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신나게 놀고 싶다. 정말 진정으로 신나게. 그리고 사진을 많이 찍는다. 신나는 모습으로.
둘째날 : 아무렇지도 않은 듯 내가 했던 일들을 마감한다. 그리고 정말 소중한 사람들에게 편지를 쓴다.
셋째날 :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대화하며 내 최후를 보여준다. 그 전에 편지쓴 건 우체통에 쏙~
9) 2007. 6. 12 화요일
♡칭찬합니다
17번 이수미 : ' 한 학생을 칭찬합니다 '
- 길가에서 힘들어하는 아저씨를 부축해주던 한 학생을 칭찬했다. 나는 서스럼없이 남을 도와주는 일을 잘 못하는 것 같다. 그 학생이 너무나 대견스럽다.
18번 이슬기 : ' 아빠를 칭찬합니다 '
-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아버지를 칭찬했다. 아침에 차로 오빠와 슬기를 학교에 데려다주시고 밤에는 어머니게 콩을 갈아서 드린다고 한다. 슬기의 아버님은 가족을 사랑하고 또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 너무 멋있다. 나도 가족들에게 내 사랑을 표현해 보아야 겠다.
♡고민
9번 성경화 : 행복하더라도 언제 나쁜 일이 올까 두려운데 어떻게 할까요?
- 가장 좋을 때 가장 조심해야 한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방법 밖에 없다. 방심은 금물! 하지만 하늘이 무너질까봐 아무것도 못하는 더 바보같은 일은 하지 말아라. 행복한 순간엔 그 행복에 집중해라. 그 때 상대방에게 말을 잘못 꺼내면 상대가 기분 나쁠 수도 있다.
10번 성유진 : 어떤 선생님을 좋아하는데 어떻게 하면 더 관심을 받을까요?
- 꾸밈과 억지로 관심을 받으려고는 하지말아라. 순수하게 존경하고 사랑한다면 그것이 더 멋있는 것이다. 좋아하는 건 감정이므로 어떻게 할 수는 없다. 순수함을 전제로 다가가라.
테크닉과 힌트를 주자면 '아부'도 사랑이다. '칭찬'을 많이 해드려라.
♡록펠러'소감문
록펠러가 젊은 날에 관산을 샀는데 금이 안나왔다. 그래서 좌절했는데 기도하다가 더 파라는 응답을 받아서 팠더니 석유가 나와 30대에 큰 부자가 되고 50대에는 세계에서 제일 부자가 되었다. 그런데 그는 55살에 1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선고를 받았다. 그가 병원에서 나오다가 글귀를 보았는데 '받는 것보다 주는 게 복이다'라는 글귀였다. 그는 그로부터 자원봉사를 시작했고 98세까지 사는 기적을 만들었다.
나는 기적을 믿는다. 그 믿는 마음때문에 내가 이렇게 행복한 지도 모르겠다. 저번에 과학 논리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는데, 진짜 사람 일은 과학으로 다 설명할 수는 없는 것 같다. 남을 도와주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텐데 너무 존경스럽고 본받고 싶다.
10) 2007. 6. 19 화요일
♡칭찬합니다
19번 이승연 : ' 지하철에서 만난 아이를 칭찬합니다 '
- 신촌역에서 내려야하는 남자애가 있는데 자고있어서 어떤 여자애가 깨워주는 걸 보고 칭찬했다. 나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도전 정신을 지워버리지 말고 나서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으로 멋있는 것 같다. 요즘에 나는 예전보다는 뭐든지 도와주는 마음이 길러졌다. 이런 칭찬을 자주 해서 그런가. 칭찬하는 것은 사람을 다시 돌아보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다.
20번 이예은 : ' 우리 담임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 체육시간 끝날 때마다 냉장고에서 얼려 둔 물을 반에 놓아주시고, 가끔 쉬는 시간에 올라오셔서 잠을 깨워주시고 활력을 불어넣어주셔서 칭찬한다고 했다. 이런 담임선생님의 자상함은 계속 말해도 말해도 그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다. 내 인생에 있어서 조정수선생님과 함께한 고1은 평생 행복한 기억일 것이다.
♡고민
8번 박지영 : 공부할 때 집중이 안되고 잠이 올 땐 어떻게 하나요?
- 정신적 지주를 떠올려라. 취미·특기는 지금의 본분에 맞는 일에서 우러나오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너희는 학생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한 나중의 미래를 생각하며 공부를 해라. 공부하는 것을 재미있게 느끼려고 한다면 정말로 재밌어진다.
9번 문성지 : 공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주세요.
- 학생의 의무니깐 공부를 해야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해보자. 목표를 정하고 정신적 지주를 생각하고 학생에 관련된 여러 참여를 해보면 공부하는 게 즐거워 질 것이다.
♡노랑우산'소감문
비가 올 때마다 검정우산만을 쓰고 다니는 마을이 있었다. 우산 안의 그들 표정은 모두 어두웠다. 그런데 어느 날 그 마을에 노랑우산을 쓰고 다니는 사람이 나타났다. 마을 사람들은 그 자를 나쁘게만 평가했다. 그러던 중에 어떤 소년이 그 자의 우산을 빌리게 되었는데 노랑 우산 안의 세상은 너무도 밝았다는 내용이었다. 자신의 행복을 찾고 싶다면 우선 행동부터 올바르고 밝게 바꾸고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노랑우산을 쓰고 다니느 사람처럼 내 행복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는 것은 정말 뜻깊은 일인 것 같다. 내가 만들고 전해주는 것이 진정한 행복인 것 같다.
- 2학기시작
11) 2007. 8. 28 화요일
♡내가 들은 최고의 칭찬
26번 이혜윤 : ' 니가 최고야 ' - 친구
- 미반에 혜윤이라는 친구가 전학온지 일주일 정도밖에 안됐는데 처음부터 같이 했던 것 마냥 너무나 친근하다. 혜윤이는 시험기간에 아팠던 친구에게 죽을 사들고 가서 이런 칭찬을 들었다고 한다. 시험기간에 찾아가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참 대단한 아이인 것 같다. 혜윤이를 좀 더 알아가고 더 친해지고 싶다.
25번 최지혜 : ' 너가 있기에 내가 있다 ' - 친구
- 지혜의 중학교 친구가 가정불화로 힘들어할 때 곁에서 도와주었다고 한다. 그 친구는 지혜 덕분에 힘든 시기를 잘 버티었을 것이다. 지혜같은 믿음직한 친구 를 만나게 된 것은 정말 행운이다.
♡궁금해요
1번 김보라 : 학생들이 드라마 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되도록이면 드라마든 뭐든 TV를 보지 않는 것이 좋다. TV 드라마를 보는 것보다는 자기 인생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멋진 드라마를 만들어 보는 게 어떨까.
2번 김세림 : 친구들과 추억여행을 떠나고 싶은데 돈의 여유가 없어요.
- 저에게 찾아오시면 무이자로 빌려드립니다! 선생님을 믿고, 나중에 취업하고 돈을 갚으세요.
♡어느 젊은 후원자'소감문
한 교장선생님이 쓴 책에 감동을 받은 독자 한 명이 매달마다 돈을 보내왔다. 후원금에 쓰라고 보내주었는데 정말 빠짐없이 돈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독자를 만나게 된 교장은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후에 그 독자가 결혼문제로 힘들어할 때 교장이 그를 도와주어서 결혼을 하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너무나 훈훈하다. 빠짐없이 돈을 보낸 독자도 멋있고 그 돈을 헛되이 쓰지 않고 은혜를 잊지 않았던 교장선생님도 너무나 멋있다. 이 교장선생님이 쓴 책을 한번 읽어보고 싶다.
12) 2007. 9. 5 수요일
♡내가 들은 최고의 칭찬
24번 정현정 : ' 니가 더 언니답다 ' - 언니
- 집안에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언니가 한 말이라고 한다. 내가 볼 때의 현정이는 정말 편하고 엄마같은 친구이다. 요즘의 걱정거리를 이 아이와 나누면 1시간도 훌쩍 갈 것만 같다. 나도 내 동생에게 엄마같은 누나가 되고싶다.
23번 장민아 : ' 고맙다 ' - 오빠
- 오빠에게 돈을 빌려주었더니 한 말이라고 한다. 우리 동생도 그렇고 남자들은 '고맙다', '미안하다'라는 말을 잘 못하고 쑥쓰러워한다. 나는 돈을 받고 쑥쓰러워하며 고맙다고 말했을 민아의 오빠를 생각해보았다. 너무나 정답고 동생을 많이 생각하는 멋진 오빠가 아닐까?
♡궁금해요
3번 김세정 : 중학생이었을 때보다 공부를 안하는데, 어떻게 시간활용을 하면 좋을까요.
- 하버드 스타일을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해라.
4번 김유진 : 여행을 떠나고 싶은데 어디에 돈을 모을까요.
- 아무래도 은행이 좋을 것이다. 현재 학생의 신분으로 여행을 간다는 마음이 너무나 소중하다. 만약 다녀온다면 그 여행은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일 것이다.
♡하버드 스타일'소감문
하버드에 다니는 사람들은 강의 등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자기 의지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하루 12~13시간이라고 한다. 그런 하버드에 다니기 위한 입학 조건을 7개로 간추리면 이와같다.
1. 성적이 우수해야 한다.
2. 리더쉽이 강해야 한다. (클럽활동 경험이 있다.)
3. 잘하는 스포츠 활동이 있어야 한다.
4.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있어야 한다.
5. 봉사활동의 경험이 있어야 한다.
6. 스스로 떠나는 여행을 경험해 보아야 한다.
7. 체력이 강해야 한다.
나는 하버드는 공부를 매우 잘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여러가지 두루 갖춰야 하는 지는 몰랐다. 그래도 하버드에서 따지는 조건들은 정말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필요한 조건들인 것 같아서 더욱더 하버드 학생들과 그 학교가 빛나는 것 같다.
13) 2007. 9. 19 수요일
♡내가 들은 최고의 칭찬
22번 이해민 : ' 이해민, 넌 최고야 ' - 동아리친구
- 친구가 동아리 활동으로 힘들어할 때 위로했더니 위와 같은 말을 했다고 한다. 나는 동아리라는 그룹이 어떤 감정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지 고등학교 땐 활동을 안해서 모르겠지만 중학교 때 느껴봐서 알 것 같다. 정말 그 친구는 너무나 힘이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서로 뭉쳐서 이겨내는 그런 멋진 파람이 되길 바란다.
21번 이주애 : ' 역시 내 딸 밖에 없어 ' - 엄마
- 주애의 엄마께서 수술 후 집안 일을 못하셨을 때 주애가 밥하고 설거지도 하는 등 집안일을 해서 받은 칭찬이라고 한다. 나도 엄마께서 다리를 다치쳤었다. 그 때 갑자기 얼마나 눈앞이 컴컴하던지... 저절로 학교끝나고 오면 동생이랑 스스로 밥을 챙겨먹게 되었다. 엄마의 소중함을 깨닫는 경험이었다. 그때그때 대처했던 주애와 내 자신이 자랑스럽고 엄마가 너무나 소중한 존재란 걸 다시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궁금해요
5번 김지수 : 요즘 학력논란이 많아요. 저는 연예인이 학력논란을 벌였을 때 선생님께선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 연예인들은 보는 눈이 많아서 체면 생각으로 학력위조를 했다고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도 많이 있는데 꼭 숨길필요가 있었나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남을 잠깐 속일 순 있겠지만 영원히는 안된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6번 김지혜 : 1학기 때보다 잠이 너무 많아졌어요. 게으름을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 선배의 조언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현재 서울여상에서 3학년 재학 중인 이길수 언니를 만나봐라. 그 언니는 저녁 9시에 취침을 하고 항상 4시에 일어나서 공부를 한다고 한다. 또한 일체 과외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소감문
이 노래를 들으니까 왠지 마음이 편하다. 가을의 기분도 느껴진다. 나도 한번 가을이 끝나기 전에 코스모스 피어있는 곳을 거닐고 싶다. 그 새 가을이 되고 추석이 되었다는 게 신기하다.
이 노래는 왠지 연륜마저 느껴지는 너무나 깊은 노래인 것 같다.
14) 2007. 10. 10 수요일
♡내가 들은 최고의 칭찬
20번 이예은 : ' 말은 안하지만 너를 믿고 의지해서 이렇게 혼나는 거다 ' - 엄마
- 예은이의 엄마께서 예은이를 혼내실 때 하신 말씀이다. 예은이는 학기초부터 너무나 듬직하고 고마웠다. 친구인 나에게도 이렇게 듬직한데 예은이의 어머니는 딸이 너무나 자랑스러울 것이다.
19번 이승연 : ' 누나를 믿어서 비밀을 말해주는거야 ' - 동생
- 승연이 동생이 승연이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비밀을 말했다고 한다. 남자들은 모두 쑥쓰러움이 많다. 나도 우리동생이 가끔해주는 이런 이야기에 황홀해지고 동생이 갑자기 귀여워 보이곤 한다. 이 말을 하는 승연이가 너무 기분이 되게 좋아보인다.
♡궁금해요
7번 문성지 : 누군가가 저에게 힘을 바라는 것 같은데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요.
- 힘이 되줄 수 있는 일은 많다. 그냥 지긋이 바라만 봐도 힘이 될 것이다. 같이 한 번 밥을 먹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이다.
8번 박지영 : 용기가 부족한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 용기가 부족하면 비겁해지고 지나치면 만용이 된다. 용기를 너무 크게 생각해서 잘 안내는 것 같다. 해도되는 것,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을 경험하면 그것이 용기가 되는 것이다.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을 열심히 하고 이룬다면 그것이 최고의 용기있는 사람이 아닐가 싶다.
♡세상에 가치를 남기는 사람'소감문
야구선수 루게릭은 아주 훌륭한 사람이다. 어느 날 재활치료를 거부하던 소년을 위해 홈런을 쳤다. 이렇게 정이 깊은 루게릭은 근육에 병이 와서 죽음을 앞에 두고도 행복하다고 했다. 누군가에게 삶의 희망을 줬던 루게릭은 정말 영웅이다. 나의 희망을 키우는 것도 좋지만 남에게 희망을 주고 그로 인해 나도 발전하는 건 정말 뜻깊은 일일 것이다.
15) 2007. 12. 5 수요일
♡내가 들은 최고의 칭찬
11번 심은정 : ' 너의 성격이 참 좋다. 니 성격이 부러워 ' - 친구
- 평소에 은정이를 보면 많이 털털한 것이 매력인 것 같다. 평소에 어떤 행동을 하고도 아무렇지 않은 듯한 표정을 보여주지만 마음속에 정이 너무나 많은 것을 서로가 느낄 수 있다.
10번 성유진 : ' 너같은 친구가 곁에 있어서 고맙다. 너 없으면 내가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다. ' - 친구
- 칭찬을 해준 친구는 따돌림과 가출이 잦아서 유진이가 많이 집에 찾아가고 위로도 해주었다고 한다. 그 친구는 얼마 전에 중국유학을 가는 바람에 그 친구와 연락이 되지 않았지만 미니홈피를 통해 위 같은 말이 담긴 글을 써놓고 갔다고 한다. 유진이라는 친구는 너무나 귀엽고 항상 밝다. 너무나 이쁜 유진이와 같은 친구를 만나게 되어서 기쁘다.
♡궁금해요
16번 이소영 : 혼자 사는 노인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 역사무소에 가면 사회복지과가 있는데 그 곳에서 알아볼 수 있다. (지혜(최)가 소영이에게 월요일, 토요일마다 있는 봉사활동을 추천해주며 같이 가자고 했다.)
17번 이수미 : 오빠가 컴퓨터를 시켜주지 않아요.
- 오빠번호를 가르쳐주면 직접 전화해서 말해주겠다.
♡등대지기'소감문
등대는 등대지기가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나도 등대지기처럼 꼭 필요하고 힘이 될 수 있는 그런 존재였음 좋겠다.
나도 누군가 어두운 곳에서 길을 헤매고 있을 때 그 곳을 환히 밝혀줘서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 방학숙제 -
(발표 순서대로 나열했습니다)
1 김유진 : 공공미술 프리즘 팀장님 - 사회가 자신에게 주는 것에 대해 보답하며 살아야겠다.
2 이주애 : 한국 바이엘 김부석님 - 뒤늦게 자신의 꿈을 찾았다는 말을 듣고 나도 꿈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 위정윤 : 포토그래퍼 - 삶을 열정적으로 사시는 모습을 보니 열정이 식지 않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
4 이승연 : 전유라 팀장님 - 반드시 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5 이소영 : 오혜경 선배님 - 국제적 글로벌 회사에서 일하는 선배님께서 진정한 삶의 행복을 찾으라고 하셨다.
6 이예은 : 헌책이라고 새책만큼 좋은 책이 많았고 사람들이 자주 이용했으면 좋겠다.
7 김지혜 : 우리투자증권 - PB가 꿈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다.
8 정현정 : 우리투자증권 - 많이 나태해진 나의 모습을 보고 반성했다.
9 유경옥 : 송이진 리포터님 - 항상 웃으며 생활하라고 말씀하셨다.
10 이수미 : 어렸을 때보다 지금이 더 쓰레기를 땅에 함부로 버렸던 것을 반성했다.
11 성경화 : 중학교 선생님 - 공부뿐만 아니라 더 많은 경험을 하라고 말씀해주셨다.
12 유연희 : 심리학자 - 심리학 공부가 어려워도 지금의 마음을 가지고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하셨다.
13 성유진 : 고려대학교 - 학생들의 공부에 대한 열정을 보고 감동받았다.
14 김보라 : 이은정 과장님 - 같은 상업고 출신이라 희망이 더욱 커졌고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하셨다.
15 이슬기 : 공인회계사 - 이 악물고 열심히 해서 회계사가 되어야 겠다.
16 이해민 : 친구네 집이 꼭 아지트 같았고 다음에 또 놀러가서 추억을 만들고 싶다.
17 장민아 : 호텔리어라는 꿈을 이루도록 노력해야 겠다.
18 김지수 : 작가 -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고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9 김세림 : 도서관에 여러 연령층의 사람들이 노력하는 것을 보고 나도 그래야겠다고 느꼈다.
20 김세정 : 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떨어진 건 안타깝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21 문성지 : 전국 청소년기관 캠프 - 많은 친구들을 만나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22 박지영 : 중학교3학년 담임선생님 - 목표를 다시 설정하게 되었다.
23 최지혜 : 더러운 청계천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
24 심은정 :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는 다른 사람들을 보니까 게을렀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25 이선희 : 전유라 팀장님 - 많은 경험을 위해 여행과 봉사를 하고 싶다.
26 이혜윤 : 친구들과 섬에 갔다왔는데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되었다.
- 각자 여름방학을 유익하게 보낸 것 같아서 보기 좋다. 겨울방학 때는 나도 좀 더 뜻깊은 일을 계획하고 도전해야겠다.
첫댓글 참 잘 정리했다. 수고스럽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