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마지막 일요일 딸랑 한끼 도시락 싸가지고 가서 남양주 수동면 운수리
다리밑에서 피라미.다슬기 잡으며 그럴싸한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마지막 더위를 식히려 나온 사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추운줄 모르고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어린아이가 낀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예전에 가끔 아이들 데리고 가서 더위 식히고 오던곳이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피라미도 다슬기도 제법 잡았는데 나중에 다시 그곳에 노아주고 돌아 왔습니다.
다음에 갈때 더많은 친구.가족들과 함께 나타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
첫댓글 물고기가 제법 잡혔네요
열무김치에 먹는 점심밥이 꿀맛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