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골프 와 낚시의 천국이다... 라는 말에 대부분이 동의 하실 겁니다.
특히 타우랑가의 환경을 보면 천국 중의 천국 ??? 이라 할수 있겠죠...
그중 낚시는 바다와 인접해 있는 타우랑가 생활에 아주 유익한 문화입니다.
풍부한 자원으로 인해서... 늘 먹거리를 푸짐히 제공해 주는 아주 착한 타우랑가의 바다들^^
2년 전인가,,, 타우랑가에서 낚시배를 가지고 계시던 유학생 아버님이 계실때가 생각납니다..
그땐 거의 매일 싱싱한 횟감이 넘쳐 났었던 기억이... 유학생 가족들에게 생선 배달도 많이 하구요..^^
그런데... 알고보니..이곳 타우랑가에 계신 분들 가운데, 생선회를 좋아하지만
방법이 없어서 쉽게 먹지 못한다는 분들이 끊임없이 제 주변에 있더라구요....ㅠㅠ
여러차례 싱싱한 횟감을 구할수 있는 sanford 를 알려드렸는데...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있어,,
아래에 타우랑가에서 싱싱한 횟감을 구할수 있는 피쉬 마켓을 소개해 드립니다.
우선 싱싱한 생선이 언제 오는지 전화로 사전에 확인을 하세요...
보통은 목욜에 오긴 하지만,, 다를때도 있어요?
571-7538 로 전화를 하셔서,,,When is the fresh fish coming? 하고 확인 하신뒤
우선... 가장 밑에 있는 약도를 보시고,,,Cross Road 를 찾아 가시면 오른쪽 끝에 가게가 있어요
가게 외부 모습은 바로 아래의 사진처럼....
가게에 들어가시면 왼쪽편에 싱싱한 생선이 얼음위에 진열되어 있답니다....
꼭 오늘 온게 맞는지 확인하시고, 원하시는 생선과 사이즈를 보고 고르시면 됩니다.
어종별로 진열된 싱싱한 생선들....
이번주에는 킹피쉬도 한마리가 있더군요...참 맛있는 놈인데...ㅋㅋ
그래도 모두들 스내퍼(참돔) 를 많이 구입하셨고,,, 전 트래발리 도 샀어요..^^
가끔 이렇게 생물 오징어도 있답니다.... 이곳이 아니면 구하기 힘든....^^
한켠에는 이렇게 초록홍합과 다른 기타 등등의 조개류도 있어요...
생선을 고르신 분들은 우선 계산을 먼저 하시구요....
계산 하시면서 사시미 필렛을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럼 이~~쁘게 쉽게 먹을수 있도록 손질을 해 준답니다....
(참,,, 매운탕용으로 머리와 뼈도 달라고 하시면 챙겨 줍니다...ㅋㅋ)
계산을 하시고 나면,,, 각자 고른 생선을 아래와 같이 손질을 해준답니다.
집에서 썰어서 먹으면 되도록 손질을 해주니... 생선 손질 못하시는 분들도 걱정 없어요^^
(한국식으로 흰색 접시에 손질해서 담아주는 건줄 알았다는 어머니의 농담에.. 그건 아니랍니다 ^^)
계산한 생선을 손질해주는 직원들.... 생선 손질하는데...완전 날카로운 횟칼... 완전 맘에 들어요 ^^
자 이제... 손질해준 생선을 가지고 집에가서 가족들과 맛나게 드시면 됩니다.^^
이날,,, 네분의 어머니들과 횟감을 사러 갔었는데....진열된 스내퍼는 품절 되었구요...
오징어와 홍합까지.. 무지 푸짐하게 샀답니다...^^
전... 네마리의 생선을 손질해 와서,,, 이날 오후 저희 학원 선생님들 모두와 함께
회덮밥 과 생선회 로 맛난 점심 식사를 하였네요...^^
가끔은 낚시를 하지않고 이렇게 사온 생선회도 참 맛있다는거...
이제 모두들 아셨으니... 자주 이용하세요...
가격도 완전 저렴 ^^ 세가족이면... 20달러면 충분하답니다..^^
약도 상단 오른편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곳입니다....
시티를 지나서 3분만 가면 만날수 있는 곳입니다.
Cross Road ,,,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