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시가 대전시와 추진 중인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 간 광역도로 개설사업이 내년 예산(국비) 확보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추진되는 이 사업은 국비 95억 원(계룡 70억 원, 대전 25억
원) 등 총 사업비 190억 원(계룡 140억 원, 대전 50억 원)이 투입되며 시는 이 중 내년도 사업비로 국비 10억 원을 최근
확보했다.
계룡시 신도안(본부교회 삼거리)⁓세동(상세동)을 연결하는 이 사업은 길이 1.9km, 폭 20m(왕복
4차선) 규모로 두마⁓반포(공주)간 국도 1호선에 연결되게 되며 내년 이후 2020년까지 85억 원의 국비가 연차적으로
투입된다.
시는 이 도로가 개설되면 동학사와 반포를 통해 계룡시로 진입하는 차량의 경우 9km가량 단축(소요시간
10분 단축 효과)돼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 때 교통 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계룡시는 지난 1월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을 수립 고시하고, 3월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 5월 사업시행 및 사업비 분담 협약 체결, 8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해 오는 등 단계별 행정절차 이행과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오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설계용역이 내년 5월 완료되면 곧바로 착공에 들어가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전인 6월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를 지속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최홍묵 시장은 “지역 숙원인 이 사업의 국비가 확보된 만큼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와
함께 도로 인프라 확충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며 “앞으로 지역 현안 사업들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