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여성작가위원이신
강릉에 박명자 시인께서 3월 14일(화) 영면하셨습니다
지병도 없으셨던 분이시고
건강하게 문학활동 및 사회 활동 하시던 시인이신지라
너무 급작스런 비보에 황망함을 감출수 없습니다
고인의 병복을 빕니다
드 장-3월15일(수)
장례식장- 서울 강남 세브란스병원 영안실 3호
장 지-강릉시 사천면 청솔공원
유족대표-최흥순(010-4220-7582)
*** 참고- 국제펜클럽 한국본부에 전화 넣었더니 박명자 님이 여성 작가위원임에도 불구하고
이사급 임원이 아니면 근조기 또는 조문 관련 펜믈럽 차원의 조의를 표할 수 없다 합니다
너무 섭섭하더군요 ^^*
그냥 우리끼리(표현이 적합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 강원펜클럽 회원 분들과의 돈독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문학활동이 최고 구나...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박명자 시인에 대하여
△강릉 출생(1940)
△강릉사범·강릉대 졸업
△《현대문학》등단(1973)
△교육공무원 39년 명퇴
△한국여성문학회 이사, 강원여류 산까치 회장 역임
△한국문인협회 발전기획위원.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여성작가위원.
한국여성문인회 이사.
한국시인협회 중앙위원.
관동문학회 이사.
설악문우회(갈뫼) 회장
△ 대한민국문화예술상,
2012년 제30회 조연현 문학상
2016년 난선헐 시문학상
강원문학상,
속초시문화상,
강원문학상,
강원도문화상,
관동문학상,
공무원문학상,
연공상, 문교부장관 모범교사상 수상.
목련장 수훈 등
△시집 『아흔 아홉의 손을 가진 4월』,(일신출판사, 1979),
『빛의 시내』(강원일보사, 1985),
『일어서는 바다』(문학세계사, 1988),
『나무의 은유법』(한국문연, 1990),
『자유의 날개짓』(미래문화사, 1991),
『매일 다시 일어서는 나무』(한국문인협회출판부, 1993),
『시간의 강하』(답게, 1996),
『혼자 산에 오는 이유』(시문학사, 1999),
『꽃잎으로 가는 길』(대희, 1999),
『바람의 생명율』
『2시 15분의 청보리밭』
『시간의 흔적들을 지우다』(한국문인협회출판부, 2002),
『잎새들은 톱니바퀴를 굴리며 간다』(글나무, 2006)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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