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인빌체험 제3탄
여름방학이 시작됐지만 바쁜 일상으로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지 못했다면 정보화마을의 ‘인빌체험’을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 아이와 부모 모두 즐거워할 수 있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살아 숨 쉬는 자연에서의 경험은 아이들에게 뜻깊은 체험학습이 된다. 또한 부모들에게는 아이와 조금 더 가까워지는 특별한 시간이 된다.
드넓은 갯벌에서 조개 캐기, 평소 볼 수 없었던 갯벌 속 바다 생물을 만날 수 있는 태안 볏가리마을은 여행을 떠난 가족들에게 잊지 못 할 추억을 선물하기에 충분하다.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고, 맛보는 동안 어느새 자연과 하나가 되어가는 태안 볏가리마을의 체험 프로그램 속으로 떠나보자.
여름방학이 시작됐지만 바쁜 일상으로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지 못했다면 정보화마을의 ‘인빌체험’을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 아이와 부모 모두 즐거워할 수 있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살아 숨 쉬는 자연에서의 경험은 아이들에게 뜻깊은 체험학습이 된다. 또한 부모들에게는 아이와 조금 더 가까워지는 특별한 시간이 된다.
드넓은 갯벌에서 조개 캐기, 평소 볼 수 없었던 갯벌 속 바다 생물을 만날 수 있는 태안 볏가리마을은 여행을 떠난 가족들에게 잊지 못 할 추억을 선물하기에 충분하다.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고, 맛보는 동안 어느새 자연과 하나가 되어가는 태안 볏가리마을의 체험 프로그램 속으로 떠나보자.
충남 태안군 이원면에 자리 잡은 볏가리마을은 농가에서 민박을 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사시사철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볏가리마을이 위치한 태안군은 동쪽을 제외하고는 3면이 모두 바다도 둘러싸인 반도로,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이 있으며 120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분포되어 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32개 해수욕장을 보유하고 있어 어느 계절에 가도 즐겁지만 특히 여름에 가면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더욱 풍부하다. 볏가리라는 마을 이름은 예부터 꾸준히 이어져온 전통놀이인 볏가리대놀이에서 따온 것. 볏가리대놀이는 해마다 풍농을 기원하는 제인데, 농업이 쇠잔해짐에 따라 점점 사라져가는 풍습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곳 볏가리마을에서는 아직도 볏가리대놀이가 전해지고 있는데 군과 시에서 앞장서서 보호하고 있다.
휴식을 즐기기 좋은 주변 명소 서해에서도 유독 깨끗한 바닷물과 아름다운 산이 어우러진 볏가리마을. 알찬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면 주변 해수욕장을 비롯한 명소에서 가족과 함께 느긋한 휴식을 즐겨보자.
구멍바위 오랜 세월의 풍화작용으로 해변가 절벽에 터널처럼 구멍이 뚫린 구멍바위는 볏가리마을의 명소. 마을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념사진을 찍을 만큼 경관이 아름답다. 이 구멍바위를 통과하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소원의 숲 야생화를 관찰하며 울창한 소나무 산책로를 통과하면 드넓은 바다가 펼쳐진다. 푸른 숲과 파란 바다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선선한 아침저녁으로 아이들의 손을 잡고 산책하기 좋은 숲이다.
- ▲ 바다와 들, 산이 맞닿아 있어 볏가리마을에서는 계절마다 특색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이 가능하다.
사목·꾸지나무골 해수욕장 사목과 꾸지나무골은 태고의 신비를 느끼게 하는 모래밭과 갯바위가 어우러진 아담하고 운치 있는 해수욕장. 이곳은 하얀 모래밭이 활처럼 굽은 바닷가로, 수십 년 동안 자란 해송이 아늑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서해안에서 보기 드문 맑은 물을 자랑해 가족과 물놀이하기에 좋다.
갯바람 맞고 자란 볏가리 마을 특산품
볏가리마을에서는 바다와 산, 들이 함께 공존하고 있어 해산물뿐만 아니라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이 재배되고 있다. 또한 일조량이 풍부한 청정지역이어서 친환경 농산물을 비롯한 양질의 특산품을 인빌쇼핑(www.invil.com)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 구입할 수 있다.
태안 육쪽마늘 독특한 맛과 향이 특징으로 마늘통이 단단하고 저장력이 좋다. 다른 지역의 마늘보다 아린 맛이 적고 중국산처럼 노린내가 나지 않는다. 6월부터 수확을 시작하며, 여름 내내 알이 꽉 찬 햇마늘을 구입할 수 있다.
굴 11~3월에 참맛을 느낄 수 있는 특산품으로, 영양가가 풍부하고 부드러워 소화흡수가 잘 된다.
친환경 오리농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오리농법으로 재배한 무농약 쌀이다. 맛있는 쌀을 생산하게 도와주는 오리들이 논에서 노는 모습은 이 마을의 또 다른 볼거리다.
고추 태안 볏가리마을은 일조시간이 길어 고추의 매운맛과 향이 풍부하다. 청정지역에서 재배해 깨끗하고 맛이 달다.
생강 해양성 기후에서 자라 생육기간이 길고 육질이 단단하며 맛과 향이 강해 차로 끓여 먹으면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검정콩 갯바람을 맞고 황토밭에서 자란 영양가가 풍부한 콩으로 일반 콩보다 알이 작고 단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