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 관심있는 신자라면 미사도 봉헌하고 영어공부도 할 수 있는 영어미사에 참례해 보는 걸 어떨까?
최근 영어미사를 참례할 수 있는 성당이 늘어 서울대교구에만 10여개 본당에 달한다. 영어미사는 자연스레 영어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돼 신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
미사 해설을 비롯한 성가와 독서도 학생들이 직접 영어로 진행한다. 독서자는 일주일 전에 복음부분을 미리 공부해야 한다. 원하면 고해성사도 영어로 볼 수 있다.
영어미사로 중고등부 학생의 낮은 출석률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었다. 중고등부 미사지만 영어미사로 봉헌돼 어린아이들과 영어에 관심있는 어른들 인근 외국인 외국 관광객들도 참례한다.
2004년부터 봉헌한 서대문본당 영어미사에는 관심있는 장년층과 인근에 거주하는 외국인 30여명의 신자들이 참례한다. 주일마다 그날의 영어복음은 주보에 게재해 집에서도 읽을 수 있다. 영어미사와 더불어 영어성경공부반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회화반도 개강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국제본당과 명동본당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어미사를 봉헌한다. 국제본당 신자는 외국인 근로자가 절반을 차지하며 그 외에 대사관 직원과 외국인 관광객 외국인 회사간부들로 구성돼 있다. 또 외국인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 교리반도 따로 운영한다.
영어미사는 영어에 자신이 없는 신자들이 접근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지만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고 외국 유학을 다녀온 이들에게 감을 잃지 않도록 해준다는 점과 외국인을 위해 편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주일 영어미사 봉헌 본당
◇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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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언어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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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
English |
09:00 a.m |
German* |
10:00 a.m |
English |
11:00 a.m |
Italian/Spanish |
12:15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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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
French* |
18:00 p.m |
Occasionally, there are no French or German Masses. Plesse call to confirm Mass schedules at 02-793-2070
◇명동 :
주일미사 |
대성당 |
오전 7:00, 9:00, 10:00, 11:00, 12:00 오후 4:00, 5:00, 6:00, 7:00 (청년미사), 9:00 |
소성당 |
초등부 / 솔봉이 (오전11:00) |
소성당 |
중고등부 (오전09:00) |
English Mass |
9:00 A.M.(At the main church of the cathedral) * Engilsh Confession : Before 9:00 a.m.Mass on 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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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 낮 12시
◇성북동 : 오전 9시30분 ◇역삼동 : 영어 미사 및 영어고해성사
매주 일요일 09:30 지하1층 경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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