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 11기생 이민교입니다.
말도 못붙여본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쉽내요.
목사님, 부모님께 목사님 자랑 많이 했습니다. 목사님이 하셨던말들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많은걸 배워왔다고 좋아하시더군요.
제가 개인적으로 박종걸 선생님 제일 존경하고 있는데,
역시 선생님께서 추천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절로듭니다.
저 여기서 영어보다 더 좋은걸 많이 배워갔어요.
진심으로, 기회가 된다면 다시 오고싶은데, 학교 일정때문에 그게 불가능할듯 하내요.
아직 목사님께 배울게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목사님이 해주신 말씀들 평생의 지표로 삼으며 열심히 생활할렵니다 ^^
또한 이 캠프, 힘들때마다 생각할수 있는 추억으로 언제나 자리잡을 것을 믿습니다.
아직도 목사님이 몸을 살랑살랑 흔드시면서 '오예~' 하시던걸 생각하면 피식피식 웃음이...
반복, 어떤것에 미치는것, 의지 이건 영어 선생님이신 저희 아버지께서도 누누히 강조하시는 건데
이번에 몸소 체험하고나니 정말 그 뜻이 와닿습니다.
근데 친교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쉽내요...
또, 제가 실언한것 같아서 개인적인 아쉬움도 있고, 설문지에 정말 쓰지 않아야 할 말도 쓴것같내요.
설문지는 마음에 두지마세요. 제가 잠결에 쓴 것이라; 미숙함이 다분합니다.
아무튼 이 캠프 200기는 훌쩍 넘어갈것을 믿습니다~! 제 feeling은 확실하니 믿으시구요!!!!(--;)
아! 그리구, 사모님~ 밥먹을때 홀로앉은 저와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저희 어머니도 담양댁소리 들으셔요; 담양에서 9자매중 막둥이로 태어나셨어요 ^^;;;
그럼 전 이만 ~_~ 아버지께서 빨리 목욕하라구 하시내요; 하하;;
p.s 순천 하늘샘교회 화이팅!!! --;;;
첫댓글 많이 친해지지 못해서 죄송하구요~ 글을 잘쓰시네요^^ 다음에 다시 만나면 제가 먼저 인사할게요~
량이는 기린이 인갑다.
형 전 형 만난게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담에 기회되면 한번더~~! ㅋㅋ
민교... 넌 대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조숙한 느낌이 풍겼다. 얼굴에 어른스러움이 있어서... 결코 만남을 소홀히 하지 않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단다. 잘 키워가렴. 나와 잘 사귀어 가자.. 박종걸 선생님에게 안부전하고...
참.. 민교야... 너 다른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고 따르던데... 너 생각은 다른 것 같더라? 안그러냐? 오해 마라...